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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발리 맛집] 단골 손님 많은 일식당 - 따께(take) 레스토랑
등록일
2013-06-21 18:23:01
조회수
3,631
이름
클럽발리
내용

 

전세계 사람들이 모이는 발리..

그만큼 전세계의 요리와 레스토랑도 많은 법이겠죠!

그중에서 한국사람들도 매우 좋아하는 사미시와 스시를 파는 맛난 일식 레스토랑도 꽤 많답니다.

(사실..제가 사시미와 스시를...없어서 못먹어요..ㅎㅎㅎ)

그래서!! 오늘은 사심 가득한 포스팅~~~

 

그 많은 일식당 중, 1999년도에 오픈하여 지금까지 수많은 단골들을 양산해 내고,

비싼 르기안 땅 위에 두개씩이나 오픈을 한, 따께(take japanese restaurant) 일식당을 소개합니다!!

테이크 라고 읽으면 안되염~~~ 냐하핫~~

 

발리보다 한국에 더 많은 일식당이 있고, 울나라 회도 참 맛있건만..

발리에 도착하자마자 부터 따께~ 따께~~ 노래를 불렀더랬죠~!!!

저 혼자 가서 먹기엔 좀 비싸기도 하고, 엄하기도 하고..

그래서 회식이나 직원들 저녁식사 함께  한 자리에 가자고 했던 것이었요!!ㅎㅎㅎ

제가 발리 가기 전에 바로 따께에서 회식을 했다고...가주지 않으시던 지사장님!!

결국 제 출장 마지막날에 따께 쏴주셨슴돠~~

 

 

따께입니다!!! 반갑다~~~~

따께 오리지날은 르기안 거리를 들어가기 전, 오른편에 위치하고 있어요.

새로 생긴 따께II 는 르기안 거리에서 스미냑 거리 방향으로 가다보면,

왼편으로 뚫린 잘란 파드마(JL. Padma) 길로 들어가면 있습니다

 

 

몇년 전만 해도 대나무로 설기설기...

시골에 있는 작은 레스토랑 분위기였던 따께였는데..안팍으로 레노베이션을 하면서 화악~ 바뀌었음돠!!!

 

 

사진 속의 인상좋은 아저쒸는 따께의 주인........으로 알려져 있는..바지사장??입니다!! ㅎㅎㅎ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얘기인데요..ㅋㅋ

따께는 원래 발리에 많은 사업체를 가지고 있는 라마야나(ramayana) 그룹이 오픈한 여러 레스토랑 중 하나에요!

일식당이기 때문에, 일본분을 사장님처럼 고용한 것이죠~

하지만,,이분 자기 레스토랑처럼 아주 열씨미 하시고,,단골들과도 친하시고 그러더라구염!! ^^

 

 

들어가 봅니다!! 새로 레노베이션을 해서 너무 깔끔해 졌어요!!

왼편으로는 좌식으로 앉을 수 있는 공간, 오른편에는 스시바와 테이블, 수족관이 있어요!

 

 

오른편의 이곳은 리노베이션을 할 때 확장한 것으로..예전에는 없던 곳입니다!

아무래도 인기가 많아지고 손님이 늘어나니 공간이 더 필요했겠죠~

 

 

와우~~ 랍스터가 가득합니다~~

100g에 78,800 루피아 써져 있는 것 같은데...시세는 매번 변동이 됩니다!

 

 

우리는 뭐니뭐니 해도...바닥에 앉아야지 편하죠!!!??? ㅎㅎㅎ

 

 

양반다리 하면 심한 발저림에 시달리는 저는..

이렇게 좌식이면서 다리를 펼 수 있는 곳이 넘흐 좋네요~~ ㅋㅋㅋ

 

 

 

천장이 아주 높은 이유는...2층에도 자리가 있기 때문이죠!!

낮에 2층은 오픈하지 않아요~~

 

 

1999년 부터..근 15년!! 맛집으로 소문난 만큼 많은 손님들이 찾아왔네요!

그 중 유명한 셀렙들도 많습니다~

 

 

이곳은 주방인데요... 주방 위에 있는 사진의 주인공은...메가와띠(Megawati)입니다~

발리 출신의 유명한 여성 정치가로..자주 대통령 선거에 나오시는 분이에요!!

디스커버리몰과 워터붐의 실 주인님이신...ㅎㅎ

뒤에서 슬쩍 함께 찍은 아저씨도 넘 귀여우시네요~~ ㅋㅋㅋㅋ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아래에 화장실이 있어요!

