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후기는 러브독님이 클럽발리 카페 "발리, 내마음에 들어오다~" 남겨주신 후기로,
클럽발리 사이트에도 공유합니다 --
더상뚜 빌라는
욕실이랑 풀장 데크가 넓어서 애들 놀기 좋아요.
조식은 주문식인데 1인당 토스트랑 과일 한접시씩 주고 주문요리도 나와서 배터져요ㅎㅎ
음식이 넘 예쁘게 나오고 발리음식 평균보다 짜지 않고 맛있었어요. 룸서비스도 맛나구요.
단점은 객실관리부실(수전이 덜그럭 떨어지려하고 욕실배수구도 여닫는게 고장.. 세면대 배수 잘안되고 문도 잘 안닫혔어요) 이요.
발리주 동물원은 생각보다 볼게 많진 않아요. 안쪽에 정글스플래쉬라는 물놀이터도 좋았고 야외놀이터도 애들 놀기 넘 좋았어요.
저희는 코끼리타기(15분, 어른2. 아이2에 27만쯤 한 것 같아요)랑 나이트앳 주 프로그램 했구요.
처음경험한다면 코끼리타기 추천하구요. 나이트앳 주는 그다지 할 필요 없을 것 같아요(20 명쯤 그룹으로 걸어다니며 가이드 설명하에 몇몇 동물 먹이 주기하고 쇼 보며 저녁 먹는거에요..)
대신 가요레스트랑에서 12-13시에 하는 animal encouter 추천해요. 동물들 가까이서 보고 사진 찍게 해주는데 발리주싸이트에 보면 정보 나와있어요.
지금은 안쪽에 호텔이랑 사바나라고 동물원 확장공사 중이어서 약간 어수선해요. 호텔 다 지어지면 수영장도 커보이던데 좋을 듯 해요.
어쨌든 결과적으로 애들 있다면 더상뚜 2박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