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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더웅아산 선데이 비치클럽 다녀왔어요 - 클럽발리 루시
등록일
2019-12-04 18:05:19
조회수
1,485
이름
클럽발리
내용

안녕하세요

 요 몇일 발리에 태풍같은 바람이 불고있어요ㅠㅠ 

바람을 뚫고 어제 더웅아산 클리프 리조트에 있는 선데이 비치클럽에 다녀왔어요 

더 웅아산 클리프 리조트와 선데이 비치클럽은 예전에 스마라빌라와 핀스비치클럽이었어요

현재 핀스비치클럽은 짱구로 옮겨가고 선데이 비치클럽으로 이름을 바뀌어서 운영되고 있어요 

 아쉽게도 이날 날씨가 흐렸지만 여전히 예뻤던 남부의 바다 구경해보세요 ~ ㅎㅎ

 

더웅아산 로비를 지나서 절벽쪽으로 내려가면 요렇게 카운터가 나와요

빌라손님과 외부손님 모두 입장 가능합니다

 입장료를 내고 수건을 받아서 내려가면 되는데

평일 입장료는 40만루피아에 그중 20만루피아는 F&B크레딧으로 아래 비치클럽에서 식사나 음료로 이용하시면 됩니당, 주말은 45만루피아에 25만크레딧이네요~

 

잠시 기다렸다가 곤돌라를 타고 내려갑니다

정원이 많진 않은데, 속도가 꽤 빠른편이라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고 탑승할수 있었어요

두근두근 멋진 뷰를 보면서 내려가봅니다

 

가파른 계단을 조금 내려가면 요런 뷰가 나와요 

왼쪽으로는 레스토랑과 선배드가 쭉 있어요

특히 레스토랑 아래쪽 선배드는 빌라손님 전용공간이더라구요

 날씨가 흐릿흐릿해서 너무나 아쉽네요 ㅠㅠ 

이곳 바다는 정말 에메랄드빛인데 ㅠㅠ 

이날은 파도도 엄청 심해서 바다에 수영하는 사람도 없네요 ㅎㅎ 

파도가 잔잔하면 여기서 스노쿨링 장비도 대여해주니까 앞바다에서 스노쿨링도 할수있답니다

 

레스토랑 오른쪽으로는 이런 빈백들이 쭉 늘어져있어요 

이날은 빈백에 사람이 훨씬 많네요 ㅎㅎ 

새파란 빈백과 바다와 밤부로 지은 레스토랑이 참 잘어울리는거 같아요

 

그리고 빈백보다 더 오른쪽엔 이렇게 프라이빗한 공간을 새로 지었더라구요 

여럿이 모여서 둘러앉을수 있는 데크도 있고, 이곳은 프라이빗 디너로 이용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완전 오션뷰의 마사지공간 !! 

여기서 커튼치고 파도소리 들으며 마사지 받으면 넘나 힐링될것같아요 ㅎㅎㅎ 

 

 

비치클럽이긴 하지만 따로 수영장은 없다는게 참 아쉬웠지만

서양인들이 대부분이라 조용해서예쁜뷰를 보면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엔 좋은 선데이 비치클럽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