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펙션&출장이야기

제목
발리댁 출장기 20131101 - 포시즌짐바란, 와룽와룽 짬뿌르집, 따만아이르스파,림바 짐바란, 누사두아비치 부페디너,하퍼꾸따리조트
등록일
2013-12-03 18:30:32
조회수
3,176
이름
클럽발리
내용

 

 

포시즌 짐바란에서 눈을 떴네요~

어제 사마사마 레스토랑에서 빈땅과 놀다 왔더니,,아침이 그닥 유쾌하지는 않아요..ㅋㅋ

그래도 조식을 챙겨 먹으러 갑니돠!!

  

  

조식을 먹으러 가는길...레스토랑은 로비에서 한참(?) 아래에 있어요!

빌라에서 버기를 타고 왔으니 다행이지..로비에서 내려왔음 힘들뻔 했네요~~ ㅎㅎㅎ 

 

 

조식을 먹는 레스토랑은 따만 완띨란(Taman Wantilan).

발리풍의 건축 양식 그대로의 오픈 에어 레스토랑이에요~

레스토랑 입구의 직원이 손님에게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 물어요!

알려주고도 왜그러나 했는데,,알고보니 나라별 언어로 된 조식 메뉴판이 있었기 때문이었어요!!

 

 

짐바란 비치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경치 좋은 곳으로 자릴 잡아주는 직원!

뜨리마 까시~~

 

  

따만 완틸란의 조식은 부페와 알라캇 메뉴를 함께 즐깁니다~

메뉴판에는 셋메뉴도 있고, 단품으로 시킬 수도 있어요.

씨리얼, 빵, 샐러드, 후식 등은 부페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순서대로 일식 셋, 한식 셋, 나시고랭!!


 

체크 아웃 전에, 호텔 로비에 와서 직원에게 인스팩션을 요청했어요!

트윈룸에서 잤으니, 더블배드룸 사진도 좀 찍고 싶고..다른 곳도 좀 버기 타고 편하게 보고 싶어서용~ㅋㅋ

걸어다니기엔 넘 덥고, 호텔도 크고, 오르막 내리막이......

 

 

포시즌 풀빌라 객실의 최고봉은 여전히 욕실!!!

고급스럽고 로맨틱해요~~


 

리빙룸은 프라이빗 풀장이 있는 외부에.

 

포시즌 짐바란의 PJ's 레스토랑이 문을 닫고, 새로운 순다라(Sundara) 레스토랑이 오픈했어요~

순다라 레스토랑의 위치는 포시즌의 프라이빗 비치가 있는 아래쪽!


 

포시즌의 프라이빗 비치로 갈 때 버기를 타고 가도 좋겠지만,,

산책하면서 걸어가도 좋을 만큼 경치가 넘 좋습니다!

 

 

순다라(sundara) 레스토랑은 호텔에서 내려와 바로 들어갈 수 있지만,

외부에서도 들어오는 입구가 따로 있어요.

짐바란 카페 레스토랑들이 있는 곳에서 포시즌 쪽으로 좀만 올라오면 있습니다.

 

 

순다라 레스토랑은 요즘 발리의 대세인 비치클럽식 레스토랑입니다.

레스토랑의 전용 풀장 길이가~~~~ 100미터는 되는 듯해요!!

외부 손님도 물론 이용하실 수 있는데,,데이배드 사용 시에는 자리세가 있겠죠~

 

 

순다라 레스토랑은 요즘 발리의 대세인 비치클럽식 레스토랑입니다.

레스토랑의 전용 풀장 길이가~~~~ 100미터는 되는 듯해요!!

외부 손님도 물론 이용하실 수 있는데,,데이배드 사용 시에는 자리세가 있겠죠~

 

 

어린이용 풀장과 모래 놀이터가 먼저 보이네요~

 

 

시원한 실내는 2층으로 되어 있고, 매우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요!

 

 

포시즌 짐바란에서 체크 아웃 후 바이패스로 나가기 전,

울 동네에 새로 생긴 와룽와룽(Warung warung) 짬뿌르 집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심빵시유르에 있는 몰발리 갤러리아(Mal Bali Galeria) 1층의 식당가에도 있는 와룽와룽!

이곳도 한번 소개한 적이 있었던 짬뿌르짬뿌르(Campur campur) 집과 비슷한 곳이에요~

 

 

"머임..줄서서 먹는거임???" 하고 놀랐으나,,

안에 손님도 있고, 밖에 있는 사람들은 아쿠아(생수)를 배달온 사람들이었어요 ㅎㅎ

 

 

고를 반찬이 아쥬 많아서 매우 흡족한 곳!! ㅎㅎ

삼발과 소스 종류도 매우 많죠~~

 

 

와룽와룽에서는 여러 종류의 꾸루뿍(Kurupuk)을 공짜로, 맘대로, 무제한으로 제공합니다.

