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제목
유아 동반 발리가족여행 2탄 (6월28일~7월3일) :1편
등록일
2016-07-08 17:22:20
조회수
698
이름
남광건

ㅡ 세인트레지스 입구ㅡ

오전 11시 비행기를 타고 저녁에 도착해서 체크인하기전 찍은 사진이랍니다..

멋지죠?

울 딸아이가 멋지다며 더 신났답니다..

아이 동반이다 보니 위험한곳이 없나 보게 되는데..

확트인 넓은 로비가 아주 맘에 들더라구요.. ㅎㅎ

다음날 아침  먹으러 가면서 또 한컷..ㅋㅋ

인도네시아 전통악기 인듯한데..연주하시는 불들이 아이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눠주시고..

한국에서 왔다니까 즉석 아리랑~~도 연주 해주시고 ㅋㅋ

아이들과 같이 사진찍자고 하시고..

같이 연주하기도 했답니다..

 

 

 

체크인 하고 객실 안내 기다리는 동안 이러고 놀고 있답니당..ㅋㅋ

 

-풀빌라 사진-

신혼부부한테 인기있는 곳이죠..ㅎ

풀빌라 모습입니다..

워낙 많은 분들이 멋지게 사진을 촬영해 주셔서..

전 실질적인 이야기만 좀 하겠슴당 ..^^

거실밖에 바로 개인 수영장이 있습니다..

외부와 철저히 분리된 수영장..캬~~ 환상입니다..ㅎ

넓은 야외수영장과도 바로 연결되어 있어

외부인과 접촉없이 숙소에서 바로 수영복을 입은채로 내려가면 야외수영장이랍니다..

보기만 했는데고 감탄사가 ㅋㅋ

어린 아이들이 있는 저희들로써는

담엔 기필고 요기서 함 묵어 볼랍니다..ㅋㅋ

 

-음식-

 

조식타임: 아침 7시부터 11시 까지

넉넉한 시간에 다양한 세계요리(인도식, 중식, 일식, 이태리식등)를 즐길수 있답니다.

주문즉시 만들어서 가져다 주시고..

별도 셀프바가  있어서  먹고, 먹고, 또 먹고 ㅋㅋ

특히 빵에 전 홀릭되었답니다..

너무나 맛있었어요 

메뉴판도 한글로 되어 있어 ..

들어간 재료가 몬지..하나하나 다 알수 있답니다..

또하나~~ 끊임없이 먹고 싶은 요리를 전부 다 주문할수 있다는 점..ㅋㅋ

돌쟁이  둘째는 인도네시아 쌀죽을 매일 아참먹고..ㅋ

오믈렛에..

딤섬에...

푸아그라 요리까지..

애미애비보다 더 홀릭 ㅋㅋ

 

(인도네시아 쌀죽)

 

-수영장-

수영장  최고 입니다..

어린아이들을 위한 유아풀부터 모래 놀이를 같이 할수 있는 곳까지...

곳곳에 너무나 예쁘고 정성스럽게 수영장을  참 잘해놨더라구요..

울 딸은 수영만 한번에 3시간씩 하고 나오질 않아서 엄청탔답니다..ㅋㅋ

배고프면 수영장에서 바로 음식을 주문해서 먹을수도 있고..

곳곳에 쉴수 있는 공간이 많아서 졸려하는

울둘째는 낮잠도 재우고..ㅋㅋ

자다 놀다 자다 놀다 ~~

유아동반 부모님들께 정말 강추하고 싶은 곳이랍니다..

큰아이 물놀이 하는것도 보고..

둘째도 힘들지 않게

휴식을 잘 취할수 있고..

카메라를 들이대는 곳곳이 그림이라~~

그저 감탄사만 나온답니다..ㅎ

 

우리 아아들이 얼마나 신나게 노는지 함 보셔용~~ㅎㅎ

 

 

-키즈클럽-

매일매일 키즈클럽 프로그램이 있어서..

우리 아이가 하고 싶은 것만 시간 맞춰 방문하면

수업을 할수 있답니다..

피자만들기랑 토끼가면 만들기, 카드만들기를 했는데요..

원어민 선생님들이랑 수업을 하는데...

너무나 좋아라 하더라구요..

그곳에서 만난 호주언니랑 중국친구, 러시아 친구등

말은 안통해도 어린이들은 서로 서로 잘 놀더라구요..ㅎ

수업이 끝났는데도 안가고 놀겠다고 해서..

부모들이 30여분이상 기다리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