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제목
파드마 레기안 2.5박 후기
등록일
2019-12-08 21:26:55
조회수
844
이름
로미로또
파드마 르기안 

 일정 : 12/3 ~ 12/5 (22:00 PM _ 레이트 체크아웃)

 타입 : 뉴디럭스 살례룸 (1층)

 

 커플 여행으로 파드마 르기안 이용했습니다. 
 이번 발리 여행의 가장 큰 혜택인 레이트 체크아웃 프로모션으로 
 잘 이용했습니다. (다른 호텔 예약사이트 보다, 메리트가 있었습니다.)

 우선 체크인 하는날 또한 얼리 체크인(13:00 PM)이 가능해서 정말 리조트 안에서
 편하게 쉴 수 있었습니다. 

 체크인시 1,500,000 루피아 / 1박 기준으로 제공시, 풀억세스+클럽라운지 혜택을 줄 수 있다는
 프로모션을 제시했는데 기존 예약 룸으로 진행했습니다.
 
 풀 억세스 룸의경우, 라군 풀 하고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어린애들이 있는 집이면 좋을것 같고,
 라군풀이 그늘이 많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1. 룸 컨디션

  뉴 디럭스 살례룸 배정시, 1층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2층 객실도 있지만, 계단이용해서 다녀야 해서 좀 불편하고,
  1층이라 해서 ... 가든으로 사람들이 지나다니지만
  한적해서 커텐치고 있으면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인테리어를 다시 해서 그런지, 화장실은 진짜 넓고 깔끔했습니다.
  스탠딩 샤워시설이 있어서 욕조는 거의 이용안했습니다.
  안타까운건 ... 약간 물에서 냄새가 났었는데, 처음 물 틀때만 나고
  그 후로는 .. 괜찮았습니다.

  어메니티는 유기농 제품으로 유명한 센서시아(Sensatia) 브랜드 제품이 있었고,
  샴푸,린스, 샤워젤, 핸드솝 이 있었습니다.

  퀸사이즈 침대랑 쇼파가 있었는데 쇼파가 은근 넓어서 자주 이용했습니다.
  침대는 하드한 느낌으로 좋았고요 눅눅한 느낌 전혀 없었습니다.

  
2. 식사 

   [아침 뷔페]
   
   메인 레스토랑에서만 아침에 식사했습니다. SKAI Beach Club(파드마 레기안 내부)에서도
   조식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다녀오진 않았습니다.

   자리에 안내 받고 앉으면, 음료 주문받는데 이건 별도 추가 비용이 나오고
   음료는 굳이 주문안하고 뷔페에 음료로도 충분했습니다.

   서양분들이 많아서 인지, 빵, 도넛 종류도 많았고,
   별도 파트에 인도식 식사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과일도 신선한 애들로 나오긴 하는데, 한국 과일의 당도는 못 따라오네요
   (용과, 엘로우 워터멜론, 파인애플, 

   
   [풀사이드 주문 음식]
   
   해피아워 때는 일부 칵테일만 1+1 행사 진행되고, 
   수영장 선베드에서 시켜먹는 음식의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사테도 숯 위에서 연기 피워가며 먹을 수 있게 세팅되어 있고 맛도 좋았습니다.
   클럽샌드위치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빈땅 맥주 시키면, 보냉 커버 씌워서 가져다 줘서 정말 시원하게 오래오래 마실 수 있습니다.

   [SKAI Beach Club]

   저녁에 한번 이용했습니다. 파스타(알리오 올리오) 시켜 먹었는데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기본 피자는 정말 괜찮았고, 크리스피 립 메뉴가 있는데 이건 맥주안주로 추천드립니다
   기분 좋은 맥주를 마실 수 있게 아이스컵으로 가져다 주는 빈땅 맥주는 일품이었습니다.
   
   여기는 외부 손님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해변가 입구랑 연결되어 있는데, 저녁에
   라이브 공연도 있고, SKAI beach Club 안에 조그마한 수영장도 있어서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이 비치클럽이 포테이토 헤드와 같은 클럽은 아니니 참고하세요. 
   가족 손님들이 제가 갔을때는 많이 오셨습니다. 

   [룸 서비스]

   추출해서 ... 뉴욕 피자 시켜먹었는데 많이 짜네요^^ 참고하세요



 3. 수영장

   수영장은 거진 크게봐서 .. 메인풀, 라군풀, 인피니티 풀(해변가와 근접), 패밀리 풀 이 있는데,
   저희가 갔을때는 메인풀에서 3시쯤 되니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도 있어서 인지 
   좀 조용히 쉴수는 없었습니다. 

   페밀리 풀에는 슬라이드가 있어서 어린아이들이 놀기 좋았고요.

   라군풀이 다른 풀에 비해 그늘진 곳이 많아서 핝거하게 쉬기에는 딱 이었습니다.

   페밀리 풀을 제외하고는 풀사이드바가 다 있어서 좋더라고요.
    
   
 4. 위치

    스미냑 하고, 꾸따와 중간에 위치하다보니 택시타고 어느지역이든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희는 머물면서 스미냑 쪽에만 다녀왔는데... 대략 20,000 루피아 정도 나오네요
    호텔 로비에 택시가 대기하고 있어서 쉽게 이용했습니다.

    가장큰 메리트는 ..레기안 비치의 접근성입니다. 여기에서 본 석양은 짐바란에서 본 것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5. 쇼핑

    파드마 레기안 안에, 기념품 샵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Sale을 많이 하고 있더라고요
    
    아래 사진과 같은 바구니가 600,000 루피아 였는데 세일가 250,000 루피아로 겟 했습니다.

    이쁜 도자기도 있고. 우붓에서 제대로 쇼핑 못해서 여기에서 기념품은 많이 구매했네요
  
 
이상입니다. 여행 계획 짜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되시길 바라며 ..
[룸 실내]


[침대에서 바라본 TV]

[정원에서 바라본 룸]

[라군 풀 풀사이드]

[풀 사이드 음식]

[SKAI Beach Club 음식]

[르기안 비치 석양]


[기념품 샵]


[기념품 샵 Sale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