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후기는 ebbobear님이 클럽발리 카페 "발리, 내마음에 들어오다~" 남겨주신 후기로,
클럽발리 사이트에도 공유합니다 --
마지막날 렌트하였습니다.
예약 하기로는 기사 & 한국어 가이드 해서 2명인줄 알았는데,,, 한분이 오셨네요
유명한 한국어가능한 가이드들 있지만,, 안한 이유는 여행사 끼고 하는것과,
혼자 가이드 하면서 운전하면 대화가 잘 안된다는,,,,,, 뭐 그런류의 글을 보고 예약했는데요,,,
음,,, 뭐 사람이 없었나보다,, 수배하셨나보다,,, 일단 그렇게 생각하고 넘깁니다. 뭐 큰 상관은 없으니까요.
코스는 좀 빠듯하긴 했어요 11시에 만나서 우붓 갔다가, 다시 누아두아 쪽으로 와서 6시 마사지, 식사, 공항이었어요,
우붓에서 시간이 거의 없었지요,, 제가 마사지가 따로 예약을 해둔게 있었는데,,, 지불했냐고,
우붓 갔다 오는길에 뭐 어디 누가 하는곳이 있는데,,,,,, 하시길래,, 그냥 예약한곳으로 가겠습니다. 했어요.
가이드 분들 그런걸로 영업해서 돈버는 거 아니까,,, 마사지도 예약했고, 저녁도 따로 예약해뒀고,,,
쇼핑도 안할거였고,,,, 점심은 가이드가 추천해주는 곳으로 가자고 해서 갔어요, ㅎ
우붓에 푼디푼디?? 검색하면서 살짝 보긴했었어서 오케이했지용,
폭립이 맛있다고추천해준 가게였지만, 폭립을 먹지 않아서였을까요,, 맛은 그냥.
뜨갈랄랑 보고싶다고,,, 근데 시간이 될까요 했더니,
흔쾌히 알겠다고 하셔서 그럼 시장살거있냐고 시장에서 짧게 보고 출발하자고 하셔서 오케이했구요,
뜨갈랄랑 가서 어디 안들어가고 사진찍을수있는곳 데리고 가주셔서 사진 찍고 왔어요 ㅎ
다시 먼길 운전하시느라 고생한 가이드님, 마사지샵 끝나고 저녁먹으러 가는길,,,,
영업인지 정말 걱정하시는건지, 부부씨푸드 예약했는데요, 거기 비싸다고 ㅠ 짐바란 씨푸드보다 비싸다고,,,
마사지 끝나고 여기 나가면 한식이랑 다른 맛집들 있다고 얘기하시더라구요, 그냥 예약한곳 가겠습니다.....
그리고 식당앞에 도착해서 저녁드시라고 돈 좀 더 드렸네요,,
자꾸 비싸다고 하시길래,,
어느정도 예상은 하고갔어도 진짜 얼마나 비싼거야 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구요, 밥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맛있었어요 ㅎㅎ
공항 가는길, 이런 저런 대화하고, 혹시 발리 여행중에 발리분들이 언짢게 했거나 한게 있으면 본인이 사과한다고,
딱히 그런건 없었고,, 호텔이나 식당이나 다 기분좋았었지만, 그렇게 얘기해주시니 뭔가 뭉클하고 고맙더라구요 ㅎ
즐거운 여행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렇게 아쉬운 여행도 없었습니다. 4일은 너무 짧네요, 또 가고 싶어요,,,, ㅠ
내년에나 갈수있겠지요,,, 클럽발리 예약하고 진행 만족도 높았구요, 가이드분 영업하는건 누구나 마찬가지일거라고 생각합니다. 본인 주관지키면 되겠지요 ㅎㅎ 찾아보는게 귀찮으면 그냥 저냥 추천해주시는 곳 다녀도 무리는 없겠지요,
부부씨푸드 사진만 투척하고 저는 이만,,,,,,,,,,, ㅎㅎ여기 맛있어요!! 발리는 깡꿍과 함께먹는 밥이 참 맛있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