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발리에 다녀왔습니다
클럽 발리 통해 하얏트 예약해서 호텔이동 픽업받아 이동하면서 클럽발리 기사님의 도움으로
환전도 편하게 했습니다.
오후 1시에 도착했는데 다행히 어얼리 체크인이 되어 좋았습니다.
룸에서도 와이파이 잘 터집니다^^
중등딸 있는 세식구 기본룸인데도 불편함 없이 잘 지냈습니다.
다만 호텔이 너무 넓어서 조식 먹으러 가는 길이 멀었습니다
둘째날 저 혼자 갈때는 길을 조금 헤매기도 했습니다 ㅋㅋ
수영장에서 수영하면서 풀바에서 피쉬앤 칩스랑 비프 스테이크 버거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음식값이 룸차지가 안되서 먹고 방에 가서 돈을 가져와야 했습니다.
이건 좀 불편했네요..
딸과 신랑은 바다에 가서 파도타기도 했습니다
파도가 잔잔한 거 같으면서도 가끔 크게 오기도 해서 딸이랑 신랑 한번씩 빠지기도 했네요..
발리댁님 추천으로 튜브 가져가서 잘 놀았습니다.
발리컬렉션도 가까워서 걸어갈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코코마트에서 장도 보고 레스토랑도 많고 스타벅스에서 커피도 마시고 좋았네요..
마지막 날 저녁에는 빠사르 생골 디너부페에서 공연도 보고 저녁 먹었네요
야외 공연장에서 공연도 보고 분위기는 좋았으나 음식은 제 입에는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발리에 있는 동안 날씨도 좋고 잘 쉬다 왔습니다
중등딸 하얏트가 제일 좋았다며 다음에도 하얏트에 오고 싶다고 합니다.
내년에 또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