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100배 즐기기

제목
제3편: 발리에서 잘놀기 -Quick silver-
등록일
2003-02-18 00:00:00
조회수
11,767
이름
황금깃털
내용
#해양 스포츠를 맘대로 즐길 수 있는 해양 스포츠의 종합 선물세트 “Quick silver”

316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초대형 선박을 타고 빼니다 섬으로 떠나 하루동안 무한정 바나나보트와, 스노쿨링, 마을관광, 섬 사이클 투어, 잠수함 관광, 워터 슬라이드, 해수 온천 욕 등을 즐기는 본격 해양 스포츠 투어 프로그램이다. 퀵실버는 아침 9시 베노아 항(Benoa)을 출발해 빼니다(Penida) 섬에 10시30에 도착하는데 운행하는 배 안에서는 즐거운 에어로빅과 마까레나 댄스, 사롱(인도네시아 전통 의상인 바틱)쇼 등이 수시로 열리고있어 승객들의 기분을 돋운다. 또한 배 안에서는 무료로 커피, 티, 오렌지주스, 간단한 쿠키와 페스츄리를 먹을 수가 있다.
또한, 동력 스포츠을 원하는 사람은 제트스키는 15$, 스쿠버 다이빙은 50$에 이용 할 수가 있고 배 안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이때 전문강사가 자세한 요령과 방법을 친절히 설명함으로 초보자라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가 있다. 퀵실버에 탑승하는 모든 사람은 수영복, 타올, 선블록 준비는 필수이고, 모자, 선글라스, 시원한 음료를 사먹을 수 있는 약간의 돈은 준비하면 더 좋다. 퀵실버 이용요금은 1인당 85$로 인도네시아에서(?) 다소 비싼 생각이 들기도 하나 그 안에 포함된 무한정의 해양스포츠와 점심에 먹는 싱싱한 해산물 뷔페, 각종 엔터테인먼트 포함비용을 생각하면 충분히 가치 있다.

-퀵실버에 포함되는 무료 스포츠 5가지 Acivities-

1)잠수함(Subsea)
20분여 소요되는 잠수함 관광은 포통(Pontoon)에 정박한 반 잠수정에 탑승해 수많은 종류의 열대어들과 푸른 바다속을 관광할 수 있는 기회로 예약은 필요 없으며 20여분 소요된다.

2)스노쿨링
천연수족관과도 같은 페나다섬 앞바다에서는 마스크, 스노클, 핀 이세가지 장비만으로도 충분히 바다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가 있다. 수심6m정도의 깊이의 스노클링이 최적인 장소에는 구명조끼를 입고 수영으로 이동하면 된다.

3) 바나나보트
다섯명 정도의 인원이 바나나모양으로 생긴 보트위에 타고 바다위를 뛰어오르며 즐기는 놀이기구로 장난기있는 보트 조종사라면 끝날 때 쯤에 바다에 빠뜨리기도 한다.

4)워터 슬라이드
60미터의 길이의 미끄럼틀 워터 슬라이드는 1바퀴반을 돌아 바다로 바로 다이빙할 기회를 준다. 수영을 못하는 사람들이라도 구명조끼를 입으면 안전하다.

5) 마을 관광과 자전거 섬투어
퀵실버 보딩카운터에서 작은 보트로 옮겨 타고 페니다 섬으로 마을 관광을 떠나는 코스다. 마을 도착과 동시에 달콤 쌉쌀한 코코넛을 마시며 닭싸움을 구경할 수가 있다. 그리고 사이클을 빌려 타고 아름다운 페니다섬을 리더의 가이드와 함께 구경할 수가 있다. 아주 투명한 바다 속으로는 예쁜 조개들이 무수하지만 절대 섬 밖으로 가져와서는 안된다.

-돈 내야 가능한 유료 스포츠-
1) 다이빙
갑자기 몰려드는 열대어.. 놀랄 정도로 다양한 산호초, 변화무쌍한 해양 지형을 갖고있는 발리섬은 다이빙은 최적지이다. 섬 주변에는 초보부터 프로까지 즐길 수있는 다이빙 지점이 다양한데 페니다 섬 앞바다는 비교적 얕은 곳에 산호초가 있고, 물고기들이 그 사이를 헤엄쳐 다닌다. 다이빙 요금은 50$로 다이버 전문 강사가 사전교육을 하고 시작하게 된다. 장비 대여료는 무료다.

2) 제트스키
파도위를 점프하며 대담하게 달리는 호쾌함을 즐길 수는 제트스키는 전문강사의 도움으로 15$에 즐길 수가 있다.

발리의 그랜드미라지 리조트를 비롯 대부분의 호텔에서는 ‘퀵실버’ 프로그램을 신청을 대행해주고 있으며 퀵실버가 출항하는 베노아 항까지 데려다 주는 셔틀을 운행한다. 카운터에 물어보면 직빵~
※ 상기 요금은 현지사정에 의하여 사전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으니 확인 부탁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