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체디 사칼라(The Chedi Sakala) 호텔의 조식을 먹으러 가는 길!
객실 건물 맞은편에 위치한 메인 레스토랑으로 가려면 요 다리를 건너갑니다.
다리 아래에는 커다란 라군형 스위밍 풀장이 있죠~ ㅎㅎ
역시 고급 호텔이어서 그런지, 레스토랑도 럭셔리하고,
먹거리도 정말 많았습니다!!
찬찬히 모든 음식을 다 먹고 오지 못한 아쉬움이...
더 체디 사칼라에서 체크아웃 후 온 곳은 소피텔 발리(Sofitel Bali) 호텔입니다.
소피텔 역시 작년 출장 때에는 오픈을 바로 앞둔 그때 모습만 봤었는데요~
모든 객실과 풀빌라, 호텔 부대시설이 완료된 후 첨 오네요!
웅장한 로비.
로비의 가운데는 동그랗게 뚫려 있는데요, 그 아래는 메인 레스토랑입니다.
로비에서 바라다 보이는 소피텔 호텔의 전경.
저 멀리 누사두아 바다가 보입니다~
로비에서 왼편에는 체크인/아웃 데스크가 있어요.
오픈 공간은 아니고, 문이 있어 시원한 곳에서 체크인/아웃 수속을 할 수 있네요.
예전과는 달라진 소피텔 발리 호텔의 웰컴 드링크!
체크인은 보통 3시 인데, 저는 소피텔에서 점심 약속이 있어 12시도 안돼서 왔네요.
룸이 아직 준비가 안되어, 짐은 이곳에 맡기고 식사와 호텔 인스팩션을 먼저 합니다.
이 객실이 소피텔의 기본룸인 "럭셔리(Luxury)"가 들어간 룸타입의 객실이에요.
발코니 보시면 알겟죠??
이곳은 라군 억세스룸인 럭셔리 풀룸(Luxury Pool Room)이에요.
이곳은 어딜까요?? 풀빌라 아니구요~
럭셔리룸 중에서도 "럭셔리 플런지 풀룸"으로 얼마전 새로 오픈한 객실입니다.
발코니 밖에 소형 풀빌라에 있을 법한 플런지 풀이 뙇!!
가든뷰 쪽 객실 중 1층에 있는 객실들이 럭셔리 플런지 풀 룸으로 탄생되었어요.
현재 라군 억세스인 "럭셔리 풀 룸(Luxury Pool Room)"과 동일한 가격이지만,
내년부터는 풀룸과 플런지 풀룸의 가격도 달라질 거라고 하네요.
소피텔 발리 호텔의 피트니스 센터.
소피텔 발리 호텔의 스파 센터입니다. 완젼 럭셔리!!
무엇보다 소피텔 스파 센터의 어매니티 및 바디 제품은 모두 클라린스(Clarins) 라는 점!!
호텔 인스팩션 후에는 세일즈 매니저와 함께 소피텔 런치 부페 식사를 했어요.
고급스러운 퀴진(Kweezeen) 레스토랑에서의 런치 부페!!
정말 먹거리 많았고 만족스러웠던 부페에요.
다른 호텔에 묵고 있는 손님들도 오셔서 맛보셨음 좋겠더라능!
소피텔 런치 부페는 정말 자세히 따로 포스팅 할거에요!!
식사까지 마친 후, 드디어 객실로 들어옵니다.
소피텔의 기본룸인 럭셔리룸이에요. 정말 크고 넉넉하죠?!
저의 객실은 그냥 주차장 뷰~~ ㅎㅎㅎ
웰컴 프룻과 함께 맛있는 먹거리도 넣어 주었어요!!
짐을 풀고, 호텔 구경하러 나가요!
우선 아들을 좋아하는 키즈 클럽에 넣어둡니다.
가운데 레스토랑, 메인 풀장을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객실 빌딩이 있는데요~
그 객실 빌딩 아래로는 길다란 라군 풀장이 있답니다.
메인 스위밍 풀.
모래 사장이 함께 있는 키즈 풀.
소피텔의 프라이빗 비치.
소피텔을 돌아다닌 후 누사두아 호텔 근처 밖으로 나와요.
호텔 단지에서 가장 가까운, 나름 먹자 골목이라고 할수 있는
잘란 믕이앗(JL. Mengiat) 입니다.
저 길 끝에 보이는 하얀 동상 있는 곳이 누사두아 호텔 단지입니다.
저 입구로 나와서 몇백 미터는 샵들이 없어요.
