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제목
세번째 발리.(포포인츠쉐라톤, 더스톤즈,파드마리조트르기안,하드락) -2편
등록일
2019-05-31 17:10:11
조회수
700
이름
지포

<사진: 라군풀과 라군풀바>
조식: 위 호텔중 제일 좋음. 
베이컨의 굽기와 계란후라이의 완숙, 반숙이 나눠져 있을 뿐 아니라 음식 종류도 스톤즈에 두배이상임.
스톤즈는 딱히 먹고 싶다는 없었지만, 여긴 몇개가 생각납니다. 그리고 뜨거운 음식은 덮개가 어디가나 있지만 여기는 찬음식,과일등도 다들 덥개가 있어 상당히 청결합니다. 단점은 커피는 아이스를 시키면 유료임. 

[키즈카페]  오전9~오후9시까지 프로그램이 있음. 쿠킹,요가,댄스,파티,수영등등. 딸아이도 재미있어 했고 또래 호주친구 생겼어요.

장점
1. 단지가 커서 휴양지에 온 느낌. 
2. 수영장은 정말 최고. 
3. 조식맛있고, 가지수 많아서 한번씩만 먹어도 배불름. 
4. 실내나 룸은 오래됐구나를 알 수 있지만 관리를 잘해서 오히려 스톤즈보다 컨디션이 좋음.
5. 이용은 안해봤지만 꾸라꾸라?셔틀버스 정류장이 호텔로비임. 스타벅스 dewata점도 가니 가볼의향있음 이용해도 편할듯해요.스타벅스디와타점은 블루버드어플 없으면 택시잡기 어려운것 같아요.
6. 택시를 타고 들어오면 항상 직원들이 아무일 없었냐고 물어보고, 택시에서 하차하면 낮이건 밤이건 플래시로 놓고 내린 물건이 있는지 의자주변을 확인해줌
7.블루버드 직원이 상주해 있는건진 몰라도 블루버드유니폼 입으신 분이 항상 있어요. 로비에 가면 'Transportation'이라고 있는데 그 호텔직원에게 택시불러달라하면 항상 블루버드유니폼입은 분이 오시더니 목적지 알려달라고함. 그럼 그분이 무전으로 연락하고 몇분뒤 블루버드와요.
8. 미주를 가던,유럽을가던 심지어 월드컵보러 러시아 구석진 동네호텔을 가던 kbs world는 꼭 나왔는데 여긴 kbs world는 없고 13번에서 Tvn나와요ㅋㅋ
단점
1. 조식이용시 직원들이 자기네 석식뷔페 이용하라고 테이블에 와서 삐끼질.
2. 조식시 아이스커피류는 차지붙어요. 맛은 그럭저럭.
3. 일본관광객이 많은지 항상 오하요,곤니찌와,곰방와~

5년전 이용했던 반얀트리는 제외하고,
<조식> 파드마리조트르기안 > 스톤즈 > 포포인츠 >>>하드락
<룸컨디션> 파드마리조트르기안>스톤즈>포포인츠>>하드락
<수영장> 파드마리조트르기안>>하드락>>스톤즈>>>포포인츠
<위치> 하드락>=포포인치>스톤즈>파드마리조트르기안
* 위 내용은 저희가족이 받은 느낌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쓴 글이기에 참고만 하세요.

