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슈가 마마스 베이크하우스(Sugar Mamas Bakehouse)"는

디스커버리 몰 건물의 2층, 뒷편 끝에 있습니다.

잘란 까르띠까 플라자 큰길에서 디스커버리몰로 들어가면,

건물을 쓰루해서 뒤의 꾸따 비치로 연결이 되는데요~~

꾸따 비치로 나가는 문 옆에 바로 있어서 뷰와 분위기가 아주 좋은 곳이에요!!

 

베이크하우스라서 그런지 빵종류가 좀 많았구요~

음료와 함께 간단한 요기거리 등 시켜먹으면 좋을 것 같은 곳이에요!

"맛집"대신 발리 레스토랑으로 소개하는 것은..

새로 생겨 첨 가본 곳이고, 무난한 샌드위치 하나만 시켜먹어봐서리...ㅋㅋㅋ

 

 

 

차를 1층 주차장에 대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슈가 마마스 간판이 슬슬 보이면서, 에스컬레이터가 끝나면 이렇게 떡하니 모습이 드러나요~

(주차장에서 올라오는 에스컬레이터는 두군데가 있어요..ㅎㅎ)

 

 

안쪽으로도 시원한 곳에 자리가 있구요, 밖에도 오픈에어의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요.

슈가 마마스 오른쪽 왼쪽으로 모두 비치로 나가는 문이 있구요!!

 

 

예전엔 이자리가 블랙캐년 이었는데요,

언제 바꼈는지 제가 1월에 갔을 때는 슈가 마마스가 있었어요!

아무래도 자리가 많이 바뀌는 곳이다 보니..이곳도 얼마나 버틸지 모르겟지만..ㅎㅎ

 

 

저 금발머리 언뉘가 슈가 마마씨인가봐여~~~ㅋㅋㅋ   

저는 건물 안쪽 실내자리와 완젼 바깥 자리 사이에 있는 공간을 선택해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여러명이 앉아도 될만한 테이블도 있고~

저 바깥자리는 오후라고 해도 좀 더운거 같아요.

 

 

제가 슈가 마마스를 왔을 때는 해가 조금씩 힘을 잃어가는 오후 5시대였어요~

짐바란 비치와 이어지는 서쪽의 꾸따 비치라서 그런지..

오후 햇살이 길게 늘어지고 있는 시점이었답니다~~

 

 

슈가 마마스의 메뉴판!!!

예쁜 언니가 그려져 있는데, 특이하네요! ^^

(이곳의 직원들도 화이트 셔츠에 분홍색 미니스커트를 입은 이쁜 언니들만 있더라구요~ ㅋㅋ)

빵 & 케익류, 샐러드, 샌드위치, 파스타 등

묵직하지 않은 메뉴들이 주로 있어요~

 

 

그중에서 저는 오늘 요 레인보우 케익!! 을 맛보고 싶었는데요...다 나갔다네요~

요번에 발리 레스토랑들을 돌아다녀 보니, 레인보우 케익이 자주 눈에 띄어서 궁금했었는데..ㅜㅜ

그래서 그냥 아이스 카푸치노와 클럽 샌드위치 하나 시켰습니다!!

 

 

당이 땡길 때 종종 시켜먹는 카푸치노!! 날이 더워서 아이스로~ ㅎㅎ

못난 맛은 아니지만, 어디서나 먹어볼 수 있는 평범한 맛이었어요!

그래도 역시 더울 때 먹으니 술술 넘어가네여~~~

 

 

커피 맛보다도... 낮게 비춰들어오는 햇살에 더욱 감탄이 절로~~

아~ 진짜 혼자 보기 아까운 멋진 풍경과 분위기 있는 이 곳!!

누군가 좀 앞에 앉아줘~~~~~~~~~~어   

 

 

제가 시킨 클럽 샌드위치가 나왔습니다!

 

 

 

이거이거...샌드위치가 나왔는데 기뻐하지 못하고 벌어진 입 다물지 못합니다..ㅜㅜ

식빵의 크기가... 절대 작지 않은 제 얼굴만합니다...-.-;;; 컥~

높이는 저의 중지 손가락 정도로 두툼...인증샷~~ ㅋㅋ

 

 

식빵도 곡물 식빵에~ 속도 아쥬 알차게 넣었네요!!

이건 분명 2인분용이지 않나 싶어요~~ 맛난 감자 튀김까지!! ㅎㅎㅎ

겉의 식빵이 너무 바샥해서 먹는데 약간 입천장이 까칠하고,, 속맛도 그냥저냥.. ^^

다른 메뉴는 먹어보지 못했지만..

슈가 마마스는 음료와 분위기로 한번 쉬었다 갈정도의 장소인 것 같아요~

실제로  음식 시켜 놓고 내내 밖의 하늘만 넋놓고 쳐다보았네요~ ㅎㅎ

6시가 넘으면 이곳의 하늘도 명품 선셋을 보여준답니다!!

 

 

커피류는 30,000 ~ 40,000 루피아 사이,

음료는 20,000 ~ 40,000 루피아 사이,

식사류는 20,000 ~ 80,000 루피아 정도고, 택스는 21%가 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