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9/23~9/28까지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새댁입니다:)

허니문은 다른 여행사에서 예약을 했었는데

가이드분과 기사분을 클럽발리에서 연계해 주셨나봐요

너무 즐겁고 좋아서 따로 클럽발리에 들어와서 남깁니다.

아궁때문에 걱정만 하다가 출발하였는데

늦은 시간 도착에도 불과하고 가이드분이 나와주셨어요

당연히 남자분이라고 생각했는데(왜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ㅋㅋ) 여자분이 나와계셔서 조금 놀랐습니다.

놀란 마음도 잠시 한국말도 너무 잘하시고,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물론 저희와의 케미가 잘 맞았을수도 있겠지만,

너무 재미있는 4박6일을 보냈습니다.

서로 가족얘기부터 장난치고 약간은 놀리기도 하면서

관광이나 다른시간보다 가이드와 차에서 보내는 시간이 진짜 재미있었습니다ㅋㅋㅋ

마사지 샵이나, 관광이나, 질문에 친절하게 대답해주시고,

약간의 스케줄 변경도 모두 관대하게 이해해주셨답니다~

항상 후기 물어봐주시고 후기를 참고하시겠다면서 늘 적어두시고

한국말도 배울때마다 핸드폰에 메모를 남기는 모습이 왠지모르게 정말 좋은 가이드라는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저희가 함께했던 가이드는 "린다"입니다. 기사님 이름은 너무 길어서...ㅠㅠ

덕분에 너무 즐겁고 오래오래 기억에 남는 신혼여행이 될것 같습니다.

너무 좋았어서 가이드분께 소속 여행사를 물어봤고,

다음에 가족이나 주위에서 발리를 가겠다고 하면 바로 클럽발리를 소개시켜주려고

메모 해 왔습니다~~

한국에 와서도 서로 사진보내주고 문자보내는데

너무 좋은 가이드, 기사님 만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심지어 돌아오는 길까지도 끝까지 배웅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마음놓고 재미있게 즐긴 발리였습니다!!

다음에 꼭 클럽발리 통해서 갈게요

꼭 린다를 다시 만날수 있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