2층으로 한번 가볼까요??

 

 

2층도 생각보다 매우 넓죠???

 

 

저녁에 오면 꼭 2층에 앉아보세요!! 분위기도 짱~~입니다!

 

 

 

확장한 부분으로 복도가 나있길래 가봤어요~~

VIP용 룸을 만들어 놨네요!!

 

 

5인용 룸.

 

 

10인용 룸.

VIP룸은 최대 15인용까지 가능하다고 하네요~

 

 

2층의 화장실!

 

 

 

카운터 앞에 놓여있는 코코넛!!

코코넛을 통째로 만들어 준다는 건데, 30,000루피아면 비쌉니다!!

짐바란 비치 앞에 있는 작은 가게에서 12,000~15,000 루피아면 뒤집어 쓰거든요~

 

 

셋메뉴도 나와 있네염!!


 

 

오차(ocha)입니다.

녹차인데요...일식당 가면 습관적으로 시키게 되는 음료에요!!

 

따께 메뉴판을 찍지 못했는데요..메뉴판에는 모두 사진이 나와 있어요.

사진만 보시고 손으로 짚으면서 시키면 되니, 주문 어렵지 않아요~~

저희는 스시떼이나 따께 등 일식당에 오면...

우동이나 밥 종류로 개인이 먹을 음식을 시키고, 함께 먹을 것으로 샐러드, 롤, 스시 등을 시켜요!!

 

 

소고기가 들어간 니꾸 우동(niku udon). 68,000 + 21%택스

 

 

치카라 모찌 우동(chikara mochi udon). 52,800 + 21%택스

 

 

까쯔 우동(kats udon). 54,800 + 21%택스

 

 

제가 시킨 히야시 추까(hiyashi chuka). 78,000 + 21%택스

제가 따께에서 매우 추천하는 음식이에요!!

차게 먹는 면인데요...발리에서 히야시 추까는 따께가 젤 맛있는 것 같습니다~~

 

 

함께 나오는 소스를 뿌려 준 후, 입맛에 맞게 와사비를 함께 섞어 준 후 드시면 되요~!!

더운 발리에서는 시원하게 먹기 딱!!! 좋습니다~~

 

 

그리고,,,배 한척 띄웠습니다!!!!

이름을 몰랐는데,,영수증 보니 기온(gion) 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수입 회(import)와 발리산 회(local)가 가격이 틀려요~

 

 

모듬 스시 gion 176,000 + 21% 택스.

얘는 가격이 좀 있지만...울나라에서 요정도 먹으려면..좀 더 비싸죠?? ㅎㅎ

요 스시도 추천요리지만.. 저녁 때 였다면,,사시미를 실은 배를 띄웠을 거에요!!

 

 

요게 제가 두번째로 추천하는 요리에요!!!

이름은 몰랐는데.. 오제끼 사시미(Ozeki Sahimi)라네요~~ 한쪽에 랍스터 회도 있는 거 보이시죠??!!

얘는 30~40만 루피아 대 + 21% 택스로..원화로 해도 6~7만원 가까이 나올 겁니다~~

회식 때나 주문 가능한.... 

요게 금전적으로 부담스러우실 땐,,위에 있는 스시모듬으로~

 

 

요건... 오제끼 사시미 찾다가 발견한 요리인데요... 드래곤 롤(dragon roll)!!

넘 멋지지 않아요?! ㅎㅎㅎ 랍스터에 살은 조금도 안붙어 있을것 같지마는...

음식은 눈으로도 먹는다는데~~ 비쥬얼은 최고입니다!! ㅎㅎ

 

 

세명이서 570,636 루피아 나왔어요!! 원화 6만원 정도!!!

 

호텔도 아님서 택스가 21%나 붙는...약간 착하지 않은 곳 같지만....

맛 만큼은 정말 착하다는거...ㅋㅋㅋ

그래서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항상 제 맘속에 두고 있는 레스토랑이랍니다~~

 

 

<< 따께 레스토랑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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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시간 : 오전 11시 ~ 밤 11시 라스트 오더

 

 TAKE I : JL. Patih Jelantik, Komplek Pertokoan Sriwijaya Legian, Bali, Indonesia                                

Tel : 62 - 361 - 749 745 / Fax : 62 - 361- 759 747                                             

TAKE II : JL. Padma, Legian, Bali, Indonesia / Tel : 62 - 361 - 750 760 / Fax : 62 - 361- 755 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