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제목
클럽발리 통해 림바짐바란, 마사지샵 이용했습니다
등록일
2018-09-30 21:03:21
조회수
892
이름
임소현

안녕하세요 추석연휴에 발리여행다녀왔습니다

저는 클럽발리사이트를 통해서 림바짐바란 3박 예약했고 마지막날 마사지 받으려고 전날 급히 카톡예약으로

마사지샵이용했습니다 마사지예약 진짜 급하게 했는데 친절하게 받아주셔서 잘 받고왔어요


1. 림바짐바란

저희는 성인4명 가족이라 룸은 2개, 힐사이드로 예약했습니다

클럽발리 특전은 공항픽업or드롭, 토게레스토랑 식사권, 쿠부비치음료권 세 가지 였는데

저희는 공항픽업서비스이용해서 리조트까지 갔습니다


기사님이 클럽발리 OOO님 한국어로 써있는 종이 들고계셔서 금방 찾았고 가는 도중에 식사 하는데도 기다려주시고

친절하셨습니다


리조트는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굉장히 좋고 리조트 내에서만 시간 보내도 아깝지 않겠더라구요


로비 사진도 한번 찍어봤구요ㅎㅎㅎㅎ




아야나 메인풀입니다

저희가족은 아야나수영장보다 림바 수영장을 더 좋아했어요! 사람도 많지 않고 조용히 놀기 좋답니당



림바 루프탑바인 유니크바에서 먹은 피자, 깔라마리 입니다

피자는 별로에요

요기는 그냥 음료 드시면서 해 지는거 보시면 좋을듯해요!





이건 저희가 섬투어때문에 조식 못먹어서 요청드린 도시락입니다

혹시나 해서 데스크에 물어봤는데 흔쾌히 된다고 하셔서 먹고 갈 수 있었습니당!!


저희는 식사를 대부분 다 리조트에서 해결했는데

한국인 입맛에 가장 맞을만한곳은 아야나에 있는 일식당 혼젠이에요

우동, 돈부리, 소바 시켜먹었는데 돈부리는 진짜 한국이랑 비슷한 맛!!


토게레스토랑 식사권으로 나시고랭 먹었는데 거부감이 들진 않고 먹다보면 짜요..

그건 어쩔수 없는 것 같더라구요



이건 토게레스토랑에서 시킨 룸다이닝

마가리타피자랑 햄버거, 태국식오리가 들어간 커리..? 암튼 그렇게 시켜먹었는데

피자가 그나마 가장 나아요


많은 분들이 왜 토게레스토랑 언급 안하시는지 알겠더라구요...

혹시나 식사가 걱정이신분들은 림바 근처에 사마스타라는 쇼핑몰 있으니 거기서 식사하시거나

한국라면 이런거 다 팔더라구요!! 블루버드택시로 미터키고가면 3만루피아(약 3천원) 정도면 충분해요




2. 마사지샵

저희는 한국에서 마사지 예약을 안하고 갔어요 가서 찾아보지 뭐~ 라는 생각으로 그냥 갔거든요

근데 막상 리조트 안에만 있으니까 마사지 받을 기회가 없더라구요

한국 돌아오는 날 마사지받고 오려고 전날 급히 클럽발리 카톡에 문의드렸어요

누사두아에 있는 아이시스 마사지샵에서 아로마오일2시간 짜리 받았어요

2시간인데 35불이고 한국인사장님이 운영하셔서 그런지 직원들이 한국어도 잘하더라구요

저희는 추가로 얼굴마사지(10불)도 받았는데 엄마가 굉장히 만족해하셨어요! 저렴한데 잘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샤워시설도 있어서 오일마사지 받고 씻고 옷도 갈아입고 공항에 갈 수 있었습니당

아! 리조트로 픽업도 오시고 공항드랍까지 해주셔서 아주 편해요

마사지샵에서 공항까지는 10분도 안걸린것같아요 미리 알고있었으면 마사지 3시간 받을걸..ㅠㅠ




클럽발리 덕분에 여행 편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너무 감사해요!!

나중에도 또 이용할 기회가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