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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발리댁 출장기 20151031 - 머큐어 르기안 호텔, 소피텔 Cut Catch Cucina 브런치, 파드마 르기안 리조트, 텐카이 부페디너
등록일
2015-12-17 14:49:27
조회수
3,181
이름
클럽발리
내용



 

르기안에 위치한 머큐어 르기안(Mercure Legian) 리조트.

오늘 아침은 머큐어 르기안에서 먹어요.

 

 

머큐어 르기안의 대부분의 숙박객은 웨스턴인들이고,

조식도 웨스턴 푸드가 좀 더 많은 것 같아요.

 

 

가격대비 룸 컨디션도 좋은데, 조식 퀄러티도 굿입니다!!

특히 모닝 커피의 경우 커피 머신에서 직접 셀프 서비스인데,

아메리카노 맛도 넘 좋았답니다~

 

발리에 온지 어느덧 보름...

한달간 있을 짐을 싸오니 가방에 입은옷, 새옷 막 섞여 있네요.

오늘은 토요일이니 오전에 느긋하게 짐정리 & 사진 정리 좀 하고,

점심에는 꼭 가보고 싶었던 소피텔의 Cut Catch Cucina(CCC) 레스토랑의

브런치를 먹으러 갑니다.

 

 

소피텔 CCC  레스토랑의 브런치는 선데이만 하는게 아니고,

토요일과 일요일 두번 열려서 더 좋아요~

프랑스 스타일의 브런치라네요!!

 

 

입구에서 예약 확인을 하고 들어갑니다.

 

 

11시부터 시작하는 소피텔의 CCC 브런치.

12시에 왔더니, 벌써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네요~

 

 

 

소피텔 CCC 브런치에는 특히 고기류가 많아요.

양고기, 케밥 등 잘 보기 힘든 요리도 많고~

특히 고기류는 바로 구워주거나, 즉석에서 잘라 주어 더욱 따뜻하고 신선하게 드실 수 있답니다.

 

 

 

 

별 멘트를 넣지 않아도 사진만으로 충분히 설명이 되는 소피텔 CCC 브런치!! ㅎㅎ

정말 음식 종류도 많고, 사진도 많아서..

나중에 정식으로 다시 포스팅할께요~

 

 

전 고기류 보다는 해산물을 좋아해서...ㅎㅎㅎ

이 디저트도 넘 상큼해서 정말 맛있었어요!!

 

 

소피텔 CCC 브런치에서는 무알콜 음료가 무료 포함이에요.

이렇게 여러 종류의 음료를 들고 다니는 직원이 있으니,

이것들 중에서 달라고 하셔도 되고, 아이스커피류나 주스류 등 직접 주문해도 되요.

 

 

소피텔 CCC 브런치에는 정말 넘치고 넘치는 부페 메뉴가 있지만,

이렇게 알라캇으로도 시켜 드실 수 있는 것 아시나요?!

 

 

알라캇 메뉴는 고기류, 씨푸드류, 디저트류 등으로 나뉘어져 있고,

양은 이렇게 한입 거리 정도로 나와요.

갈색 접시에 나온 요리가 푸아그라입니다.

동행인이 추천해서 시켜 보았는데, 제 입맛엔 별루였던 걸 보면,

전 정말 저렴한 입맛의 소유자...ㅋㅋㅋ

 

 

이 웅장한 호텔 로비는 파드마 르기안(Padma Legian) 리조트입니다.

이번 주말을 보낼 곳이에요~

 

 

호텔 입구에서도 한~~참 들어와 호텔 로비가 있는데~

로비 자체도 엄청 큽니다!!!

 

 

체크인 후 제가 묵을 디럭스 샬레룸으로 옵니다.

로비에서 디럭스 샬레룸도 멀어요....

 

 

객실 문을 열면 바로 맞은편에 욕실이 있습니다.

아주 고급스럽진 않지만, 넉넉하고 깔끔한 파드마 르기안의 디럭스 샬레룸 욕실.

 

 

객실도 넉넉하고 큽니다.

디럭스 샬레룸은 한쪽에 넓다란 소파베드가 있는데,

엑스트라 베드 요청 시에는 소파 베드를 엑스트라 베드로 만들어 줘요.

베드는 싱글 사이즈보단 약간 큰 수퍼 싱글 사이즈 정도.

 

 

 

객실과 발코니 등 공간이 모두 넓직해서 좋았습니다.

 

 

키즈 클럽 찾는 아들 때문에 짐을 놓고 바로 나왔습니다.

디럭스 샬레룸이 있는 가든동과 반대편에 위치한 키즈 클럽을 찾느라..넘 힘들었어요..

찾아오니 넘 좋네요~

키즈 클럽 밖에 야외 놀이터와 트램폴린이 있구요!

 

 

오늘이 할로윈 데이라서 키즈 클럽 분위기가 이렇네요~ ㅎㅎㅎ

이날 파드마 르기안 키즈 클럽에서는 저녁에 할로윈 데이 키즈 파티가 있다고 해서,

저도 예약을 했습니다.

