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제목
W호텔 발리 - 풀빌라 객실 상세후기 -1편
등록일
2017-08-29 11:54:17
조회수
691
이름
선화

 

--- 본 후기는 선화님이 클럽발리 카페 "발리 내마음에 들어오다"에 남겨주신 후기로 함께 공유합니다----

 

 

W에서 2박 3일 머물렀던 풀빌라. 
룸컨디션은 당연 좋고, 생각보다 프라이빗 풀장이 넓어서 만족했다. 
신혼여행이나, 커플여행. 가족과의 여행이라면 당연 추천! 
너무너무 만족스러웠던 W풀빌라 룸을 소개한다. 


 

빌라는 이렇게 각각의 대문, 각가의 담벼락이 있어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일반 객실과는 조금 떨어져서 자리하고 있는데
로비에서 버기를 요청해 타고올 수도 있다. 룸에서도 버기를 요청해 호텔 어디든 갈 수 있고. 
 

따라다다단- W 발리 풀빌라 입니다 
선베드, 데이베드, 생각보다 넓고 컸던 프라이빗풀장! 
 

조카 네네양의 튜브가 잘 말려져 있고요 
나무데크로 되어 있는 바닥. 햇볕 잘 들때에는 수영복 널어 놓으면 2시간이면 다 마름

뜨거워서 이용은 안하고 빨래 널기에 힘을 썼던 테이블. 
줄 하나 묶어서 빨래 널어놓으면 세상 맘 편함. 아 이 햇볕에 뽀송뽀송한 빨래라니 ! 하트하트
 
나무로 그늘이 지어져서 한낮에도 놀기 좋고 
생각보다 폭과 넓이가 있어서 왔다갔다 수영하기에도 나쁘지 않았다. 
높이도 내 키 기준 (158cm) 땅에 닿아서 아이들 놀기에도 좋을 듯!
 
넓직하고 편안했던 데이베드. 
위에 대형선풍기도 달려서 수영하고 늘어져 누워있기에 좋았다. 
조명도 달려 있어서 밤에 놀기에도 좋음! 
 

룸으로 들어가보잣. 
우리는 성인3인에 유아1명이 함께 묵었다. 

원래 W 풀빌라는 성인 3인 + 아동 1명 숙박이 어려운데
 때에 따라 가능여부가 다르다고 함.
우리는 때마침 가능해서 성인 1인 엑스트라베드 추가로 숙박했다. 
 
참고로 풀빌라의 경우 3세 이상 아동과의 입실 시에는 성인 1인 엑스트라베드 요금이 추가된다. 
네네는 아직 한살반이어서 괜춘
 
헤븐리 베딩. 누우면 도통 일어날 수 없는 마성의 편안함. 
네네가 이 침대를 너무너무너무 좋아해서 하루종일 침대 위에서 뒹굴뒹굴
언니가 침구 바꿔야겠다고 쓸쓸히 말했었음..
 

침대를 중심으로 왼쪽에는 거실 느낌, 오른편엔 욕실이 자리하고 있다. 
뒷편에는 업무할 수 있는 테이블이 별도로 자리하고 있음. 
 

조카 네네가 이 베딩이랑 쿠션을 너무너무 좋아해서 하루종일 뒹굴뒹굴
잠도 여기서 기대서 자고, 놀떄도 여기서 뒹굴면서 놀고.

요건 데이베드를 활용한 엑스트라베드. 
데이베드 역시 쿠션감이 엄청나서 시트를 씌우니 훌륭한 엑베로 탄생. 
근데 옆에 네네 뭐하니. 
 

푹시한 걸 너무 좋아하는 네네는 이모의 엑베까지 침범했다고 한다. 
저리 가랏! 이 이모야!!
 

수영 마치고 돌아와 아이패드 삼매경에 빠진 네네 
커다란 빈백은 찰떡아이스 아니고 빈백이에요. 쑥맛 아닙니다.

 

베이비밀이 많아 미니바는 모두 치워달라고 요청드렸다.
이건 요청하기 전 사진. 

아기가 있으니 가습기와 이유식 데워먹는 기기까지 준비해주었다.
역시 W 최고 
 

기본으로 제공되는 차와 커피는 이정도. 
차는 딜마의 것을 사용한다.

가습기와 이유식 데워먹는 기기 사진.

 

금고는 당연히 있고요

 

 

업무가 필요한 이들을 위한 테이블. 
우리는 충전용 책상으로 이용했더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