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제목
세인트레지스 결혼15주년 기념여행
등록일
2016-07-24 22:07:17
조회수
637
이름
이동우

결혼한지 벌써 15년 ...

15년전 신혼여행도 클럽발리 여행사를 통해 매우 만족스러운 시간이 되었던 기억이있어서 작년구정여행도 아이들과

클럽발리여행사를 통해 다녀왔고, 또한 너무 편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우린 올해 결혼 15주년을 또다시 클럽발리

여행사를 통해 발리를 다시 찾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작년에는 아야나와 림바에서 지냈었고 이번엔 친구의 권유로 세인트 레지스를 찾게되었습니다.

저녁 6시쯤 도착하여 우선 호텔입구에 들어선 모습입니다.



웰컴 음료수를 마시며 체크인을 하고 잠시 구경중입니다..



잠시 저녁뷰를 감상하다가 스위트룸에 들어가 짐을 풉니다.

참고로 이곳은 모든룸이 스위트룸입니다.



들어서자마자 너무 아늑하고 편안느낌...커튼으로 살짝 아이들과 공간이 분리되어있습니다.





배고파하는 아이들때문에 호텔내부에 있는 deli gourmand 이라는 레스토랑입니다.

음식도 너무 맛있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디저트들도 맛이 정말 환상적이더라구요 .ㅎㅎ


그 다음날 아침 새소리에 잠이 깨어 나가보았어요..



이제 슬슬 조식을 먹으러 가야겠죠?







조식은 위에 보이는 Boneka 레스토랑에서 부페 식으로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부페식이긴 하지만 각종 계란 요리 및 팬케익 등은 주문하면 자리로 가져다 줍니다.




디저트에는 애들이 좋아하는 초코퐁듀도 있네요


아침을 먹고 난 후 호텔 직원의 도움으로 우리가 예약하지 않은 풀빌라 구경을 갔습니다. 가격은 스위트룸보다는 비싸지만, 가족이 좀 많은 경우 더 좋을 것 같더군요.




로비에서 풀빌라 가는 길. 날씨가 끝내줍니다.






침실은 스위트룸과 비슷하게 보이지만, 위에 커튼? 이 좀 더 멋지게 되어있네요






거실과 프라이빗 풀 사진입니다.


사진은 없지만, 나중에 돌아다니다보니 라군 풀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라군 풀빌라는 비슷한 구조이긴 한데 라군 풀에서 좀 들여다보이는 구조이고, 해변 가에는 해변으로 바로 갈 수 있는 스트랜드 풀빌라들이 있네요. 풀빌라들도 취향에 따라 여러 구조로 되어 있어서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