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되실까 몇자남겨요~
1 .가루다항공이용
일찍도착한다고했는데 거의 발권하는것만 40분이상걸렸어요ㅠ
라운지에서 식사대충하고
트레인 타고가서 면세물건찾느라 아슬아슬하게 비행기탑승 했어요ㅎ
5살, 2살아이있어 키즈밀 기내식, 색칠공부와 코뿔소 인형 선물받았고요.
좌석마다 생수한병, 베게, 담요, 안대, 수면양말 나눠줘요~
들었던대로 좌석넓었어요ㅋ
2. 항공+호텔 클럽발리에서 예약해서 호텔픽업비용 $25 절약했는데, 요게 그렇게 뿌듯하더라구요.
짐찾고 나오니 제 이름 피켓으로 들고계신 픽업 기사님 바로만날수있었구요..
3. 첫날 도착하자마나 그랜드하얏트 2박이용했는데 그랜드하얏 룸은 아이들이 있어 적당했구요. 조식은 생각보다 먹을게별로없었고, 슬라이드수영장 엄청좋았어요ㅎ그리고 따뜻한자쿠지도있어 아이들 몸녹이기 좋았구요..
발리컬렉션이 걸어서 10분정도걸렸지만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물가도비싼펴이였구요... 빈땅맥주 26000루피아였어요ㅎ 일반슈퍼에서 17000루피아에 구매했거든요.
첫날 이동시 픽업기사님 소개로 저녁 추천해달라라고 부탁드렸더니 부부레스토랑이라고 소개해줬어요...
호텔 체크인하고 레스토랑 이동시까지 기사님이 기다려주신다고 해서 부담스러웠지만 고마운 마음에 팁 $5 드렸어요...요기가 생각보다 너무 운치있고 맛도있고 호텔 픽드랍 무료였어요..단, 누사두아지역만요..그리고 수상가옥처럼 되어있어 아이들있으면 더울수있고 모기있을수있어요^^
방가로같은 곳인데 씨푸드 그람당 선택해서 원하는 방식대로 요리해주더라구요...
요긴 나중에 발리 왔을때 한번더 오고싶은 곳이였기도 했어요!
4. 소피텔 퀴진 레스토랑은 룸에서전화예약하고 방문했구요. 전화비용 내라고 할줄알았는데 같은 시내지역이라 안받는듯했어요...갈때셔틀버스 시간 놓쳐서 택시4$ 내고 타고 올땐 무료셔틀타고 발리컬렉션에서 내려걸어올라왔어요..
요기 즉석 요리는 맛있었고 메뉴는다양했어요ㅎ
성인2명에 아이들2명은 무료 물과 맥주포함 900000루피아정도나왔어요..
생각보다비싼저녁이였구요..
5. 사파리이용시 다른호텔 체크인하느라 요때도 픽드랍 비용 절약했어요..
아이들은 악어먹이주기할때최고로좋아했구요.. 사파리 체험은 저와 아빠가 더흥미롭게 봤어요..
요기 유모차 대여해주지만 비용은 한화1만원정도구요..
들어가면서 가방검사하고 물과간식은 모두 두고 들어가요..
코끼리먹이주기 30000루피아였구요..
생각보다 저희 아이들은무서워하드라구요..
정글이라그런지 모기약가지고다님 좋을듯해요...
나무들이 많아서그늘이 많아 덥지는 않았던거 같아요.. 생각보다 ㅋㅋㅋ
6. 사파리 체험 후 더트랜스호텔이동해서 2박했어요..
룸은 하얏보다 작았지만 욕실이 넓고 발코니에 욕조와 베드가 있어 잘이용했어요.. 수영장은 모래가있어 아이들너무좋아했구요..키즈클럽은 베스킨라빈스도있고 시간마다프로그램이있어 참여할수있어요..저희아이는 팔찌만들기했구요. 비용은 세금포함 30000루피아, 직원들이 아이들도 잘돌봐주고 저희애들체크아웃할때까지 너무 즐겨했어요..
아이들 한번보고도 이름 다 외워서불러주시고감동감동 ㅎㅎ
요 호텔서 한국인 딱 2가족봤구요..조식훌륭했어요..맛도있어 아침마다과식했어요ㅎ
단, 저희방은 모기가많았어서 아이들 얼굴, 팔, 다리 무슨 피부병처럼 붓고 너무심했어요..그래서 애들이 집에가고싶다할정도로 징징ㅠ
하지만 더트랜스는 클럽발리서 보고 정말 가보고싶었던곳이였는데 선택한거에 만족해요..
호텔앞 피자헛, 버거킹이 바로앞이라 간단하게 간식으로테이크 아웃하기 좋았고 스미냑거리도 가까워 로컬푸드 맛나게 먹고다녔어요..
7. 까르푸도가보고 더트랜스 앞 슈퍼이용도했지만 가격차이별로없었어요.
