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제목
6월에 하드락발리 다녀왔어요
등록일
2018-07-06 09:32:34
조회수
825
이름
짤순맘















하드락호텔에서 4박하며
남편은 꾸타해변에서 서핑도하고
하루 차 렌트해서 우붓도 다녀왔어요
하드락 룸 컨디션때문에 고민많이 했은데
프리미어룸 리노베이션해서 그런지 깔끔하고 냄세없었어요
침구가 약간 굽굽하긴 했지만 못참을정돈 아니였어요
미취학 아이 동반 여행이라면 하드락 추천이요^^
키즈클럽도 가격저렴하고 꼬맹이도 좋아하고 주변에 쇼핑 식사 서핑 다 해결가능해요
조식도 별 기대없어서 그랬는지 ㅎㅎ저희 가족은 괜찮았어요

그리고 이번에 차량가이드&기사 예약했는데
약속시간 30분이상 지나도 안오길래
현지직원 카톡해도 대답없어서 한국사무실로 전화해서 얻는답이 현지사무실에서 예약 누락했다고 ㅜㅜ
제작년 예약때도 한시간 늦게나오셔서 좀 언짢았는데 이번에 또..
우붓일정이라 일부러 일찍 시간 약속 했는데
늦어져서 우붓시장 쇼핑예정이었는데 차밀리는 시간 겹쳐서 문닫는시간이라 제대로 못보고ㅜ 연꽃사원 우붓 스타벅스 다 못갔어요 더 아쉬운건 미안하다며 마사지한시간 또는 한식중에 서비스 하나 주시겠다고해서 꼬맹이땜에 마사지 블편할듯해 한식선택했는데 사누르 한식당에서 메뉴판을 ㅜㅜ
식당에서 쓰는 메뉴판 아니고 패키지 관광객들한테 쓰는 메뉴판 주셨더라고요 제가 손씻으러 간 사이 남편이 제육이랑 된장찌게 주문했는데 제육 도저히 못먹겠길래 돈내고 다른거 먹을라고 메뉴판 직원한테 달라했더니 남편주문때는 한장짜리 코팅된 메뉴판 줫었다고 ㅜㅜ다 남기고 그냥 숙소와서 저녁식사 다시했어요

여행끝나고 전화연락이라도 한번 올까 기디렸는데 그걸로 끝!!
이번에 클럽발리 대처에 조금 실망했어요

쓸까말까 망설였지만 항상 좋은 후기만 있을순 없으니까요
다음 발리 여행때 또 클럽발리 이용하겠지만
이런건 개선되어야하니 솔직후기 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