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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스타우드' 실속형 호텔 오픈, 발리 서핑여행객에게 제격
등록일
2015-07-27 15:17:00
조회수
2,297
이름
클럽발리
내용

클럽발리,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오픈 이벤트 선봬

 

2015-07-24 10:41  CBS노컷뉴스 트래블팀 소경화 기자

 

 


 (사진=클럽발리 제공)

 

간혹 외국을 배경으로 한 TV 드라마에는 멋진 남자주인공이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해변에서 시원하게 파도를 가로지르며 서핑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하와이나 오스트레일리아처럼 완벽한 조건의 날씨와 해변에서 매일 서핑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비용도 비용이지만 시간적인 면에서도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다. 하지만 멀리까지 갈 필요 없이 가까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도 충분히 완벽한 서핑이 가능하다.

원래 작은 어촌 마을에 불과했던 발리는 1970년대 오스트레일리아와 미국의 서퍼들이 서핑 포인트를 개척하면서 지금의 '서핑 천국'으로 불리게 됐다. 사계절 내내 따뜻하고 다양한 레벨의 파도가 들어와 초급자와 중급자, 고급자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다.

 



 (사진=클럽발리 제공)

 

특히 지난 15일에는 세계 규모로 전개하는 대형 호텔 체인 스타우드의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이 발리에 최초 오픈해 더욱 화제다. 스타우드 호텔 계열임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대의 요금을 선보여 발리 서핑 여행객들 사이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11'자로 나란히 있는 꾸따 비치 로드와 르기안 거리 가운데 블록에 자리해 젊은 자유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좋으며, 호텔 밖은 수많은 레스토랑과 숍들로 가득해 서핑 뿐 아니라 관광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사진=클럽발리 제공)

 

발리에서는 흔치 않은 5층 건물로 185개의 일반 객실과 스위트룸을 보유하고 있다. 라군 풀, 주니어 풀, 루프 탑 풀을 비롯한 3개의 스위밍 풀과 키즈 클럽이 있어 스타우드만의 로열티 프로그램인 스타우드 프리퍼드 게스트 키즈 패스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의 한국예약처인 클럽발리는 오픈 이벤트로 '2+1' 프로모션에 무료 미니바를 제공하거나, 2박 이상 예약 시 '7시간 프리 플로우 맥주'와 '50cm 비비큐 스틱'을 무료로 제공한다.

문의=클럽발리 여행사(02-745-8282/www.clubbal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