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럽발리 루시입니다~
코로나로 여태 겪어보지 못한 많은 상황들을 겪으면서도 시간은 참 빠르게 지나간거 같아요
벌써 7월이 되었네요
처음엔 금방 진정될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코로나의 상황이 길어지면서
저를 비롯한 여행을 기다리던 많은분들이 실망스럽고 지쳐가고 있으실것 같아요
저도 개인적으로 이맘때쯤 발리에 다녀올 계획이었는데ㅠㅠ
요즘들어 이맘때 발리의 선선한 날씨도 생각나고, 즐겨먹던 음식들도 생각나고, 퇴근길에 보던 예쁜 발리하늘도 너무나 그립네요
요 몇일은 비가오니까 비오는 발리도 생각나고 발리앓이를 하고 있답니다 ㅠㅠ
우리 회원분들중에 우붓의 비오는날씨 좋아하시는분 어디 없으신가요 ???
저는 우붓에서 비올때 풍기는 그 냄새, 온도, 색감 등등 그 특유의 분위기를 참 좋아하는데
나른하면서도 서늘하고, 어둑어둑하면서도 푸릇푸릇 싱그러워지는 그 우붓의 비오는날 사진 보시면서
7월도, 장마도, 여름도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