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의 청담동이라고 불리는 스미냑(Seminyak)!
청담동 처럼 드자~이너 부띠끄도 많고, 고급스러운 수제 인테리어 용품샵은 물론
입소문난 많은 레스토랑 & 바가 있는 곳입니다!
지금까지 쇼핑샵들이 즐비하고, 레스토랑과 바가 이웃해 있는 스미냑 길거리도 걸어보고,
광장같은 아담한 쇼핑몰인 스미냑 스퀘어도 포스팅을 했는데요!!
이젠 스미냑에서 밤에 가장 HOT 한 거리로 가보겠어요~~~
바로 발리에서 유명한 쿠데타, 포테이토 헤드 등의 비치 클럽과
여러 풀빌라와 호텔들이 있는 길이에요!
루머스, 울티모 등의 레스토랑이 있는 잘란 까유 아야(JL. Kayu Aya) 길의 따라 쭈~욱 오면
지난 시간 봤던 스미냑 스퀘어(Seminyak square)가 나와요. 삼거리가 되죠!
스미냑 스퀘어를 바라보고 왼쪽으로 꺽어서 길이 계속됩니다.
꺽자 마자는 싸고 예쁜 악세사리 가게, 어린이 옷가게 등이 즐비한데요..
100미터 정도 더 내려가면..그담 부턴 왼쪽에는 볼 게 없이 그냥 한가한 빈 길이에요~
오른쪽에는 몇몇 샵과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길을 따라 게속해서 쭉~ 오다보면 구불한 S 라인 길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그 S라인 코너에 마트같은 것들이 보여 잠시 들렀어요~
오늘 스미냑 거리를 반나절 걸은 몸이라...이미 체력 고갈...
스미냑 스퀘어에서 여기까지 차를 타고 내려왔네요~!
예전엔 광장 주변으로 건물만 지어져 있었고, 요 광장은 텅~하니 비어 있었는데..
이번에 보니 시장이 들어서 있었네요~
천막으로 되어 있는 걸 보니,,야시장 분위기도 나고~ 현지인들이 북적북적 할 것 같은 이 기대감!! 
게다가 "The Flea Market" 입니다. 바로 벼룩시장인거죠~~~
안은 꽤 넓고 정리가 잘 되어 있어 매우 깔끔했어요!!
긍데..생각보다 구경하는 사람들이 없었다는거..!!! 몇몇 서양인들이 찬찬히 걸어다니는 정도였어요~
물건들은 발리 어디를 가도 볼 수 있는 똑같은 제품들이 많네요.
발리 기념품, 비치웨어 & 의류들, 가방, 인테리어 소품, 비치 용품 등등!
어린이용 발레리나 치마가 너무 이뻐서 어디를 가도 가격을 물어보는데..
요기서 얼만지 아세요?? 150,000 루피아!!! 
5만 루피아 이하로 충분히 살 수 있는 제품이..
원피스를 물어봐도 10만 루피아 이상,,가방을 물어봐도 몇십만 루피아..
손만 대면 기본 10만 루피아 이상인 이곳...
싸서 벼룩시장이 아니라, 쇼퍼들 피 빨아먹어서 벼룩시장인가 봅니다..
아무리 스미냑 중심가의 자릿세가 비싼 곳이라해도..이정도 가격은 뭐... 손님 없는 이유를 알겠네욤!!
이곳을 나와서 또 길을 따라 가다보면 구불구불 길을 가게 됩니다.
벼룩 시장에서 부터도 계속 차를 타고 이동했는데요,,, 사실 이후로는 큰 호텔들이 대부분이라..
걸으면서 그닥 볼 건 없고,,거리는 넘 멀고 그래서...ㅠㅠ
쿠데타, 더 르기안 호텔, 더 사마야 풀빌라 등을 지나서,,,
찍을 거리가 좀 생기는 후(Hu'u) 레스토랑 앞에서 내렸어요.
쿠데다 에서부터 이 길은 이름도 어려운.. 잘란 쁘띠뜽읏(JL. Petitenget) 입니다.
여러 명의 경비원들이 노가리를 까고 서 있는 이곳은 후(Hu'u) 레스토랑.
해가 지기 전에는 너무 평범해 보이는..언뜻 보면 식당인지도 모를 것 같은 이곳이
밤에는 그렇게 웨스턴 피플들이 줄을 서서 들어가는 곳이죠!!
후 레스토랑의 길건너편에는 더 리빙룸(The Living Room) 레스토랑이 있어요.
