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제목
발리여행후기~~~^^ - 1편
등록일
2017-02-21 17:26:05
조회수
714
이름
재원잉

=== 본 후기는 재원잉님이 클럽발리 카페 "발리,내 마음에 들어오다~"에 남겨주신 후기로,

클럽발리 사이트에 공유합니다 ===

 

 

신혼여행때 너무 좋아서
다시가게된 발리 입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실망 시키지 않았던 휴가였어요~~^^

1째날- 스미냑시내쇼핑
공항 내리자마자 스미냑으로 향했어요~^^
스미냑거리에는 검색했던데로 세련된 옷들이 많았어요.
제가 갔던 샵은 가격 원피스 10만원대부터 블라우스 7만원대부터 있었네요~
원피스 하나와 블라우스 하나를 겟해서 너무 잘 입었어요~^^
그리고 젤라또도 먹구~~
저녁은 메티스 라는 식당에 갔는데
여행일정 내도록의 최악의 선택이였어요
정말 오래 기다렸고
메뉴들은 대부분은 다 맛있었지만 
돼지고기 스테이크가 정말 인간이 못먹는 음식이 나왔더라구요ㅠㅠ

 

돼지고기 스테이크 하나 빼고는 다 맛있고 식당 분위기두좋았지만 사람이 너무많고
1시간반 정도 음식을 기다렸으며 일하는사람은 적으니 서비스도 엉망.... 절대 가지마세요~~!!!
스미냑빌리지가서 sensatia 화장품을 몇개 샀는데 저렴한가격에 품질이 정말 좋아요~^^
너무 맘에드네요~~ 

2째날- 렘봉안섬 스노클링
아침일찍 스노클링 장비를 챙겨서 배를타고 돌아다니면서 스노클링을 했어요
제가 택한장소는
렘봉안섬 페퍼섬(?) 이였는데 물속을 못찍어 아쉽네요 너무너무 좋은 포인트였어요
배를 물위에 띠워놓고 스노클링하다가 배로 돌아갔다가 했네요~~ 비치클럽에서 바나나보트 무제한으로 타기도 하고 여긴 정말 강추해요 렘봉안이나 페퍼섬에서 하루 묵어도 좋을듯해요

숙소로돌아와서 호텔 저녁을 먹고 바이크를 빌립니다 ㅋㅋ 기름값 포함해서 10만 루피아에 빌렸어요 이거타고 이날하루 스미냑 르기안 꾸따 시내 다 돌아다니면서 쇼핑도 하고 구경도 했는데 너무 좋았어요~~~^^ 왠만한곳 빠짐없이 다 가본것 같네요~~^^
바이크 강추합니다 ㅎㅎ
남자마사지사있는 길거리 맛사지샵 가서 발마사지 받았는데 꾹꾹 지압하는 힘이 다른것 같아요 엄청 시원했어요ㅎㅎ

3째날 (사파리, 마라리버)
포포인츠 호텔 조식을 먹고 어제빌린 바이크 타고 비치로 나가보았어요 서핑하기 좋은파도~~ 오늘은 단지 걷기만했지만 다음에는 꼭 서핑해봐야지 생각해봅니다 ㅋㅋ
포포인츠 조식은 너무 먹을것이 없어요 
룸 청결상태도 그리 좋지않고
근처 머큐어르기안으로 옮기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어요~~ 
오늘은 발리 사파리 가는날~~~
마라리버 하루면 다 돌아볼수 있어요
짐맡겨놓고 놀수도있으니 우리처럼 느긋하게말고 오전 11시에 있는 쇼를 시작으로 하루 부지런히 다니면 다 볼수있을것같아요

숙소앞에 먹이던져주면 오는 타조들

레스토랑 화장실부터 밥먹는곳까지 돌아다니는 사자들 ㅋㅋ

맹금류 부엉이~♡ 넘이뽀

그밖에도 볼꺼리 놀꺼리로 풍성하였고 특히 메인수영장 앞에도 동물들이 있고
밤에 메인수영장에 남편이랑 둘이 누워서 별보면서 도란도란 얘기 나눴는데
밤에 조용하고 아무도 없고 너무 좋더라고요~~^^
마라리버는 매년 오는 발리여행에서 빠지지 않고 꼭 와야 하는 곳으로 등극 하였습니당~~~~^^
자연과 함께하는느낌 좋아하시는분은 강추해요~~

너무 좋았던 나이트사파리♡♡♡
몇번의 실갱이끝에 결국 숙소가서 결제했는데
너무너무 좋아서 이젠 제가 더 또하자 난리네요^^
로비앞의 불쇼도 너무 멋졌어요 밥도 넘 맛있었구요
너무 너무 떠나기 아쉬웠던 마라리버 였습니다

4일째 -레프팅과 짐바란^^
아융강 레프팅 ^^ 역시 최고의 뷰와 재미있는 레프팅은 최고였어요 매번 올때마다 하고싶은것^^

레프팅후 우붓 시내에 들렸어요^^
몽키포레스트도 가고^^ 시내구경도하고
다음에는 꾸따 르기안 스미냑 다 치우고 우붓만 올꺼에요~~
이쁜것들이 너무나 많더라고요~^^
뱀피 가죽 가방도 하나 사고
걷다가 지쳐서 사진에 엔틱 카페 라는 곳에 갔는데
가게는 매우 작지만 커피가 수준급이였어요^^

 

저녁먹으러 짐바란에 갔어요
35달러라고 하더니 다 먹고나니 일인당 35달러라고 ㅠㅠ 70달러 ㅎㄷㄷ
왠지 바가지 쓴 느낌은 아직도 지워지지 않네요 ㅋㅋ
저번에 구름끼여서 짐바란 석양을 못봐서 아쉬운마음에 석양을 보러 왔지만 오늘도 역시나 구름이 끼였더라구요 ㅠㅠ
우붓시내에서 차라리 더 많이 놀껄 ㅠㅠ

 

이제 사마베로 이동합니다~~^^

야경과 밤하늘 가득했던별~^^ 
카메라에 담지못해 아쉬웠던 밤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