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제목
짱구...그리고 The Shady Shack
등록일
2019-01-29 12:03:56
조회수
455
이름
반고개

본 후기는 반고개님이 클럽발리 카페, "발리 내마음에 들어오다~"에 공유해주신 후기로,
클럽발리 사이트에 공유합니다.

 

 

짱구는...쿠따나 세미냑하고는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우붓 외국인들의 히피스러움과 쿠따 Aussie 써퍼들의 vibe가 공존 혹은 짬뽕 된 느낌이랄까요? ㅎㅎㅎ...제가 워낙 우붓 마니아라서, 두 지역을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써핑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많이 즐길거리가 많을 곳 같네요.

 

 

저는 해질녘 바다가 예쁘더라구요. 참고로 여기는 베라와 비치 입니다.

 

 

 

요기는 베라와랑 바로옆...바투발롱 이구요. 저기 좀 걸어가면, The Lawn 이라고, 레스토랑&바..가 있는데, 서비스도 그렇고 음식도 그렇고 전 별로였습니다. 나름 인기가 많더라구요.

 

 

아, 그리고 여기!
같이 여행하는 제 친구가 vegan인데다가 글루틴후리 ㅎㅎ 라서, 참 제한된 식사를 하는데, 여기는 천국과 같다 하더라구요. 저도 그 친구랑 우붓에서 채식 같이 많이 했는데, 여기 음식 맛나더라구요. 제 입맛에 맛더라구요...가 더 맞는 표현이겠죠! 저는 가지 호박 라자니아를 먹었는데...안에 캐슈도 치즈 비스무리한 식감도 나고, 얼마나 맛있던지요! 
엠에스지 많이 넣은 강한맛 좋아하시는 분들은 별로 안 좋아하실 듯!
채식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가보세요.

 

 

 

 

 

 

대충 요런 분위기 입니다. 그리고....저는 생긴지 9개월밖에 안 되었다는 The Haven Suites Bali Berawa에서 지냈는데, 대박 만족하고 갑니다. 해변에 걸어서 1-2분이면 가구요, 방 창문에서 보이던 뷰--가 완전 예술! 다음에 여기 호텔 리뷰 남길께요. 오늘은 요정도만! 읽어주셔서 뜨리마까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