<항공> 5년전엔 가루다로 이용했었고, 올해 2월과 5월은 마일리지를 써야해서 어쩔수 없이 대한항공을 이용했습니다. 5월은 프리지티석으로 갔다왔지만 몸도 그렇고, 스케쥴은 가루다가 최고인것 같습니다. 발리는 가루다가 답인것 같습니다.
<식대비용> 저희는 3인가족이고, 술은 잘 못합니다. 한테이블에 콜라,과일음료,빈땅 또는 도수낮은 레몬빈땅 1병입니다. ㅋㅋ 아이가 나시고랭에 빠져 어딜가나 나시고랭아니면 미고랭은 기본 한접시이고, 두접시는 파스타나 버거,피자중 한가지이고 나머지는 샐러드를 시킵니다.
레스토랑은 쇼핑몰 또는 호텔주변 서양인들이 즐겨찾는 오픈된 식당보다 조금 정리가 갖춰진(깨끗한) 식당을 이용했습니다. 2월방문시 5년전 기억을 살려 반얀트리 주마나방문에 중,석식 합계 100만원 정도의 식대를 쓴것 말고, 매끼당 35~40만루피아 정도를 쓴것 같습니다. 아, 중식 두번은 한국에서 사간 컵라면과 컵밥으로 해결했습니다. 
그리고 신라면건면 뽀글이ㅎㅎ(건면이 신라면보다 더 매운것 같고, 면이 얇아 뽀글이 최적합 면입니다ㅎㅎ)
<교통> 무조건 블루버드였고, 스톤즈에서 스미냑스퀘어방문시 교통체증 때문에 제일 많이 나왔던것 같아요. 6만루피아. 나머진 한화 2500원이면 어디나 다 가요.
<쇼핑> 아시타바에 가서 라탄가방2개랑 이것저것 샀습니다. 한화12만원정도.(라탄가방 40만~50만루피아)확실히 노점상보단 괜찮아요. 샵에가니 한국분들만 3팀있었어요ㅎㅎ. 
커피는 아시타바근처 빈땅슈퍼마켓에서 샀습니다. 르왁은 26만루피아 전후이고 아라비카는 3만5천 루피아전후 입니다. Fipper라는 슬리퍼가 한국에선 인터넷쇼핑으로 일본수입으로 5~6만원인데 그 제품이 여기선 1만2천루피아 전후입니다.그래서 여기서 몇개 샀습니다.편해요.
<환전> 2월 방문시 반얀트리주마나네스토랑 결제와 각 호텔 디포짓, 공항내 면세점 빼곤 카드결제는 안했습니다.
주마나레스토랑빼곤 3인가족 평균 하루100불정도 쓴것 같아요.넉넉해요.

저희는 마사지는 안받았고, 울루와뚜,동물원등 관광지는 안갔습니다. 그러니 교통비와 입장료는 들어가지 않았어요. 쇼핑도 저것 외엔 하진 않았습니다.
발리물가가 착해서 여기에 혹하심 과소비가 되는것 같습니다. '세이브트립'이란 어플을 이용해서 그때그때 소비항목과 가격을 저장했고, 바로바로 한화로 나와 소비욕구를 좀 눌렀습니다.ㅎ (여행시 루피아 환율이 루피아구입시 0.82원이였는데 어플에는 0.90원으로 입력했습니다.)
<재방문 의사> 5년전 클럽발리 주실장님에게 반얀트리 상품 계약할때 발리를 다시 찾을 거라는 말을 아직까지 기억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짠내투어 보기전까지 발리에서 리조트에만 있어서인지 묵었던 에지룸의 절경과 룸컨디션 그리고 꾸따의 오토바이매연 냄새만 기억났었는데 지난 2월 다시 발리 방문 후 3개월만에 다시 찾을 줄은 솔직히 몰랐습니다.ㅋㅋ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클럽발리>지난2월 발리여행시는 호텔어플로 갔었지만, 5월에는 다시 클럽발리로 호텔만 계약하고 갔습니다.
클럽발리의 프로모션으로 인해 어플과 가격차이는 사실상 거의 없었습니다. 2월에는 약간의 불안함으로 떠났었는데
이번에는 솔직히 호텔에 대한 의구심이나 불안함은 없었습니다. 5년전 클럽발리 현지에 계신분과 카톡으로 도움을 받았기에 더욱 그랬던것 같습니다. 또한 이번 파드마리조트르기안의 레이트체크아웃의 프로모션은 최고였습니다.밤12시까지이용~!!!
사실 마지막날은 12시 체크아웃하면 비행시간때문에 반나절 관광하고, 땀흘린 몸 샤워할곳도 없어 공항내 노보텔 숙박결제하고 씻고 뱅기탔었는데 공항가기전까지 수영하고 저녁식사 후 샤워하고 공항가니 마지막날의 아쉬움도 덜하더군요. 파드마에서 4박한 느낌!


5년 전에도 그랬고, 항상 전화할때마다 밝은 목소리로 응대해주신 주실장님, 덕분에 저희 가족에게 좋은 추억거리를
또한번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