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도착시간보다 약간 일찍도착했어요. 출발하기 10일전을 인천공항 앱으로 쫙 봤더니

대부분 항상 10~20분 일찍 도착하더라고요.

저희는 w에 vip서비스를 신청하고 갔어요.

 

가격은 IDR 534.000 /per person.

 

 

동남아 특성상 공항에서 오래걸릴거 뻔한데

비지니스 패스트 트랙이 없어서 신청했어요.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비행기입구에 직원이 기다리고 있고요.

수속 짐 다 알아서 해줍니다.

 

 

 

 

직원이 이종이줍니다. 그럼 가지고

 

 

여기서 기다리면 짐찾아옵니다.

 

 

아까그종이 왼쪽에 내고 여권도장만 찍고 슝 지나오면 끝.

빠릅니다.

오른쪽이 일반 수속라인

 

 

혹시라도 W가실분들중에 저희처럼 성격 급하시면

이거 시청하시고 클럽발리에서 픽업 이용하시면

수속전쟁&택시전쟁 없이 빠르게 슈슝

 

 

 

공항에서 오늘내일오전 쓸돈만 약간 환전했어요.

한국에서 us달러 100짜리로 환전해오셔서

발리에서 바꿔쓰세요~

 

 

공항에서  w까지는 약 40분정도 걸렸어요.

 

 

 

 

 

체크인. 특별한건 없어요. 저 알록달록한 물통은 원하는 향 골라서

부으면 드라이타월이 부풀면서 손닦을수 있어요.

 

발리호텔 대다수가 그렇지만 w도 오픈에어 스타일이라

로비나 복도에서 에어컨은 안나와요~

 

 

룸은 그냥 기본룸이에요.

기념일이였는데 정말 지겹게 뿌려댔던 장미꽃

10년전에 왔던 발리 어느 풀빌라에서는 저걸 욕조에 너무뿌려놔서 욕조가 막혔었어요.

 

 

 

어메니티는 블리스.

비누, 클렌징폼, 바디밤, 바디워시, 샴푸랑린스, 리스테린

 

 

양쪽 세면대 서랍열면 페이스타월이랑 핸드타월 그리고 칫솔 치약 뭐 바늘이랑실

기타 어메니티들이 있어요.

 

 

 

욕조위에는 오픈가능하고 세면대위에 리모컨 있어요.

샤워타월은 욕조위 오리옆에 있어요~

 

 

 

 

 

 

 

 

 

발코니가 넓고 해가 워낙 잘들어서 수영복이 정말 잘말라요.

 

 

발코니 난간에는 빨래널지 말라고~

 

 

체크인하고 간단히 룸만보고 저녁먹으러.

이메일로 미리 예약하고 갔어요

w에서 차타고 안막히면 한 5분?

 

 

 

 

 

사진은 먹고 한참뒤에 찍은건데 처음 들어갔을땐

사람이 거의 꽉차있더라고요. 2층도 있어요.

 

마감시간은 11시였나 늦지만 라스트오더 타임이 정해져있으니

미리 문의하시고 가세요.

 

 

 

 

 

논알콜 칵테일

pineapple pandan crush 45,000루피아

 

 

​coco colada 45,000루피아

 

 

 

 

마늘 후레이크가 솔솔 뿌려나오는 맛있는

fragrant rice 25,000루피아

 

 

pork ribes 172,000루피아

 

양은 정말 작아요 ㅋㅋ

 

 

fiddle head ferns 40,000루피아

중국이나 태국등 동남아가면 흔히먹는

모닝글로리 볶음이랑 맛이 비슷해요.

약간 덜짜요.

말레이 태국 필리핀 등 어지간한 동남아 다 다녔는데

그런곳만 갔는지는 몰라도 발리가 좀 음식이 덜짜고

과일쥬스도 설탕을 덜 쓰는거 같아요.

 

 

한입씩 먹으니까 사라진

soft shell crab 119,000루피아

 

 

저희는 배가 엄청고프진 않아서 적당했는데

파인다이닝이라 양이적으니 배가 많이고프시거나 좀 많이 드시는 스타일이면

하나정도 더시키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세금까지 해서 총 520.036루피아​

 

분위기나 음식맛 서비스대비 가격도 좋고 만족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