한쪽은 코트야드 매리엇 누사두아 호텔이고, 한쪽은 비어있는 커다란 건물이 쓰러지기 직전! ㅎㅎ
제가 서있는 지점 부터 뒤쪽으로 많은 샵, 레스토랑 등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레스토랑들, 편의점 등이 많았고,
더 바깥쪽으로 갈 수록 기념품샵, 작은 마사지샵 등이 많습니다.
잘란 믕이앗의 끝은 이렇게 사거리에요.
직진하면 산띠까 실리기타 호텔, 꼬끼 한식당 & 아이시스 스파, 누사두아 하디스 수퍼도 나와요.
사거리에서 왼편으로 가면 머큐어 누사두아, 세인트 레지스, 물리아, 그랜드 니꼬, 사마베 등
발리 유수의 호텔들이 있는 곳이에요.
내친김에 이 길로 또 들어가 봐요! 잘란 누사두아 슬라딴(JL. Nusadua Selatan).
이 길도 초입에는 몇몇 레스토랑, 편의점, 마사지 샵 등이 많이 있지만,
부부 씨푸드 레스토랑을 지나 세인트 레지스 까지 오면 그 이후에는 그냥 숲이에요!
마지막 사진 왼편에 있는 문이 세인트레지스의 입구입니다.
누사두아에서 딴중브노아로 왔어요.
지난 번 더 체디 사칼라에 묵을 때 들러보고 싶었던 레스토랑이 있었는데,
시간이 되지 않아 체크 아웃 후 오늘 왔네요.
딴중브노아에 새로 생긴 비치 클럽 레스토랑인 따오(Tao)에요.
따오 옆에는 사칼라 레스토랑이고, 길 건너편으로 보이는 하얀색 입구가 더 체디 사칼라에요.
레스토랑 건물을 사이로 들어가는 입구도 잔디밭으로 깔려있고,
실내 레스토랑을 지나서 나가도 커다란 잔디밭이 있어요.
가든의 테이블, 커다란 스위밍 풀장 및 가제보들.
여기 분위기 좋네요!!
레스토랑 앞으로는 비치가 잘 가꾸어져 있고, 이곳에도 따오 레스토랑의 비치 체어가 놓여있습니다.
제가 간 시간이 식사 시간이 애매한 4시 정도 였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제가 갔는데도 직원들이 전혀 저에게 신경쓰지 않고,,
문 연거냐고 물어도 그렇다고만 대답하고, 앉아있어도 메뉴판 조차 가져 오지 않아 그냥 나왔습니다!
저와 거의 동시에 들어온 중국 커플들이 사진만 찍고 그냥 가버리던데,,
아마 저도 그정도 하러 온 사람인 줄 알았던 건지..
그래서 이 레스토랑에 대한 포스팅은 앞으로도 없는 걸로~~ ㅋㅋ 나 뒤끝 있는 여자야..
딴중브노아 길거리를 나가기 전 마사지샵에 들렀어요.
자리 므나리(Jari Menari)는 발리 몇몇 군데에 있는 스파샵인데요,
이곳은 마사지사를 양성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실제 일하고 있는 마사지사들은 얼마나 잘할지~~ 기대 기대~
예약을 하고 오지 않아 첨에는 4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길래,
간단하게 한시간 정도만 하면 된다고 하니 15분 정도 기다리랍니다.
로비에는 가운, 싸롱, 오일, 바디제품 등 이곳에서 쓰는 물건들을 판매도 하더라구요.
제가 선택한 간단한 마사지는 1시간 등마사지 였는데요~
나..남자 테라피스트가..
당황스런 마사지였으나,,손 맛은 정말 좋았네요!!
마사지 받을 때마다 그렇긴 하지만,, 몇년 묵었던 제 어깨와 등이 완젼 풀어지는 느낌!!
오늘저녁은 따오에서 먹은 후, 술한잔 하러 뇨만스 비어가든으로 오려 했으나,
따오에서 그냥 나온 후 저녁 시간이 되었지만 다시 가고싶진 않았어요.
그래서 뇨만스 비어가든(Nyoman's Beer garden)에서 식사도 함께 해요.
다시 돌아온 소피텔 발리 호텔!
풀문이었던 이날.
밤에는 더더욱 멋스런 호텔 전경 때문인지,
로비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앉아 이 풍경을 즐기고 있더라구요!
객실로 가는 길!
복도와 복도 사이의 가든도 멋지게 완성 되었네요.
발리에서 보내는 마지막 토요일 밤..아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