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후기는 선화님이 클럽발리 카페 "발리 내마음에 들어오다"에 남겨주신 후기로 함께 공유합니다----
발리 소피텔 - 클럽밀레짐 혜택 = 0
이라고 생각할 만큼 클럽라운지의 혜택이 어마어마하고 좋았다.
누사두아에 위치해서 어디든 나가려면 맘먹고 가야되니
그냥 속 편하게 소피텔 내에서만 지내는 것이 좋았다.
클럽밀레짐에서 늦은 점심때는 애프터눈티세트 (하이티) 제공, 저녁때에는 와인테이스팅으로
간단한 타바스 및 안주류, 디저트까지 제공하니 굳이 나갈 필요가 없었다.
클럽라운지에서 체크인/체크아웃 혜택, 버틀러 서비스 등을 빼고서
애프터눈티와 와인테이스팅 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었던 클럽밀레짐 혜택에 대해 살펴보자.
로비 아래층에 따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복도를 타박타박 걸어가면 미리 알고 문을 열어주며, 반갑게 인사해준다.
클럽밀레짐 - 클럽라운지 되겠습니다.
체크인/체크아웃 모두 여기서 여유롭게 할 수 있다.
독특한 웰컴쥬스와 차가운 타월을 주셨고요
젊은 청년들이 당구를 치고 있고요?
부들부들한 나무바닥.
우리가 늘 노렸던 TV앞 소파 좌석.
가족들을 위한 대형 테이블부터 2인 테이블까지 크기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음식이 준비되는 공간이다.
클럽룸고객 전용 수영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반쪽은 완전 땡볕, 반쪽은 그늘이다.
우리는 한 번도 이용하지 않았다. 프라이빗하게 즐길거면 여기가 더 좋지 않아? 라고 묻는다면 ...
메인 수영장에도 사람은 별로 없다.
선베드도 충분하고 뭐 다 좋다.
수영좀 하다가 클럽밀레짐에서 차 한잔하고 즐겨도 괜찮을 듯.
그치만 전 메인 수영장이 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