더트랜스에서 카르푸 택시비 3천원정도나왔어요..다시간다면 카카르푸안가요~ 그냥 호텔앞 슈퍼이용할래요 ㅎㅎ
8. 스미냑 저녁먹으려 급 인터넷으로찾아 택시타려니 교통체증이 심한시간이라 가지말라고하는 호텔 직원들 ㅎㅎ
그래서 호텔직원에게 추천해달라고했더니 마데스 와룽이였어요..
가서 인터넷검색하고 뭐시킬까했더니 발리댁님이 올리신 글이있더라구요..
그래서 믿고 주문! 마침 공연도 하고있어 기웃거리며 보며 맛나게 먹었어요..
모기때문에 아이들 걱정하던모습 보였더니 직원이 모기약줘서 아이들 팔다리발라줬네요..ㅎㅎ
택시비는 갈때 우버이용했는데 최저비용을내라고해서 10000루피아나온걸 30000만루피아내라고...
그냥 언성높일까도 생각했지만 신랑이 그래도 택시비 싼거라며 내라고 ㅠㅠ
하지만 올때는 그냥 아무택시 탔지만 10000루피아만 받드라구요..
이게 뭔 차이인지...아직도궁금^^;
9. 라스트데이투어이용
가는길에 폴로매장은 제가보기엔 여기서 아울렛가거나 직구하는게 더싸구 다양해용..
요날 저희 딸래미 포로원피스 입고다녔는데, 이런디자인은 아예 없는거보니 심플한 제품만 있는거 같았어요!
미술관은 그냥저냥사진만찍었고 점심으로 먹은 식사는 립과, 닭고기... 꼬치...그리고 후식으로 과일과 음료...
맛나게 먹었어요~
우붓시장에서 딸래미가 입은 원피스 3$ 그릇 구입했어요. 부르는게값이더군요ㅎㅎ
그릇도 이뻐서 기념으로 장만~
덥고 사람들 너무많아서 한시간 다녔지만 지쳤어요ㅋㅋ
아이들아이스크림 하나씩 물려주고 겨우다녔네요..
깎는 재미에 빠져서 막 이것저것 흥정했더니...신랑왈" 동남아야...깎는것도 재미로 적당히 하라고.. 이사람들 생계와연관있는것을 자꾸깎지말라고..." 무한을...주네요... 제가 이상한건지...
원숭이숲 정말 원숭이원없이봤구요.
겁없는 딸래미 원숭이 만지려고...꼬리라도 밟을까 걱정만 계속하며 쫓아 다녔어요 ㅎㅎ
근데 애기원숭이는 귀여울정도로ㅎㅎ
요기방문시 모기약 필수일듯요..
아빠가 발리여행에서 제일좋았다는곳이네요ㅎ
공항 가는길...일인당 20$불 추가 2시간 마사지받았어요..
원래 클럽발리서 출발전 15$ 추가라고 들었던거같은데 돈가지고 얼굴붉히기싫어 얘기는 더안했어요..
마사지는 동남아다녀본다고 거의다녀봤지만 발리에서 마사지는 좀별로였어서 아쉬웠어요..
(참고로 클럽발리에서 가이드분이 가격을 잘못알고계신거라고 나머지 차액 환불해줬어요^^)
10. 원래 저녁이 중식이였는데 한식당으로 바꿔 가서 삼겹살에 김치찌게먹었는데 맛있게먹었구요.
사파리 이용할때, 라스트데이투어시 같은 가이드와다녔어요..
팁은15$ 권장이였는데 투어끝날때 마다 20$씩 주었구요..한국말을 잘해서 편하게 다닐수있었어요..
혹시나 아이들동반 궁금한거있으심 알려드릴께요^^
사진몇장남겨요~
요삔, 10개 들은거 2천원에 사왔는데... 딸래미 너무이브게 하고다녔어요^^
그랜드 하얏 해변이에요..
수영장과 연결된곳이구요...
이날 바람이 좀 불어서 바다에서 놀기보다는 그냥 산책만 했던기억이...
더트랜스발리 키즈카페에요..
옆쪽으로는 주방놀이와 인형놀이 구역이 있고 출입구옆으로베스킨 라빈스가~
화면에 보이는건 나텐도같은게임기..
아기원숭이 품고 있는 엄마 원숭이...
정말바나나를좋아하더라구요...
입구에서 바나나 주고 사진찍어주는 사람이 있어 안쪽으로 들어가서 산책하는 길에는 거의 원숭이들이 몇마리 안보여요~
원숭이 무서우시면 바로 산책길 따라 돌아보세요~
이른 휴가였던발리...
아직 가보지 못한곳도 많고 묵고싶었던 호텔도 많아서 다시한번 방문해보려구요...
짧은 일정이였지만 가족들과 즐거운 휴식을 하고 온것같아 좋네요~
클럽발리에서 친절하게 상담과 예약까지... 감사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