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제목
신들의섬 발리, 장군이와의 여행기 프롤로그 - 1편
등록일
2016-11-02 13:41:35
조회수
500
이름
프란e

 

=== 본 후기는 프란e님께서 클럽발리 카페에 남겨주신 후기로 클럽발리 사이트에 공유합니다 ===

 

 

 

 

 

 

 

 

장군이의 10번째 다른나라 여행지는 "신들의섬" 이라 불리우는

인도네시아 발리섬 입니다.

 

발리 전문 여행사 "클럽발리" 이벤트에서 숙박권을 제공받고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이용해 다녀왔는데요.

아시아나 발리편 단항으로 인해 스타얼라이언스 마일리지로 발권,

갈땐 싱가폴항공, 올땐 타이항공을 이용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들은 여행기 본편에 담도록 하고 프롤로그에서는 대략적인 여행 내용과 사진들만 담아볼께요.

 

 

싱가폴 공항에서 경유 하는 도중

아이들의 놀이터 발견.

 

 

여행할 때 늘 필수품이었던 노트북, ​이번 여행에서는 노트북 보다 그림 그리기에 푹 빠져있던 장군이 .

그 긴시간 경유편 항공을 이용하면서도 트러블이 한번도 없었어요.

와..넘 좋아졌네 했는데 귀국편에서는 한번 짜증을..ㅜㅜ

​그래도 여행이 계속 될 수록 조금씩 나아지는게 보여요.

저 역시 노하우가 생기는 거겠죠?ㅎㅎ

 

 

2년만에 다시 찾은 싱가폴 .

공항에만 잠깐 들른거지만 그전에 여행할때 못가본 곳들을 다시 여행하고싶은 욕구가 마구 타오릅니다.

 

 

발리덴파사 공항에 도착 후, 호텔측의 픽업으로 꾸따비치에 위치한 <알라야 꾸따 리조트> 까지 편하게 이용

​이벤트 내용이 원래는 더라구나+세인트레지스 의조합으로 누사두아 단지에만 머무르는 거였다면

변경되고난 후 꾸따에도 묵을 수 있어서 갠적으로 발리여행이 더 다채로워진 느낌입니다.

그래도 더라구나에서 묵어보니, 그보다 더 좋다건 세인트레지스도 꼭 가보고싶어졌어요!

 

 

오픈형 로비.

부띠끄호텔 느낌이 물씬 납니다.

 

 

리조트 내 수영장이 작은점이 조금 흠 이지만

 하루 종일 돌아다니는 관광 일정이 있을때 적당한 가격에 묵기 좋은 호텔입니다.

그에반해 누사두아 단지 리조트는 콕 들어박혀 휴양하는 일정에 딱 맞을것같구여.

무엇보다 객실 컨디션도 좋고. 직원들도 친절합니다.

객실 이야기는 여행기 에서 다시 다루도록 할게요.

 

 

조식이 부페식이 아닌것도 참 맘에 들었어요.

여행하면서 내내 부페식은  질리지 않나요?

 요리처럼... 깔끔하게 나와서 갠적으로 만족스러웠어요.

 

 

​알라야꾸따 조식당

역시나 오픈형입니다.

 

 

오픈형이라 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은 더울 수도 있으나

비올땐 빗소리를 들으며. 아침에 지저귀는 새소리를 들으며 식사할 수있어서

전 더 좋았어요. 더위를 많이 타지 않기도 하구여.

 

 

여튼 갠적으로 좋았던 알라야꾸따리조트!​

조만간 자세한 후기로 돌아올께요.

 

 

첫날은 ​낮12시쯤에 도착한 비행기로, 하루의 시작부터 꽉 채워서 놀 수 있는 행운이

낮엔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을

밤엔 비치워크쇼핑몰을 ..

헌데 음식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장군이 녀석 잠들어버리네요.

결국 놀지도 못하고 첫날은 이렇게 꿀잠 자는걸로 마무리~

 

 

둘째날은 리조트 바로 옆에 있는 워터붐을 두고

서커스 워터파크로

 

 

아직은 키가 작아서 이용할 수 없는 놀이기구가 많기에 저렴한 서커스 워터파크로 왔는데요.

 

 

인공파도풀만 없고 아이들 놀기엔 좋긴합니다

 

 

허나 저렴한 가격이 메리트였던 서커스 워터파크

여전히 저렴하긴하지만 요금 인상 폭이 넘나 크더군요.

200,000루피아 도난사건도 있었고..

갠적으로 담번에 발리는 방문한다면 워터붐 가야겠어요.ㅋ

 

 

셋째날은 렌트카 투어.

하루종일 원하는 곳으로 데려다 줍니다. (10시간 기준)

​가고싶은 곳이 많아서 서둘러 일찍 나왔어요.

 

 

따나롯 해상사원

실은 석양을 보기위해 가장 마지막 코스로 생각했는데

기사가 울루와뚜 석양을 자꾸 추천  순서를 바꿨는데요.

나쁘지 않았지만 조금은 아쉬움이 남네요.

 

 

해맑은 발리의 소년들

 

 

관광객들로 북적북적

특히 중국관광객들이 많아요. 이젠 어딜가나 중국인들..ㅜㅜ

 

 

앞서가는 남자가 차량투어 기사

이름은 "뿌뚜" 랍니다.

마지막날 체크아웃 후 공항가기 전 까지의 시간을 떼우는 하프투어 까지 하기로했으나 당일날 안나타나서 펑.

결국 그랩택시 불러서 다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