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제목
사마베 리조트 단독후기~~
등록일
2017-03-02 16:08:55
조회수
769
이름
재원잉

 

=== 본 후기는 재원잉님이 클럽발리 카페 "발리,내 마음에 들어오다~"에 남겨주신 후기로,

클럽발리 사이트에 공유합니다 ===

 

 

갤러리를 정리하다보니 사마베 사진이 보여서 정보를 공유하고자 올려봐요 ㅎㅎ
사마베 생각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지 않을까해요
2박이고 올인클루시브는 하지 않았어요 
나중에 이것이 큰 후회가 됩니다 ㅠㅠ 음식이 맛있었거든요 ㅠㅠ
신랑은 입에 안맞는다 했지만 저는 너무 좋았어요 다먹고 싶더라구요 ㅠㅠ ㅎㅎ
저는 음식을 맘껏 못시켜서. 신랑은 빨래걱정과 리조트 밖에나가놀다가 오고 싶어서 각각 다른이유로 후회를 ㅠㅠ 했어요 꼭 올인클루시브 추천해용

 

 

사마메에 도착했을때 야경이 너무 아름다웠는데~~
제 사진찍는솜씨가 ㅠㅠ 안좋네요 ㅎㅎ
수영장옆 베드에 누워서 별보면서 둘이 손잡고얘기 나누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천체망원경은 잘 되지는 않았어요 ㅠㅠ

 

 

아침에 눈뜨니
허니문 풀 스윗을 예약했던 우리에게 엄청난 풍경을 보여줍니다
방안에서 그리고 방안 수영장에서 이런뷰를 볼수있고 원숭이들도 볼수있어요 ㅎㅎ
사납지는 않더라구용 과일 던져주면 착착 받아 먹어요 ㅎㅎ
웰컴프룻과 망고등 과일은 얘기하면 무료로 계속 리필해줘서 너무 좋았어요~~^^
 

 

조식먹으러 가는길에 보인 빌라

 

여긴 웨딩 체플 같은데 이쁜옷 입고 사진찍고 놀았어요
아무렇게나 서도 화보같은 장면이 나오더라구요~~^-^

 

 

조식식당 근처의 연못~~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를 들으며 조식먹으러 가는길부터 행복했어요~~^-^
조식은 듣던대로 유기농요리들~
그리고 주문해서 먹는 요리중에 푸아그라 구이가 있었는데 정말 엄청 맛있었어요
화이트 오므렛두 맛있구 매일 아침 조식을 10접시 이상 먹었단건 안비밀~ ㅎㅎ

조식먹은후에 방으로 돌아가는길~~

 

 

이것보다 훨씬 이뿐길들이에요 ㅎㅎ
버기 부르면 태워주지만 규모가 작아 걸을만하고 우린 걷고싶어서 걸어다녔어요

 

 

밥먹구해변 내려가는길~~
올라올때 계단을 올라와야 하는데 평소 등산이 취미생활인 저는 뛰어서 올라가도 숨 차지 않는 정도였지만
운동과 거리가 먼 우리 반쪽이는 힘들어 하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몇번 왔다갔다 하니 다닐만 했어요 아야나 쿠부비치에 비하면 이정도 쯤이야 하면서 ㅎㅎ

 

 

거북이를 놓아주고 거북이랑 같이 수영하는중 ㅎㅎ
물속에 작은 점같은 거북이 보이시나요~??
우리가 단순해서 그런지 요거 정말 잼나더라구요
거북이는 리조트에서 준비해놓은거라서 잡아보고 놓아줘볼수있게 도와주더라구요 ㅎㅎ

 

 

카약도 무제한으로 빌려주고~~
스노클링 장비와 구명조끼도 무제한으로 빌려준답니다~~
이점이 가장 좋았던 점인거 같아요~~
바다에서 미친듯이 놀아도 질리지가 않더라구요 ㅎㅎ
스노클링시 카약을 타고 멀리 나가서 스노클링하면 물고기두많고 잘보여요~~^^

 

 

해변 베드도 폭신하구 그늘로 자리두잘 옮겨줘요 뒤쪽 음료도 무제한 제공되구 놀꺼리도 잘해놨더라구요~~
세심한 배려들이 곳곳에 보였어요~^^

 

 

수영장 에서 한컷~~
전세낸듯이 수영하고 놀았어요 ㅎㅎ 넓은 수영장에 아무도 없더라구요 ㅎㅎ

조식외에 점심과 저녁이 입에 맞지않아 신랑이 힘들어 했어요 올인클루시브 할꺼 아니면 음식을 조금 사서 들어가시는걸 추천드려요
커피포트나 전자랜지는 로비에 전화하면 바로 가져다 주고 망고나 과일도 몇번이나 리필해줘요~
완전 감~~동~~♡♡♡♡

그리고 !!!!  마사지~~!!
사마베 내의 갈랑안 마사지 강추 합니다
지압과 스트레칭 그리고 부드럽게 쓸어주는 동작 모두를 조합해서 만들어진 엄청 시원하고 좋았던 마사지 였어요

신랑은 발마사지를 받았는데......
마사지사를 잘못 만나서 ㅠㅠ 교체해달라고 말하라니까 말두 못하고 ㅠㅠ

적극적으로 원하는것을 말하고 그래도 안될때는 마사지사 교체를 강하게 요구하는것두 방법인거 같아요 ㅠㅠ 아무리 좋은 샵도 마사지사 잘못 만나면 ㅠㅠ 망하더라구요 그럴땐 해주는대로 있지말고 말을 하면 해결이 되는듯해요~~

 

 

점심 먹었던 레스토랑의 가제보에서의 뷰~^^ 
제공되는 런치가 양이 거의 없어서 주문해먹었어요~~
음료는 사마베 머무는 모든시간 무료라서 생과일 쥬스도 신나게 주문하고~~^^
테이블에는 얼굴에 뿌리는 미스트등이 준비되어있어요
촉촉해지는 피부와 미스트의 꽃향기와 아름다운경치와 맛있는식사의 조화 ㅎㅎ
또가고싶네용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