엠폭스(구, 원숭이두창)는 1958년 원숭이에게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1970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인체감염 첫 사례가 보고된 오래된 바이러스입니다.
급성 발진성 감염병으로, 2022년 이전까지는 아프리카의 열대우림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풍토병으로 간주되었습니다.
2022년 5월 이후에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한 다수 국가에서 풍토병 지역과 연관성이 없는 감염 사례가 발견되고 조금씩 증가 및 확대되는 상황에 있었습니다.
이후 최근에,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급증하다 보니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엠폭스(Mpox)'에 대해서 '국제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2024.8.14일) 했습니다.
(* 원숭이두창이라는 단어가 특정 집단이나 인종 등에 대한 혐오감이나 차별적인 용어로 쓰일 수 있다는 지적이 있어서, WHO에서는 2022년부터 엠폭스라는 명칭을 사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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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에서도 이에 대한 하나의 위기 대응책으로,
2024년 8월 29일부터 '건강상태 질문서(SSHP, Satusehat Health Pass, 건강신고서)​'를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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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후 우리나라에 입국할 때, 인천공항 등에서 작성하는 건강상태질문서(노란색 종이 서류 or 인터넷으로 작성하는 Q코드)와 동일한 방식입니다.
대한민국의 건강상태질문서는 종이 or 인터넷 중에서 선택이 가능한데, 인도네시아의 건강상태질문서(SSHP)는 꼭 인터넷으로만 작성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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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HP (SATUSEHAT Health Pass)의 SATUSEHAT(사뚜스핫) 단어가 애매해서 한국어로 표현하기 어렵네요.
그래서 한국에서 사용하는 양식과 동일하게 '건강상태질문서'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표현하면 '건강신고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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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폭스(Mpox)는 신종 바이러스가 아니며, 백신도 치료제도 모두 있는 바이러스입니다. 코로나 때처럼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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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태질문서(SSHP) 작성 자체에 어려운 점은 없으며 간단합니다.
다만, 발리여행을 위해서 준비해야 하는 항목들이 몇 개 있는데, 하나가 더 늘어나면서 드는 부담감은 어쩔 수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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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 발리여행 시 준비해야 하는 항목은 아래 4가지입니다. (2024년 9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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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착비자 (Visa in Arrival, VOA) : 인터넷 사전 작성 및 구입 or 발리공항 현장 구입 - ​https://clubbali.co.kr/Customer/notice_view.php?bd_seq=36107&condition=T&keyword=&page=1
■ 전자세관신고서 (Electronic Customs Declaration, ECD) : 인터넷 사전 작성 필수 - https://clubbali.co.kr/Customer/notice_view.php?bd_seq=36050&condition=T&keyword=&page=1
■ 발리 관광세 (Bali Tourist Levy) : 인터넷 구입 or 발리공항 현장 구입 - https://clubbali.co.kr/Customer/notice_view.php?bd_seq=36042&condition=T&keyword=&page=1
└ 발리관광세는 공식적인 검사절차가 없다보니, 인터넷으로 사전에 구입하지 마시고 발리공항에서 검사하는 경우에만 구입하시라고 안내드리고 있습니다.
■ 건강상태질문서 (SSHP) : 인터넷 사전 작성 (2024.8.29일부터 새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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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 항공편의 좌석번호를 알고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출발 당일 공항 체크인 이후에 하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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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등 출국공항에서 체크인 완료 후, 좌석번호가 확정되면 아래 웹사이트에 접속하셔서 작성하세요.
사전좌석지정을 해서 좌석번호를 알고 계시다면, 도착 이틀 전부터 작성 가능합니다. (시스템상 오늘 기준으로 +2일까지만 도착 날짜를 선택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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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shp.kemkes.go.id/

상기 링크는 인도네시아 보건부의 '건강상태 질문서(SSHP)' 등록 페이지입니다. PC와 모바일 동일합니다.
인천공항 등에서 출발 전, 여유로운 시간에 작성하세요. 만들어진 QR코드를 캡쳐해서 스마트폰에 저장해 놓으시면 됩니다.
작성 절차가 간단하고 어렵지 않아서 발리공항, 자카르타공항 등 현지 도착 후에 작성하셔도 됩니다. (단, 스마트폰의 인터넷이 되는 상황이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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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공항, 자카르타공항 등 도착하면 이동 동선의 적당한 장소에 열화상 카메라가 배치되어 있으며, 검역 담당자가 체크하고 있습니다.
시행 초기여서 모든 승객의 QR코드를 체크하지는 않고 있으며, 검역 담당자가 의심되는 분들에게만 QR코드를 보여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향후, QR코드를 스캔하는 시스템이 마련된다면 모든 승객들을 체크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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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어린이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부모님이 자녀분 명의로 신청하셔서 부모님 핸드폰에 저장해 놓으시면 됩니다.








인도네시아(발리, 자카르타 등) 입국을 위한 SSHP (Satusehat Health Pass) 작성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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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shp.kemkes.go.id/

상기 링크 사이트에 접속하면 아래 페이지가 나타납니다.




첫 페이지에는 특별한 게 없습니다.
Start 버튼 클릭해서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세요.







메인 화면이며, 다음 페이지 없습니다.
설명대로 기입하시고, 'Submit' 버튼 클릭하시면 끝입니다.







입력한 정보를 기초로 자동으로 QR코드가 만들어집니다.
상기 화면을 캡쳐해서 스마트폰에 보관해 주세요.
어디에 저장되는 화면이 아니기 때문에 이 페이지를 벗어나면 다시 돌아올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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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실수로 화면을 캡쳐하기 전에 이 화면을 벗어났다면..
고민하지 말고 걱정하지 말고, 처음부터 다시 입력하셔서 새로운 QR 코드를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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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여행 준비하시면서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저희 카페 or 클럽발리에 문의하세요.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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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럽발리 여행사, 02-745-8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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