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지난 주(7월 20일부터 6박 8일) 천국의 섬, 발리 다녀온 사람입니다. 다녀오고 나니 왜 천국인지 알겠더라구요.
제가 느꼈던 점들로 후기 써볼게요 ㅎㅎ
+ 파드마우붓 위주로
우선, 6박 8일 동안
꾸따 1박, 우붓 2박, 스미냑 3박 했구요
첫 날은 비행기 도착 시간이 저녁? 밤?이라
공항에서 가까운 꾸따(시타딘 호텔)에서 1박 했구요.
둘째날, 새벽 5시 픽업으로 동부투어 했습니다.
코스는 인생사진 찍으러 렘푸양사원 -> 뜨르따강가 -> 따만우중 -> 점심 -> 어느 폭포.... -> 숙소였습니다.
원래 폭포 갔다가 뜨갈랑랑 가려고 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숙소로 갔습니다.
렘푸양사원에서는 2시간 웨이팅 후
아래와 같은 사진을 건졌고? ㅎㅎㅎ
따만우중이랑 띠르따강가도 좋았습니다 :)
한 번 투어하니 여기저기 다 가봐야지! 그런 욕심이 있어서 많~~이 다녔는데 파드마우붓 도착 후
아.... 투어고 뭐고 숙소에 일찍 들어올걸 그랬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파드마우붓은 발리댁을 통해 예약했습니다.
친절한 답변 감사했어요! ㅎㅎ
숙박 첫날은 투어땜에 너무 피곤해서 한국에서 가져온 컵라면
후루룩 하고 딥슬립에 빠졌었구요ㅠㅠ
(빨리 잔게 아직도 너무 아쉽네요)
여행 셋째날(파드마에서의 두번째 날)
아침 조식먹구
이러한 모양의 메인풀에서 좀 놀다가
셔틀버스 타고 우붓 시내 구경엘 갔습니다.
가는내내 그리고 가서도 우붓은 정말 사랑이었습니다ㅠㅠ
일정대로라면 우붓시내에서 쿠킹클래스를 들으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시내 구경만 했는데,
그것만으로도 만족이었습니다 :)
그렇게 우붓 시내에서 저녁까지 먹고 돌아왔구요
파드마에서의 마지막 날엔
모닝 요가 -> 플로팅조식 후 체크아웃 이었습니다.
이런 숲? 에서 요가, 진짜 꿈인 줄 알았습니다.
플로팅 조식도 넘나 예뻣구요.
(플로팅 조식은 발리 가기 전에 미리 호텔 이메일로 신청했습니다. 가격은 약 5-6만원 ? 정도 한 것 같아요?
아, 그리고 파드마우붓에서 체크아웃 하고 3시 셔틀 타기 전까지 리조트 주변을 둘러봤는데
조경도 넘나 잘해놨고 동물 키우는 섹션도 너무 예뻤어요.!
이렇게 우붓에서의 일정이 끝나고,
스미냑으로 넘어갔는데요.
하, 가자마자 드는 생각은 우붓이 그리웠다. 입니다 ㅎㅎ
리조트에 묵다가 호텔로 오니 방도 좁았기도 했고
(파드마가 방 크기가 워낙 커서 ㅎㅎㅎ )
저는 스미냑의 현대화된 분위기 ? 보다는 자연친화적인 우붓이 더 좋았거든요 ㅎㅎ
추가적으로 몇장의 사진 더 첨부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