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이야기

제목
우붓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만다파 리츠칼튼
등록일
2024-04-25 14:18:01
조회수
27
이름
lucia김지연
내용
안녕하세요 클럽발리 루시입니다^^
오늘은 지난 엄마랑 발리여행때 다녀온 만다파 소개해드릴게요!

제가 발리살때 가끔 한국에서 친구들이 놀러오면
너무 비싼 호텔에 투숙을 하기엔 좀 부담스럽지만 꼭 보여주고 싶은 호텔이 있을때
또는 일정이 짧아서 가고싶은 호텔은 많지만 다 투숙을 하기엔 시간이 부족할때
주로 호텔 레스토랑을 데리고 갔었어요 ~ ㅎㅎ

외부 손님도 이용 가능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나 에프터눈티를 이용해보거나, 스파를 하기도 했죠!
투숙 하지 않더라도 좋은 퀄리티의 식사와 호텔의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는데,
발리는 호텔 레스토랑 가격이 많이 비싸지 않아서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어요!

짧은 일정 중 다양한 호텔을 경험해 보고싶다거나, 꼭 들러보고 싶은 호텔이 있는데 가격이 너무너무 비싸서 고민이신분들 이 방법 정말 추천드립니다 :)





이번에 엄마랑 발리에 갔을때는 우붓지역에 투숙할 계획이 없었어요~
하루정도 투어만 하고 올 생각이었는데,
그래도 좀 좋은 호텔에서 우붓느낌나는 뷰 보면서 맛있는 식사를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만다파 호텔을 골랐어요!

마침 제가 만다파 세일즈와 친분이 있어서 오랜만에 만다파 객실 인스펙션도 하고, 식사도 함께하고 왔습니다~

인스펙션을 하는동안 엄마가 지겨워하실까 걱정했는데
객실 구경하고 버기타고 호텔 곳곳을 누비니까 생각보다 좋아하시더라구요!

모시고 가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도 들고, 다음엔 우붓도 숙박을 한번 해봐야겠다 생각했습니다 ㅎㅎ
저희 엄마도 너무나 감탄하셨던 만다파 객실 & 레스토랑 사진 소개해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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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파 로비에서 내려다 보이는 뻥뚤린 정글뷰는 정말 예술이죠 ?
호텔 지붕들 너머로 수영장, 논, 그 앞으로 아융강이 지나는 정말 멋진 뷰에요!








먼저 본 객실은 만다파 스위트 객실이에요!
만다파 스위트는 145 ㎡ 사이즈로 거실공간과 침실 공간이 나눠져 있어서 엄~청 넓어요!












큰 창으로 초록초록한 뷰가 정말 예쁘고, 만다파 특유의 인도네시아 문화를 잘 살린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여요!
차분한 색감에 고급스러운 조명이 더해져서 객실 자체가 굉장히 고급스러운 느낌이 많이 납니다~

제가 정말 많은 호텔 인스펙션을 다녀봤는데,
처음 만다파가 오픈했을때 객실을 보고 느꼈던 그 임펙트가 잊혀지지 않아요 ㅎㅎ
소품 하나하나 인도네시아 스러우면서 정말 고급스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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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본 객실은 1배드룸 리버프론트 풀빌라입니다~







입구에서 보이는 뷰에요~
왼쪽엔 리빙룸 공간이 별채처럼있고, 아융강을 마주보는 수영장, 그리고 오른쪽엔 테크와 침실이 있어요~


















침실과 욕실이에요~
침대에서 수영장을 마주볼 수 있게 되어있고, 모든 창에서 초록초록한 식물이 보여서 정말 좋았어요~
스위트 객실과 마찬가지로 발리 전통느낌을 잘 살리면서 고급스러운 마감재와 소품들로 정말 잘 관리되고 있더라구요~










수영장 옆에 별채처럼 되어있는 리빙룸 공간이에요~
처음 갔을때 문이 다 열려있어서 아웃도어인가보다 했는데, 벽면을 다 닫을수있고, 닫으면 실내처럼 에어컨이 작동되어서 엄청 시원했어요!

수영장 옆이라 놀다가 와서 쉬기도 하고 먹기도하고, 강물소리 들으면서 앉아있기만해도 좋겠더라구요~
수영장 아랫쪽에 아융강 래프팅 하는분들이 깔깔깔 지나가는 소리도 가끔 들려요 ㅎㅎ 마침 보트가 지나가더라구요~













이곳은 키즈클럽이에요!
전체 건물이 대나무로 만들어져 있어서 신기했어요 ~
심지어 미끄럼틀도 대나무로 되어있죠 ㅎㅎㅎ

바로 옆에는 소, 닭, 오리 등 동물친구들도 있어서 먹이주기 체험 등 소소한 체험을 할수있구요~
데일리 프로그램이 있어서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아보였어요!





키즈클럽 앞에서 올려다본 객실들
마침 이때가 논이 꽉 차 있을때라 뷰가 정말 예뻤어요 ><















스파 / 헬스장 / 요가센터 모습입니다~
어디를 가더라도 창을 크게 내서 바로 앞 정글뷰를 맘껏 볼 수 있게 해두었어요~
창을 다 열어두면 바로 앞이 아융강이라 강물소리만 들려요~

초록초록한 뷰에 강물소리를 듣고있으니 정말 힐링되는 기분이 물씬납니다

















이곳은 수영장과 수영장 바로 옆 레스토랑이에요~
예전에 이 레스토랑에서 에프터눈티를 먹은적이 있는데,
수영장 뷰와 논뷰를 보면서 조용하게 즐기는 에프터눈티도 정말 좋았어요!















저는 수영장 안쪽에 데크처럼 되어있는 공간에서 식사를 했어요~
이 테크쪽 자리에서는 아융강이 내려다 보이더라구요~
나무그늘이 있어서 햇빛도 차단되고, 예쁜 발리 우산으로 장식 되어 있어서 공간도 너무 예쁘죠 ?

나시고랭, 깡꿍, 생선구이 등 인도네시아 음식 위주로 주문해보았는데
향신료가 강하지 않아서 엄마도 정말 맛있게 드셨어요!

발리 여행하면서 근사한 호텔 레스토랑에서 맛있게 한끼 해보시는거 완전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