원하는 만큼 갖다 먹음 되요!! 단, 꾸루뿍은 남기면 벌금~

 

 

음식 먼저 먹고, 계산은 나중에~  아흐..또 먹고 싶은 나시 짬뿌르!!!!!

 

 

이번 출장에서는, 매일매일 받겠다고 다짐했던 마사지를 가뭄에 콩나듯 받았답니다..ㅜㅜ

그 몇번 받았던 마사지 중, 새로운 곳을 가게 됐는데요~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이 함께 가서 받을 수 있는 좋은 곳을 발견했네요!!

 

 

선셋 로드(JL. Sunset)에 있는 따만 아이르 스파(Taman Air Spa)에요.

스미냑 방면으로 가는 선셋로드의 왼편에 위치하고 있어요!

 

 

매우 크고 건물도 멋진 곳이죠~?!

 

 

리셉션과 카페.

리셉션의 왼편에는 이렇게 편안한 좌식 소파가 있어 편하게 대기할 수 있구요,

간단한 스낵도 시켜 먹을 수 있습니다.

 

 

스파 용품도 전시해 놓고 판매도 하는데요..

전 잘 모르지만 "딸고(Thalgo)" 제품이 프랑스의 유명한 스파제품이라고 해요!

요 제품으로 마사지를 받는 패키지도 있다고 하던데..비싸겠죠~~


 

와우...건물 안쪽에 이런 곳이 있었네요!

요 가든(?) 양 옆으로 스파룸이 있어요.


 

물은 수영장 물이 아니라서 들어가진 못하지만, 수영해도 될 만큼 깨끗해요~

전 낮에 찍었지만, 밤에는 더욱 분위기좋을 것 같습니다!

요 아래의 트리트먼트룸은 디럭스룸과 스윗이 있고, 윗 건물에도 평범한 마사지룸이 있어요.

 

요 가든에 있는 12개의 디럭스룸과 2개의 스윗룸이 좀 더 고급스럽고 분위기도 좋은데요,

그 중 스윗룸이 정말 좋더라구요~

 

 

트리트먼트 룸 안쪽으로 자쿠지와 발레가 마련되어 있는 스윗룸.

어른들이 마사지 받을 때 아이들은 자쿠지에서 놀거나, 발레에서 쉴 수 있어 매우 좋은 것 같아요!!

 

 

 

 

 

 

 

 

 

 

 

오늘은 림바 짐바란(Rimba Jimbaran)의 그랜드 오프닝 파티가 있어 초대를 받았어요!

아직 림바 짐바란을 실제로 보지 못해서 무척 기대가 되는 시간~

 

 

그랜드 오프닝 때는 발리 현지의 여행사 직원들 및 관계자들을 초대해 호텔을 홍보합니다.

림바 짐바란의 볼룸(ballroom) 에서 먼저 초대장을 확인하고, 안내문을 받아요~

 

 

짐바 짐바란은 에코(echo) 호텔인 만큼 드레스 코드가 그린(green)이었어요~

참 엄한 색인데..정말 사람들이 초록색 옷을 입고 올까?? 반신반의...ㅋㅋㅋ

 

 

림바 짐바란의 파티는 정말 파티다운 파티였답니다!!

로비 앞 연못에 무희가 들어가 춤도 추고, 풀장에도 저렇게 사람이 떠있고..

 

 

림바에서 여행사 직원들을 위해 코스별로 기본룸, 스윗룸도 보여줬어요~

객실 발코니에서 보이는 풍경~ 정말 멋지죠~

저 쪽 가든에서 본격 파티가 있을 예정!!

 

 

림바 짐바란 한쪽 건물의 꼭대기에는 유니크 루프탑 바(Unique Roof Top Bar)가 있어요. 

 

 

 

루프탑 바 전용 풀장도 있고, 호텔의 멋진 전경 뿐만 아니라

저 멀리 짐바란 비치까지 보이는 정말 쵝오의 뷰를 보여주는 곳이네요~~

 

 

이동하는 곳곳에는 퍼포먼스를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어요~

 

 

림바 짐바란에서의 웨딩! 요렇게 진행된다는 거죠~~ㅎㅎ

 

 

프라이빗 로맨틱 디너를 즐기는 곳이에요~

 

 

아~~ 요런 로맨틱 디너 이벤트 한번 받아봤음 조케타.... ㅋㅋ

 

 

외국식의 스탠딩 파뤼~~ 난 그냥 설레설레 갔는데..

우리 현지 GM은 미용실에서 신부화장 & 머리 하고 가서 사진찍었더라구용!! ㅎㅎ

 

 

 

인니어로 정글, 포레스트를 뜻하는 "림바(rimba)"는 호텔 덕에,,

퍼포먼스하는 사람들이 죄다 정글 동물 차림에.. 저런 것도 쓰고...ㅎㅎ

이분 화장실 어트케 간대여....

