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제목
하루전 예약하고 떠난 발리(힐튼풀빌라)
등록일
2023-08-28 11:07:28
조회수
358
이름
멍멍멍멍
** 본후기는 멍멍멍멍님이 클럽발리 카페 " "발리, 내마음에 들어오다~" 에 2023.07.13일에 남겨주신 후기로, 클럽발리 사이트에도 공유합니다 **


안녕하세요.
7월5일 저녁에 급하게 7월6일 비행기를 예약하고
6일 공항가는 리무진에서 발리 숙소 1개를 급하게 예약하고 발리를 왔어요
여기 발리카페에 체크인 3일전으로 급하게 힐튼풀빌라 예약요청드렸는데, 진짜 빚의 속도로 예약해주시고
공항 픽업도 하루전인데도 바로 잡아주셔서 무사히 잘 댕겨왔습니다.
카페 스텝분께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원래는 알릴라스미냑으로 가고 싶었는데 풀북이라
살짝 어디갈지 멘붕이였는데
아야나 갈까 힐튼갈까 무지 고민했는데 아야나 중국인 너무 많대서 그냥 힐튼으로 했어요





결론적으로 보면 힐튼은 그냥 풀빌라 보다는 저렴한 방으로 가는게 나을거 같아요 빌라 숙박객이라고 해서 그닥 혜택이 없어요
위치도 제가 5008호 였는데 길 가장 바깥이라서 차량소음이 크더라구요
어쩜 비싼 빌라를 이런데 지었다고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5001~5006호 까지는 그나마 괜찮을거 같긴해요

빌라여서 제일 좋은건 조용한 누사두아 라운지 에서 저녁에 와인이랑 맥주한잔 하는거 였어요.
물론 음식은 먹을건 없는데 맥주한잔 하며 새소리 들으면 좋더라구요.













힐튼 조식 하루 먹었는데 먹을게 없어서
담날 라운지에서 먹었는데
메뉴 1인당 1개만 시킬수 있대서 이것도 좀 놀라웠어요. 보통 2개는 되던데 그런데 저희는 라운지에서 시킨음식이 조식부페보다 낫더라구요.
조식부페는 너무 정신없고 종류는 많아 보이지만 딱히 맛있는게 없었어요.
사진은 라운지 조식입니다.
부부르아얌과 나시고랭







그리고 예약할때 허니문특전으로 예약하셔서 
플로팅조식 런치세트 디너세트 각1회 포함이였는데
저희는 다늙은 늙다리라 플로팅은 안하려다 그냥했은데 역시 이런건 젊은이들을 위한...ㅋㅋㅋ
런치는 the breeze에서 디너는 the shore에서 먹었는데 음식이 다 맛있어요
특히 the shore 음식 너무 맛있었어요.












지금은 짱구에 있는데...
짱구..생각보다 별로여서 실망이예요.
저의 최애여행지는 발리여서 누구에게든 늘 추천했는데 2019년 코로나직전에 오고 이번에 온건데
뭔가 모르게 느낌이 많이 달라진거 같아서
살짝 속상하기는 합니다.
교통체증도 예전보다 더 심하고 우붓도 더 복잡해진느낌
그래도 여행은 늘 즐거워요.
서울 비 많이 온다는데 다들 물난리없이 편안히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