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제목
W호텔 발리 조식 - FIRE 레스토랑 -1편
등록일
2017-09-08 15:03:09
조회수
763
이름
선화

 

    --- 본 후기는 선화님이 클럽발리 카페 "발리 내마음에 들어오다"에 남겨주신 후기로 함께 공유합니다----

 

 

 

 

지금까지 여행 중 가장 맛있었던 호텔 조식을 꼽으라면 
단연, W타이페이에서의 '키친'이었는데, 이번 발리여행을 다녀오고 바뀌었다.
바로 W발리의 'FIRE' 무제한 알라카르트로 즐기는 정갈하고 퀄리티 좋은 음식들 
2박 3일동안 머물면서 거의 모든 메뉴를 섭렵했는데
모든 메뉴가 다 맛있었던 사기같은 조식! 
세젤맛 W호텔 발리 조식 속으로 함께 떠나보자.
 

 

입구. 들어가보자

 

 

유니크한 샹들리에가 파이어의 상징. 
불의 모습을 형상화한 샹들리에가 달려 있다. 

 

 

 

외부석도 자리가 있다. 
발리 날씨는 더우므로 전 안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비즈니스 모임 같은거 하기에도 좋은 실내석이 있더라. 
분위기 좋았음 

 

 

우리도 밥을 먹어 봅시다

 

 

입구에 들어서면 이렇게 선반 가득 컵이 놓여 있다.
여기서 마음에 드는 컵을 골라 테이블로 가져오면 커피나 티 등 원하는 음료를 이 컵에 준다.
귀여운 모닝 프로모션
 

 

간략하게 즐길 수 있는 뷔페가 마련되어 있다. 왠만한 호텔 조식 뷔페만큼의 가짓수는 된다. 
가짓수가 적다고 실망하지 말 것! FIRE의 매력은 알라카르트에 있다는 점.
 

 

메뉴도 매일매일 조금씩 바뀌는 것 같았다.

 

 

 

제가 좋아하는 풀코너도 있고요.
그 옆에는 생햄이나 신선한 오가닉 것들도 자리하고 있었음
 

 

고작 딤섬코너일 뿐인데 직원분이 직접 하나하나 꺼내서 놓아주시고요 
빵코너도 요거 주세요 하면 썰어서 주신다. 
무한 서비스에 또 한번 감동
 

 

책장에 놓인 간략 디저트 빵코너.

 

 

귀여운 도넛과 과일을 얹은 베이커리류

 

 

초콜릿 분수가 넘쳐나는 디저트코너도 있.

 

 

과일과일, 자연자연한 냉장고도 있음.
버터, 주스, 생과일, 요거트 등이 자리하고 있었다. 

 

 

심플함이 예쁜 테이블웨어

 

 

 

음료는 대략 이런것을 선택할 수 있음
주스 : 오렌지, 코코넛, 수박, 파인애플, 파파야, Create Your own
스무디 : 바나나 , 망고+패션후르츠, 파파야 
커피, 티 종류
 

 

내가 늘 먹는 모닝티, 페퍼민트를 요청했더니 
이렇게 삐딱하게 서있는 예쁜 주전자에 차를 주셨다. 
왼쪽의 컵은 내가 입장할 때 가지고 간 것.
 
 
왼쪽 키티컵은 다음날 컵을 안가지고 갔더니 저기다 주시더라. 나 키티키티한가. 
오른쪽엔 따로 요청한 코코넛주스 (맹맛 - 조카 먹이려고 주문한것) 
오렌지주스도 맛있다
 

 

참고로 아포가토도 주문 가능하다.
식후에 달콤하게 즐기면 좋을듯
 
 
망고 스무디랑 뮤즐리 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