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후기는 러브독님이 클럽발리 카페 "발리, 내마음에 들어오다~" 남겨주신 후기로,
클럽발리 사이트에도 공유합니다 --
4일째 머물고 있어요. 조경 이쁘고 키즈클럽 공간은 작지만 프로그램 알차서 슈퍼샤이한 우리 애들도 잘따라했어요~ 요가장소도 넘 이뻤구요~
수영장 뷰 환상이고 직원들 친절하고 서비스 좋았어요.
조식도 알차고 먹을거 많습니다.
단점은 객실이 생각보다 깔끔하진 않구요. 청소상태 및 비치품 채워주시는게 아쉽습니다. 거울에 선명한 열손가락 애들 지문자국 며칠째 그대로고.. 실내슬리퍼, 어메니티는 왜 다시 충분히 안채워주시는걸까요... 침구도 어느 부분에서 이상한 냄새가 났구요.. 객실 밖에 있음 여기 천국이다 싶은데 객실 들어오면 좀 불편한 맘이었어요. 오후 턴다운서비스도 거의 안해줍니다. 수영장이 유아풀과 성인풀 2군데라 좀 단조롭고 밤에는 호텔 내에서 할 일이 없어 심심한 것도 아쉬웠어요.
기대가 컸는데 4박하긴 지루합니다..
아.. 그리고 스파도 별로에요. 딸이랑 2시간씩 받고 18만쯤 나왔는데 공간은 고급스럽지만 마사지는 글쎄요.. 특히 페이스마사지는 저렴한 우붓 뿌트리 스파가 훨 나은 느낌이네요. 쓰다보니 투덜이 본성 나오는 것 같네요.. 수영장은 어른들이 먹고 쉬기엔 최고였어요. 온통 초록초록..자연자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