 

 

디너 약속이 있어 아쉽게도 먼저 나와야 했던 림바 짐바란의 그랜드 오프닝 파티!!

나올 때는 요렇게 귀여운 선물도 받았네요~~ ㅎㅎ

 

 

오늘 저녁은 누사두아 비치 호텔의 씨푸드 부페에서 합니돠!

 

 

 

부페 디너가 열리는 레스토랑은 체스(Chess) 비치프런트 레스토랑으로,
메인풀장과 비치 사이에 있어요.
그랜드 미라지의 라마 스테이지와 그랜드 하야트의 빠사르 생골 처럼
자유로운 가든 분위기의 레스토랑이었네요~~

 

 

 

꺄아~~~~  
금요일은 마침 제가 젤루 사랑하는 씨푸드 부페의 날!!
랍스터는 없었지만, 정말 튼실한 게와 통통한 킹새우가 듬뿍듬뿍~~~

 

 

쇼가 열리는 가든 스테이지를 중심으로 테이블들이 놓였있어요.
벌써 손님들로 꽉꽉찬 테이블!!!

 

 

오늘의 쑈는 퐈이어~~~ ~~쇼!!

 

 

다른 부페 음식도 많았지만,,제 접시는 주로 게와 새우로만 채웠다능!!! ㅎㅎㅎ
숯불로 구워서 정말 담백하고 짭쪼름한 원재료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씨푸드를 좋아하신 다면 누사두아 비치 씨푸드 디너 부페도 꼭 리스트에 담으세욧~~
 
좋아하는 게와 새우로 배를 꽉꽉 채우고~ 신나는 불쑈도 보면서 식사를 한 후,,
10시쯤 자리에서 일어났어요!
그런데 그 순간 전화를 하신 송사장뉨~~
아..마침 오늘 송사장님이 누사두아 비치에서 묵고 계시네요...ㅎㅎ
송사장님의 전화 한통으로 이 밤에 모이게 된 이소장, 쟈스민과 저..
그리고 누사두아 비치의 세일즈 매니저 얀띠(Yanti).
 

 

누사두아의 로비 바에 모였어요~
어디선가 음악이 흘러나오고,,불빛 가득한 호텔도 이쁘고,,
아~~ 발리에서는 밤 분위기도 참 설레입니다!!
뭐..발리인데 뭔들 안좋겠어요~~ 으흐흣~~

 

 

누사두아 비치의 로비 바에서는 알콜 음료를 시키니, 간단한 안주거리도 주네요~~
울나라 술집에서는 당연한 간식거리도 발리에서는 얄짤없다는거..ㅎㅎ

 

미스떠르 쏭과 누사두아 비치의 얀띠양~
한국 손님들을 위해 한국말을 열씨미 배우고 있는 열혈처자랍니다!!

 

 

누사두아 비치 로비 앞에서 차를 기다리다 보게 된 짠디 븐따르(candi bentar). 멋지죠~
발리의 전통 양식의 출입문으로,,집의 대문이라기 보단
동네와 동네, 지역과 지역을 구분하는 자리에 많이 지어져 있어요~
 
 
누사두아 비치에서 거의 자정까지 함께 오브롤(수다)를 즐기고,
오늘밤 제 집인 하퍼꾸따(Harper Kuta)로 옵니다.
 그러고 보니, 오늘은 활활~~ 타오르는  프라이데이 나잇~~!!
게다가 시간도 클러빙 하기 딱좋은 새벽 12시 이후~~~ 예에~~~

 

하퍼 꾸따는 르기안 거리를 5등분하자면 5분의 5 지점에 해당하는..
아주 끝은 아니지만, 끝쪽에 가까이 있어요. 서퍼걸 맞은편~

 

요일과 시간에 딱맞게..차와 사람이 많은 르기안 거리!
와 정말~~~ 평소라면 체크인 언능하고 밖으로 나왔으련만...
이날은 쟈스민도 저도 왜케 피곤한건지..ㅜㅜ 한살만 더 젊었어도 나가는건뒈.. ㅋㅋ
둘다 암묵적 동의하에,,그대로 체크인 하고 쉽니당..

 

르기안 거리에 위치해 있다고 얕봤던 하퍼 꾸따 리조트(Harper Kuta)....
생각 보다 크고, 깨끗하고, 분위기도 좋고~~ 어흐..미안해~~ ㅎㅎㅎ

 

로비에서도 바로 보이는 러스틱 레스토랑과 메인 풀장.

 

 

하퍼 꾸따의 웰컴 드링크는 피나콜라다~   ㅎㅎ

 

 

 

객실은 크지 않았지만 침실과 욕실 모두 깔끔하고,
둘이 쓰기에 적당한 크기에요.

 

 

발리 교민의 붙박이 티비 채널..,KBS World!! ㅋㅋ
피곤하다..어여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