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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발리 레스토랑] 비 커플 바 & 그릴(B Couple Bar & Grill) - 꾸따 시내의 씨푸드 레스토랑
등록일
2014-11-06 15:55:53
조회수
3,155
이름
클럽발리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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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따 시내를 관통하는 메인 길 잘란 까르띠까 플라자(JL. Kartika Plaza) 대로변에 위치한

꾸따 시내 대표 씨푸드 레스토랑인 비 커플 바 & 그릴(B Couple Bar & Grill).

꾸따 파라디소(Kuta Paradiso) 호텔 소속의 레스토랑이지만,

큰 길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일반 손님들이 더 많이 찾는 곳입니다!

수족관에 살아 놀고 있는 싱싱한 해산물과, 중국식 & 일본식 씨푸드 요리를 꾸따에서 즐길 수 있는 곳!

오늘은 비 커플 바 & 그릴(B Couple Bar & Grill) 스토랑을 소개합니다.

 

낮 시간대의 비 커플 레스토랑 모습이에요.

레스토랑 앞에 있는 길이 잘란 까르띠까 플라자.

디스커버리 몰과 워터붐도 이미 지나 와, 꾸따 스퀘어 가기 전 위치 입니다.

 

길거리에 보이도록 만들어 놓은 수족관 때문에, 손님들의 눈길을 유혹합니다!

수족관이 아주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어, 더욱 믿음직스러워요~~

아무래도 호텔 래스토랑이라 청결함은 기본입니다!! ㅎㅎ

 

비 커플 레스토랑 내부는 꽤, 상당히 큽니다.

바깥 쪽으로는 세미 오픈 공간이며, 안쪽에 실내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낮에도 지나가면서 큰 레스토랑 규모에 놀라지만, 비커플이 가장 매력있을 때는 저녁 시간이랍니다!웃음 여자아기

 

멀리서도 눈에 띄는 비 커플 레스토랑의 밤풍경.

 

비커플 레스토랑이 차지하고 있는 길거리만 해도 무려 50여미터는 되는 듯 합니다~와우~짱이야

역시 수족관의 동물 친구들은 어린이 손님의 눈길을 끌어 모으네요!! ㅎㅎ

 

어마무시한 몸매의 랍스터는 기본으로 있구요,

울나라에서 흔히 보지 못하는 해산물들이 가득한 발리!!

비 커플 레스토랑의 수족관 옆에는, 중국식 로스팅 덕들이 매끈한 바디를 뽐내고 있습니다~ㅎㅎ

 

또 수족관의 생물 말고도, 사망은 했으나 아직 후레쉬한 해산물들도 있는데요~

수족관에서 고르는 생물들의 가격이 매우 높기 때문에,

좀 더 저렴하게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이곳 "후레쉬 씨푸드"에서 고르면 되요.

 

레스토랑 입구 쪽에는 미국식 펍 처럼 키높은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어요!

무거운 식사 보다는 간단한 씨푸드 요리에 맥주 한잔 걸치고 싶을 때,

자리에 앉음 좋겠네요~ 맥주잔유후

 

역시 매우 넓다란 실내 공간.

이때가 월드컵 기간이어서 화면으로 월드컵 중계를 해주고 있었어요~

 

그리고 안쪽에 에어컨이 빵빵한 실내 공간.

 

샹들리에가 너무 예쁜, 중국풍의 룸이네요.

무엇보다 시원하고 조용해서 좋아요~

 

와우~ 제가 좋아하는 맥주통이 있어요~

맥주 마시는 동안 계속 차게 유지시켜 주는 얼음이 들어가는 맥주통!!

 

비 커플 레스토랑의 해피아워는 오전 11시~ 저녁 7시까지!!

2+1으로 제공되는 빈땅 맥주~ 앗싸

저는 시끌벅적한 바깥 자리 말고, 이곳에 앉습니다~

첨엔 저 밖에 없어 좀 민망했으나,

시간이 지나니 중국 손님들은 대부분 이곳으로 들어오더라구요!

 

비 커플 바 & 그릴의 메뉴판.

 

 

메뉴판 보기

가장 먼저 나오는 바베큐 & 그릴 메뉴의 고기 가격이 좀 쎄서

역시 호텔 레스토랑인가...했지만,

그외 다른 메뉴들의 가격은 꾸따 & 스미냑 지역의 일반 레스토랑들과 비슷합니다.