아이당 120,000 루피아로 파티 참여, 선물, 저녁까지 포함.

 

그리고 호텔 직원과 함께 호텔 인스팩션.

디럭스 샬레룸 외의 다른 룸을 보러 갑니다.

 

 

이곳이 디럭스룸 건물.

 

 

레노베이션을 해서 그런가..

디럭스룸의  욕실이 디럭스 샬레룸보다 훨씬 고급스럽고 예뻐요!

 

 

디럭스룸도 모두 레노베이션이 되어서 넘 깔끔하고,

생각했던 것보다 공간도 넉넉합니다.

 

 

이곳은 리조트 건물 아래를 흐르고 있는 라군풀.

디럭스 리조트의 1층 객실은 라군 억세스입니다.

라군이 엄청 넓고 길어서 끝과 끝이 안보여요.

또 곳곳에 자쿠지, 폭포 등이 있고, 주변으로 데이베드도 엄청 넉넉해요.

 

 

이곳은 신축한 패밀리룸 건물.

디럭스룸이 있는 리조트 건물 옆에 위치합니다.

 

 

패밀리룸의 욕실에는 초록색 타일로 포인트를 주었네요!

확실히 디럭스룸, 디럭스 샬레룸보다는 요즘 스타일이에요~~ ㅎㅎㅎ

 

 

패밀리룸은 메인 베드룸이 있고, 별도의 키즈룸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침실 역시 기존의 파드마 르기안 리조트의 다른 객실과 달리,

매우 모던한 느낌이에요.

 

 

이곳이 키즈룸.

2층 침대에 아래에 엑스트라 베드까지 있으니, 아동 3명까지 입실 가능.

 

 

키즈룸 내부의 욕실.

 

 

이곳이 패밀리룸의 발코니입니다.

신축한 이 건물에는 모두 패밀리룸만 있고, 바로 밑에 키즈풀이에요.

 

 

 패밀리룸 건물 맞은편에 있는 건물이 디럭스룸이 있는 리조트 동입니다.

왼편에 보이는 지붕 아래에 키즈클럽, 젤라또샵도 있어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수 밖에 없는 파드마 르기안의 키즈 풀.

왼편에는 더 어린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낮은 워터슬라이드, 수심이 낮은 풀이 있고,

오른쪽 끝에는 길이가 꽤 긴 슬라이드와 스릴 넘치는 넓은 슬라이드가 있어요.

이곳은 수심이 어른 허리 정도 오기 때문에 초등학생 이상에게 적합해요.

 

 

정말 광대하게 넓은 파드마 르기안 리조트.

아까 키즈 풀 있는 곳에서 나와, 디럭스 샬레 동이 있는 가든을 지나,

비치 쪽에 위치한 스위밍 풀장으로 가고 있어요!

 

 

이곳이 비치 앞에 위치한 메인 스위밍 풀.

직사각형으로 된 이곳도 정말 넓~~~~습니다!!

낮엔 손님들로 매우 북적북적~

라군풀과 키즈 풀에 가족 손님들이 몰려 있는 반면,

이곳에는 주로 성인들이 수영과 선탠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오후에는 풀장 주변에 사람들이 확~ 사라졌어요!! ㅎㅎ

그리고 이 인피니티 메인 스위밍 풀장 옆에서 텐카이 일식레스토랑의 부페가 열려요.

한창 준비중이네요~

 

 

텐카이(tenkai) 일식당의 데판야끼 부페 디너가 열리는 날.

이곳은 야외 가든에 차려진 테이블. 분위기 짱!!!

 

 

텐카이 일식 부페 테이블 옆, 메인 스위밍 풀장에 조명이 들어오니 더욱 아름다워요!!

 

 

야외에 차려진 데판야끼 부페 테이블.

철판 요리 용으로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새우, 조개, 생선 등이

야채와 함께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답니다~

 

 

이곳이 텐카이 일식 레스토랑 건물.

실내 레스토랑에도 부페가 차려져 있습니다.

 

 

실내에도 야외와 똑같은 종류로 데판야끼가 차려져 있고,

요리해 주는 요리사가 2명이 더 있습니다.

그리고 시원한 실내기 때문에 이곳에 스시와 디저트류가 더 차려져 있어요.

 

 

내가 고른 고기와 야채로 바로바로 구워주는 데판야끼,

다양한 스시와 튀김류, 샐러드 등을 즐길 수 있어요.

각종 다양한 종류의 부페가 많이 차려져 있진 않지만,

데판야끼 일식 부페기 대문에 데판야끼는 정말 맛있게 잘 해줍니다.

음료 및 주류는 별도 차지에요~ 

 

 

불쑈가 함께 하는 텐카이 일식당의 데판야끼 부페 디너.

매일 다양한 부페 테마가 열리는 파드마 르기안 리조트~

그래서 매일 저녁은 호텔 내에서 먹어도 질리지 않을 듯 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