후 레스토랑이 일반 레스토랑에서 밤이 깊을 수록 나이트화 되는 것에 비해,
리빙룸은 분위기 좋고 로맨틱한 고급 레스토랑을 유지하죠~ 이번에 레노베이션을 하고 있다고 하던데욤~~
후 레스토랑을 지나고, 길을 따라 약간 언덕진 길을 올라가요.
왼편으로 고급 의류샵이 있어요~
앞에서 길이 또 왼쪽으로 꺽이는데요,,,
그 코너 바깥으로 넓은 가든을 가진 사무안(samuan) 레스토랑이 있네요.
건물보다 가든이 더 넓은 것 같고..ㅋㅋㅋㅋ 오픈에어의 레스토랑이네요!
저녁에는 분위기가 무척 로맨틱 하겠어요~~
길을 따라 왼편으로 꺽어요!
코너엔 발리 미스티크(Bali Mystique) 라는 호텔과 레스토랑이 있었어요!
이제 이 길을 따라 쭉 걸어가면 여러분들도 익숙한 이름들이 있을 거에요~
길 왼편, 오른편...양쪽을 아우르면서 크고 작은 호텔과 빌라들이 많습니다.
스마라(semara) 리조트가 새로 생겼네요~~ 울루와뚜에는 스마라 풀빌라가 있어욤!
이제 포테이토 헤드(Potato Head beach club)가 보입니다.
지금 걷는 길에서 왼편으로 스미냑 비치가 있기 때문에,
비치 앞에 있는 포테이토 헤드 건물까지는 왼편으로 쭉~~~~~~~~~~~~~~쭉~~ 들어가셔야 해요.
한 500미터는 되는 듯 해요!
포테이토 헤드 속으로 들어가는 길다란 길 뒤에 아일랜드 빌라(Island Villas Bali)가 있네요!
이 빌라가 첨 생겼을 때,,,오픈하자 마자 찾아올 때만 해도
길이 정말 멀고,, 근처에 아무것도 없는 그냥 동네였거등요!!! 정말 이렇게나 바뀌다니...
빌라를 지나니 새로 생긴 건물이 있어요.
건물 하나에 예쁜 의류샵이 쭉 들어와 있네염!! 옷 이쁩니다~
제가 걷고 있는 길 맞은편이에요!!
토니스 빌라(Tony's Villa)도 매우 저렴한 풀빌라입니다.
비슷비슷한 가격대의 스미냑 풀빌라 4인방.
Y빌라, 더 클럽, 므리따, 그리고 토니스 빌라!!
모두 $100 초반으로 풀빌라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허니무너들에게 추천할 만한 중급 가격의 까야나 풀빌라(The kayana seminyak).
빌라가 매우 깔끔하고 조용해요. 빌라는 몇채 없지만 레스토랑과 작은 공용 메인 풀도 있어요.
그리고 까야나 풀빌라 바로 뒤에 W Retreat & Spa 가 있어요!!
W 도 포테이토 헤드와 같은 런웨이(?)가 보이죠?? ㅎㅎㅎㅎ
W의 레스토랑과 스파 이름도 입간판으로 나와 있어요~
우바(Woobar) 는 주말에 아주 붐비고 이벤트가 많다고 하니,
굳이 W 투숙객이 아니어도 가서 즐기면 좋을 것 같아요!!
W 지나자 마자 바로 작은 델리 분위기의 레스토랑이 있어요.
빵과 간단한 스낵류와 차한잔 즐기기 좋을 듯~~~ 테이크 아웃도 되네요!! ㅎㅎ
W 이후 에는 특별한 호텔은 없고, 계속해서 가게와 레스토랑 등이 있어요.
싸롱(sarong) 레스토랑, 메티스(metis)도 나옵니다!
하지만... 이 길은 요정도에서 이만해도 적당한것 같아요~(내 맘대로... ㅎㅎㅎ)
스미냑 스퀘어에서 부터 W가 있는 곳까지 빨간 점선으로 표시했어요.
길 이름이 구글맵에도 정확하게 나와 있지 않고, 두가지를 혼용해 쓰기도 하고..
하지만 이 길은,
길 이름보다 유명한 호텔이나 레스토랑 & 비치 클럽 & 바가 모여 있는 곳이라서
누구나 다 알고 있고 있어요!! 
택시타거나 걸어서 찾아갈 때도 어렵지 않을 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