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제목
W 호텔 발리 - 수영장, 스파, 기본시설 등 - 2편
등록일
2017-08-10 17:12:53
조회수
612
이름
선화

--- 본 후기는 선화님이 클럽발리 카페 "발리 내마음에 들어오다"에 남겨주신 후기로 함께 공유합니다----

 

 

 

 

다들 카메라, 휴대폰을 들고 W에서의 일몰을 담기 바쁘다

 

 

바다쪽으로 나갈 수 있는 계단이 친절히 자리하고 있고요

 

 

스미냑의 비치는 퍼블릭비치이다보니, 산책이나 운동하는 이들을 종종 볼 수 있다. 
퍼블릭이긴하나 꾸따처럼 잡상인들이 많진 않아 바다에서 방해 없이 시간 보내기에 괜찮다.
 
 
 
해지지 않을 때에는 이런 모습. 
파도가 어마어마해서 바다에 들어가 노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우리 조카 네네양은 신이 났고요 
이모는 당황해서 촛점을 귀에 맞췄나봐요? ㅠㅠ
 
 
 
잊지 못할 선셋
 

 

참참, 부록처럼 남기는 스파 & 사우나이야기. 
W발리에는 AWAY스파가 자리하고 있는데, 호텔 스파를 받지 않아도 숙박객이라면 
무료로 스파 내의 사우나를 이용할 수 있다.
 

 

 

 

 

스파는 이런 모습이고요, 제품도 판매중.
생각보다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았었다
 

 

구경간 스파룸. 1인실인데도 퀄리티가 이러해요. 
자연창과 나무나무초록초록함 + 현대적인 시설이 인상적이었다.

 

 

스파가 끝나고 쉴 수 있는 곳. 
에어컨 시원하게 - 눈은 초록초록을 보며 잠시 쉼으로
 

 

간단한 스파푸드가 준비되어 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사우나. 
스파와 함께 이용되다보니, 스파이용객들의 탈의실로도 사용되는 곳. 
잠시 고객이 없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사우나는 온탕, 냉탕으로 나뉘어져 있고 높이는 0.9M정도. 
일반 우리의 목욕탕 정도의 깊이라 생각하면 된다. 
물은 뜨겁지는 않고 뜨뜻한편? (우리말의 놀라움이란)

사우나 처음 방문이라고 하니, 스파의 스텝분이 일일이 설명해주셨는데
여기는 뭐, 저기는 뭐, 그리고 탕 내에 들어올 떄에는 수영복을 입고 들어오는 것을 추천하셨다.
뭐 너의 네이키드가 상관 없으면 괜찮아라고 하셨는데 .. 그냥 수영복을 입고 오자. 
 
 
옆에는 샤워실이 준비되어 있다
샤워실 내에는 샴푸, 컨디셔너, 샴푸젤이 있으니 샤워용품은 따로 들고올 필요는 없음
 
 
 
 
다만 스킨케어는 준비되어 있지 않으니 가져와야함. 
바디로션이나 헤어젤, 고데기, 머리끈, 샤워캡, 빗 등의 어메니티는 준비되어 있다. 

W호텔 발리의 후기는 여기까지! 
다음 포스팅에서는 룸, 조식 이야기로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