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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발리 맛집] 코코 비스트로(Coco Bistro) 우붓
등록일
2013-09-24 10:55:18
조회수
2,735
이름
클럽발리
내용

 

 

발리의 어느 곳 보다 맛집이 많은 우붓!

발리내에서 뿐만 아니라 비행기로 7시간 떨어진 우리나라에도 우붓의 맛집을 찾는 분들이 많은데요~ ㅎㅎ

발리 여행을 준비하시는 여러분도 인터넷 폭풍 검색으로 우붓의 맛집을 찾아보고 계시죠??

 

우붓의 맛집으로는 대표적으로 누리스 와룽, 이부 오까, 베벡벙일, 카페 와얀, 노마드..등등 이름도 다 기억 안날 만큼 정말 많은 맛집이 있는데요..

저는 오늘 아주 소문난 맛집은 아니지만

우붓 시내에서 바로 찾을 수있고, 맛과 분위기도 좋았던

코코 비스트로(Coco Bistro) 우붓점을 소개해 드릴까 해요!

 

코코 비스트로는 꾸따, 스미냑, 딴중브노아, 누사두아 등

발리의 번화한 곳에서도 볼 수 있는.. 꽤 사람들이 많이 찾는 레스토랑이랍니다.

너무 발리식 양념이나 음식 맛이 걱정되시는 분들은,

퓨전 인터네셔널 음식을 제공하는 코코 비스트로에 가시면

큰 거부감없이 맛있게 식사 하실 수 있으실 거 같아요~^^

그럼 우붓 코코 비스트로 가볼까요??

 

 

 

이곳이 우붓 중심가의 번화한 사거리입니다.

위 사진의 왼편 건물이 우붓 회관으로, 동네 주민들이 모여서 행사를 하는 곳입니다.

우붓 호텔들의 셔틀 차량을 타고 내리는 곳도 요 회관 앞이에요.

아래 사진은 회관 앞에서 찍은것으로, 저 길을 따라 직진하면 우붓 재래시장, 노마드 등이 나옵니다.

오른편의 하얀 차량이 나오는 길이 잘란 몽키포레스트(JL. Monkey Forest) 구요~

 

 

우붓에서 1박 하던 날 이 번화가로 나와 저녁먹을 레스토랑을 구하다 발견한 코코 비스트로!

사거리에서 회관 맞은편에 바로 있었어요.

 

 

우붓 회관쪽에서 바라본 코코 비스트로 레스토랑.

왼편에는 파디(Padi)라는 기념품샵이 바로 붙어 있고, 오른편이 코코 비스트로입니다~

 

 

우붓 회관쪽에서 바라본 코코 비스트로 레스토랑.

왼편에는 파디(Padi)라는 기념품샵이 바로 붙어 있고, 오른편이 코코 비스트로입니다~

 

 

코코 비스트로 옆에 있는 기념품샵.

의류에서 부터 가방, 작은 악세사리까지..

밖에는 닥터피쉬와 발마사지를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놓은..전천후 기념품샵이었답니다 ㅎㅎ

 

 

 

코코 비스트로 내부에요~

붉은 벽돌과 원목의 나무로 깔끔하게 인테리어 되어 있어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서양인들은 야외의 길거리 자리를 선호한느데,,저는 애가 있어서 소파가 있는 내부로 들어왔어요!

 

 

한쪽은 옆 기념품샵과 유리로 구분되어 있었어요. 쥔장이 같나봐요~

 

 

예술인의 마을에 있는 레스토랑답게 벽에는 발리의 회화들이 가득~

 

 

음료로는 무난한 아이스티를 시켰어요~ 15,000 루피아 + 10% 택스

음..다른 곳보다 약간 싱거운 맛~~ 너무 연한 맛이었어요.

 

 

나시고랭 코코 45,000 루피아 + 10% 택스

전체적으로 비싼 음식점은 아니었지만,,나시고랭 치고는 비싸요!!

 

 

깔끔하게 잘 나왔죠?? 맛도 꽤 좋았습니다!

 

 

국물이 먹고 싶어 시킨 똠양궁 37,000 루피아 + 10% 택스

첨엔 너무 멀거니 국물만 나와서,,모야? 했더니..국물 속에 새우가 잔뜩 들어있네요~^^

맛은 나쁘진 않았지만 기대했던 것 보다는 약간 시큼하고 밋밋했어요..

아마 국물이 많아서 그랬나봐요~힝..

게다가 밥을 원하시면 나시(nasi)를 따로 시키셔야 해욤!!

 

 

맛있게 먹었던 연어 샐러드(smoke salmon salad)  46,000 루피아 + 10% 택스

연어 샐러드야 연어만 잘나와도 맛있는데,  훈제 연어가 아주 맛있었네요!

저 3가지 맛의 조화가 아주 좋았습니다!!

 

 

아이 초콜렛 아이스 크림 1스쿱도 천원이 안되는 7,500 루피아 + 10% 택스

3가지 음식, 음료 2잔, 아이스크림 1스쿱 시키고 182,050 루피아(한화 약 2만원) 나왔네요.

가격대는 저렴한 편이었고, 분위기와 음식맛도 좋았습니다.

 

 

우리나라의 오래되고 입소문난 맛집도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분위기와 깨끗하지 만은 않은 그런 레스토랑이 있듯이,

우붓의 입소문난 맛집도 현지풍에 고급스럽지 않고..

약간은 허접한 곳이 의외로 많은데요~!!

코코 비스트로는 아주 소문난 맛집은 아니지만,

가서 먹고 입맛 안맞아서 후회되는 그런 곳이 아닌,

무난한 곳이라 소개해 드렸어요~~

 

 

 

<<코코 비스트로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