 

중국 딤섬 메뉴도 많구요.

 

메뉴판 뒤편에는 카이 가라(Kai Gara) 일식당의 메뉴도 있었는데요~

카이 가라는 꾸따 파라디소 로비 안에 있는 일식당이에요.

하지만, 비 커플에서도 주문하면 일식당에서 재빠르게 음식을 만들어 가져다 준답니다~ 화남 노란동글이

사시미와 스시의 종류도 많아요~~ 계란말이초밥생선초밥

 

중국식 식당에 오면 꼭 시키게 되는 중국 전통차.

요건 우롱차(Oolong Tea). 29,000루피아 + 21% 택스.

따뜻한 팟에 나오지만, 차게 드시고 싶으실 땐 얼음물 잔을 요청하면 되요!

게다가 이건 무한리필 된다능!! ㅎㅎㅎ

 

초콜릿 밀크 쉐이크. 40,000+ 21% 택스.

가격 괜찮죠?

 

식사 생각이 없다는 아들을 위해 시킨

프렌치 후라이스 & 치즈(French Fries & Cheese). 45,000루피아 + 21% 택스.

양도 많고~~ 무엇보다 맥주가 땡기는...ㅋㅋㅋ

감자 튀김이 따끈따끈하게 나와 더욱 맛있었답니다.

 

저의 메인 메뉴는 바로 요 짐바란 씨푸드 스타일의 씨푸드 요리.

씨푸드 바스켓 인디비듀얼(Seafood Basket Individual). 280,000루피아 + 21% 택스

"Fresh Grilled Seafood"에 있는 메뉴로, 2인용은 460,000루피아 + 21% 택스.

저는 혼자라서 작은 걸 시켰지만, 2명이라면 요걸 시키는게 가격이 더 저렴하네요!

 

베이비 랍스터, 킹새우, 생선 1마리, 조개 2개, 오징어, 생선 사떼, 그릴 야채가

제가 좋아하는 매콤달콤한 짐바란 소스 옷을 입고 뙇!! 호탕 유령

 

삼발 소스도 3가지!!!

저 검은색 소스는 케찹 마니스(Kecap Manis)라고 하는 소스로,

간장 같이 생겼으나 물엿처럼 끈기가 있고 짭짜름하면서도 달콘한 소스에요.

매운 고추(짜베,cabe) 를 썰어 넣으면 맵고 짭잘하고 달콤한, 세가지 맛을 느낄 수 있는 소스로,

평소에도 즐겨 먹는, 매우 좋아하는 소스랍니다~ 신남 동글이

 

랍스터와 새우살은 그냥 막 녹아요 녹아~~~ 좋아

메뉴판에는 오징어가 안써 있었으나, 한덩이 놔줬네요~ ㅋㅋㅋ

제가 좋아하는 짐바란 씨푸드 스타일의 메뉴가 있다고 해서,

비 커플 오면 꼭 먹어보려고 했던 메뉴입니다.

맛은 짐바란 카페에서 먹는 것 보다 양념 맛은 약한 편!

하지만 곁들여 나오는 삼발 소스를 입맛에 맛게 첨가해 먹으면 딱 맞아요.

자극적이고 강한 맛을 좋아하지 않지만 짐바란 씨푸드 소스맛을 보고 싶다면 이 메뉴를 추천해요.

무엇보다, 짐바란 카페에서 보는 애들 보다는 덜 탔다는 점도 뽀인뜨!!! ㅎㅎㅎ

 

  호텔 레스토랑이라 21% 택스가 붙어 476,740루피아(약 42,000원).

저렴한 가격대는 아니지만, 청결함은 포기해야 했던 짐바란 씨푸드 카페촌과 달리

깔끔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즐길 수 있어요!!

 

또, 클럽발리에서 꾸따 파라디소를 예약한 손님들은

체크인 시 비 커플 레스토랑의 15% 할인권을 받을 수 있으니,

좀 더 저렴하게 즐길수 있답니다~~ 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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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시간 08:00 ~ 새벽 02:00

JL. Kartika Plaza, Tuban, Kuta, Bali / Tel : 62 - 361 - 761 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