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제목
발리 우붓투어: 바투안 푸세사원, 목공예마을 마스&금은 공예마을 츠룩 - 2편
등록일
2017-01-09 16:03:52
조회수
1,017
이름
프란e

 

=== 본 후기는 프란e님께서 클럽발리 카페에 남겨주신 후기로 클럽발리 사이트에 공유합니다 ===

 

 

이제 목공예 마을  마스로 향하는 길

 

창에서 바라본 오픈된 샵들 어느하나 하찬하 보이지 않는곳

 

여기 카드도 됩니다

맘껏 들어와서 구경하고 사가세요 라고 말하는듯

비자카드 마크가 따악..ㅋㅋㅋ

 

뿌뚜가 목공예 마을 마스에서  우리를 데려다준 쇼핑센터..ㅋㅋㅋㅋㅋ

 

정원에 구관조 한마리가 장군이 말을 따라합니다.

 

목공예 예술품 보다 장군이는 구관조에 푹 빠졌습니다.

어딜가나 움직이는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

 거의 본능인건가 싶을 정도.

 

마침 독수리 날개를 조각 하고있는 분을 마주칩니다.

 

이 샵의 컨셉인지는 모르겠으나

장군이에게는 이 모습도 신기함으로 다가왔나봅니다.

 

한참을 앉아서 아저씨 조각하는걸 지켜보더라구여

아이가 봐도 신기한가봅니다.

 

잠시 후, 부티나 보이는 샵 매니저가 오더니 이곳 저곳을 안내하며 설명해줍니다.

난 편하게 보러왔는데 여기 또 샵이구나.. 그때야 알아차린.ㅋㅋㅋ

아 놔~~~

 

멋진 작품들이 가득합니다.

자부심 가득한 목소리로 이작품은 하나의 통 나무로 그대로 조각해 만든 작품이라며~

목소리를 높이시네요~

 

순간 진짜인줄..

 

질감 표현이 정말 대단해요

 

하지만 구입할 맘은 없는데 졸졸 따라다니셔요..ㅜ

 

낯뜨거운 19금 작품들도 은근 많았어요

가장 수위가 낮은걸로 담아보았구여

 

감탄사를 연발할 만한 작품들이 정말 많았어요

하지만 샵매니저가 따라다니니 작품이 상품으로 보이는 기분.

 

샵을 나와서 우붓마켓으로 향하는 길에도

목공예품, 유리공예품들이 양쪽 도로를 가득 메우고 있었던 곳.

 

갠적으로 렌트해서 들어가보고싶은곳에 내려 보고. 이러면 참 좋겠다 라는 생각이.

그랬담 목공예마을 마스 , 금은 공예마을 츠룩 의 매력을 더 발견할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아쉬운 마음을 안고 우붓 마켓으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