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사두아 해변 바라보며 라운딩 하는 즐거움
2016-01-27 10:09 / CBS경인 노컷뉴스 엄슬비 기자
발리 내셔널 골프장 리조트는 완벽한 골프장 시설과 함께 다양한 콘셉트의 객실이 있어
가족 여행객에도 안성맞춤인 리조트다. (사진=클럽발리 제공)
황금 같은 주말 내내 골프와 함께 보내는 골퍼들이 많다. 그들은 이제 익숙한 국내 골프장이 아닌 새로운 환경에서 골프를 즐기기 위해 해외로 골프원정을 떠나고 있다.
그 중 골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골프여행지는 단연 발리다. 연평균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발리는 기온은 높지만 습도가 낮아 끈적거리는 더위는 없다. 찌는 듯한 더위에도 그늘에만 가면 금새 땀을 식혀주는 서늘한 바람이 불어온다.
따뜻한 발리로의 골프여행을 계획한다면 발리 내셔널 골프장(Bali National Golf Club)이 정답이다. 지난해 본격적인 한국진출을 선언한 발리 내셔널 골프장은 기존 '누사두아 골프장'에서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오픈했다.
총 18홀의 골프 코스는 로빈 넬슨과 로드니 라잇이 디자인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누사두아 해변을 바라보며 라운딩을 즐기는 코스가 큰 인기다.
누사두아 해변을 바라보며 즐기는 라운딩, 발리 내셔널 골프장에서 만끽하자. (사진=클럽발리 제공)
발리 내셔널 골프장의 장점은 이 뿐만이 아니다. 새롭게 지어진 6채의 고급빌라와 넓은 공간이 보장된 풀빌라는 골퍼뿐만 아니라 가족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이다. 빌라 주위는 울창한 정원으로 둘러싸여 있어 프라이버시도 전혀 걱정할 필요 없다.
대규모로 마련된 수영장에는 자쿠지가 2개씩 마련돼 있다. 24시간 대기하고 있는 전용 버틀러는 여행객의 손과 발이 되어준다. 객실에는 프리미엄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로 알려진 록시땅(Loccitane)이 비치돼 있다.
소규모 바비큐 뷔페나 디너파티도 저렴한 가격에 진행할 수 있어 부모님들의 환갑잔치나 칠순 기념 여행, 친구들과의 기념 파티에도 제격이다.
발리 내셔널 골프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다면 클럽발리 홈페이지(www.clubbali.c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2-745-828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