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제목
Juice Ja Cafe
등록일
2019-02-14 18:02:19
조회수
322
이름
반고개

 

본 후기는 반고개님이 클럽발리 카페, "발리 내마음에 들어오다~"에 공유해주신 후기로,
클럽발리 사이트에 공유합니다.

 

 

Juice Ja Cafe 라는 곳입니다. 위치는 비누 파는 '쿠' 바로 맞은 편에 있어요. 저는 맛있게 먹었던 곳이라서, 추천해 드립니다. 

실내는 대략 이런 분위기구요.

 

 

요거이 요거이....첨에 complimentary로 나오는 건데, 별 생각 없이 먹었다가, 헉! 하고 놀란 건데요. 망고랑, 삼발이랑, 칠리, 고수 등등 들어간건데, 단짠이 아니라 단매(?)라고 해야 겠네요. 입맛을 돋아주던 한입거리였습니다.

 

 

나시고랭, 미고랭 다 먹어봤는데, 전 둘다 괜찮았습니다. 특히 야채가 아삭하게 볶아진게, 제 입맛에는 딱이더라구요. 잘게 다져서 볶은게 아니라, 식감이 살아있더라구요. 프로모션 기간이라서, 디저트는 공짜로 먹었는데, 둘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디저트가 아주 달거나 진한 맛은 아니예요. 한국에서 먹었으면, 달지 않다고 별로 안 좋아했을텐데, 평소에 안 먹는 꽃잎까지 다 쳐먹었습니다. 우붓에선 그럴 수 있습니다. ㅎㅎㅎ

 

 

 

커피는 그냥 그랬어요. 저 나무 트레이에 나오는 거랑 뭔가 세니만 커피 스튜디오를 카피한 느낌도 들고...그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