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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노컷뉴스] 하퍼 꾸따에서 발리의 화려한 밤 마실
등록일
2016-05-19 17:37:50
조회수
2,071
이름
클럽발리
내용

 

르기안 핫 스팟에 위치한 실속형 호텔

2016-04-05 16:25 / CBS노컷뉴스 트래블팀 최명옥 기자

 

 

 



하퍼 꾸따의 공용 수영장. (사진=클럽발리 제공)


한가롭다 못해 한산한 발리의 르기안 거리. 하지만 땅거미가 내려앉을 무렵이면 이곳의 대기가 술렁이기 시작한다. 

한낮의 여유로움을 어둠이 덮어버리면서 밝혀지는 조명들은 화려하게 치장한 사람들의 발 등 위에 빛을 밝혀준다. 

어느 클럽으론가 향하는 자동차들의 행렬이 도로보다 더 길게 이어지고 전 세계에서 모여든 여행자들은 더 흥분되어 그 사이를 누비며 르기안 거리를 오간다.

 


하퍼 꾸따 객실. (사진=클럽발리 제공)

고요하고 아름다웠던 바다에서의 추억은 잠시 접어두고 발리에서의 나이트 라이프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모두 모이는 르기안에서 볼 수 있는 진풍경이다.

밤이 되면 조금은 소란스럽더라도 클러빙을 사랑하는 여행자라면 하퍼 꾸따는 최고의 선택이다. 본띠 나이트클럽까지 단 50미터로 가까워 클럽으로 오고 가는 길에 부담이 없다.

르기안 나이트 클럽과 뽀삐스 거리 1, 2가 모여있는 꾸따와 르기안의 핫 스팟에 위치한 덕분이다.

 





하퍼 꾸따 욕실. (사진=클럽발리 제공)


지난 2013년에 오픈 해 객실은 물론 모든 부대시설이 세련되면서 깔끔하다. 호텔 전 지역에서는 무료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고, 조식도 맛있어 컴플레인이 없는 호텔로도 유명하다.

호텔 주변에는 유명 맛집도 많아 먹거리를 걱정할 필요도 없다. 밤이면 발리에서 가장 생동감 넘치는 장소로 탈바꿈하는 곳의 하퍼 꾸따는 클럽발리(www.clubbali.co.kr)에서 예약하면 특가로 이용할 수 있어 더 매력적이다. 

성수기인 7월 15일부터 8월말을 제외하고, 오는 12월 23일까지 동일하게 슈페리어룸을 85달러(약 10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것. 2박을 예약하면 디너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는 혜택까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