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반에 이어 오늘은 많은 분들이 잘 알고 좋아하시는 꾸따 시내거리를 가볼까 해요.
꾸따로 진입하는 길은 잘란 까르띠까 플라자(JL. Kartika Plaza) 입니다.
요 J Cuvee 호텔 앞에서 오른쪽으로 난 길입니다.
빨간 점선으로 된 길이 잘란 까르띠까 플라자에요.
양쪽으로 정말 많은 호텔과 레스토랑,자잘한 스파샵들과 쇼핑가게가 있어요.
작은 짜투리 공간이라도 있으면 죄다 호텔을 짓고 있더군요!
J Cuvee 호텔 옆에는 비어가든(Beer Garden)이라는 바도 새로 생겼구요~
이제 까르띠가 플라자 길이 훤히 보이죠??
못보던 모짜렐라 레스토랑도 생겼고, 호텔도 짓고 있고, 그 옆에 성당이 있어요.
카톨릭이니...교회가 아니라 성당이 맞죠??
가끔 손님들 중 성당을 찾으시면 이곳을 알려드려요~
외국인도 기도는 할 수 있더라구요!
성당 맞은편에는 또 호텔이 지어지고 있구요~
아주 오래된 샵들이 골목으로 이어져 있어요.
더 비라 발리(The Vira Bali) 호텔입니다.
써클K 안에는 꾸따 센트럴 환전소가 들어가 있는 곳이 많아요.
편의점에 있다고 의심하지 않으셔도 되요~~![]()
 
규모도 크면서, 그나마 깔끔하고 가격도 $100 대인 라마다 빈땅 발리 호텔입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는 새로운 호텔이 지어졌는데요...공사는 다 마무리 된거 같은데 내부 인테리어 작업 중인것 같아요.
"빈땅 꾸따"라고는 되어 있는데,,오픈할 때 매니지먼트가 바뀌면 이름도 변경되는 경우가 허다하니..
오픈해 봐야 확실히 이름을 알수 있겠어요.
맞은편에는 작은 시티 호텔이 또 오픈을 했네요. 그랜드 위즈 호텔!
레몬트리 스파, 라우손 편의점, 망고스파.
레몬트리 스파는 아주 오래된 곳인데요,,,발마사지 정도는 괜찮게 합니다.
절대 네일은 하지 마세요~ 손톱 근처 피부 찢어집니다...ㅠㅠ
왼쪽의 환전소처럼 환율 너무 높으면 들어가지 마세요.
말로만 듣던 눈속임 사기 당하시거나, 커미션 뜯깁니다.
더 라니 호텔.
크진 않지만 컨디션은 나쁘지 않은 곳입니다.
꾸따 시내 군데군데에는 요런 기념품 샵들이 많아요.
가격 흥정은 필수!!! ![]()
"에덴..." 이라는 호텔도 지어지고 있구요.
바로 맞은편에는 꾸닛발리(Kunyt Bali) 레스토랑이 있어요.
발리 전통 음식을 고급스럽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꾸닛 레스토랑은 "산띠까 비치 호텔(Santika beach hotel)"의 레스토랑이기도 해요.
그래서 바로 옆에는 산띠까 비치 호텔의 입구가 있어요.
발리에 있는 산띠까 호텔 중 가장 오래되었고, 가장 규모가 큰 곳입니다.
산띠까 비치 맞은 편에는 Febri's 호텔이 있어요.
그 옆으로 대디스 카페(Daddy's Cafe), 일 시에로(il Cielo) 레스토랑이 있어요.
요기도 꾸따에선 오래된 레스토랑들인데요,,
대디스 카페는 저녁에 맥주와 나쵸 등 즐기면 분위기 있고 좋아요~^^ ![]()
조금 더 걸어가면 왼편에 발리 다이너스티 호텔 있어요.
이곳도 컨디션 좋은 곳인데,,서양인들이 너무 많아 방이 잘 안나오는 곳이죠~
호텔 입구에 붙어있는 퀸즈 오브 탄두어(Queen's of Tandoor)는 인도식 레스토랑이에요.
인도 음식은 잘 모르지만,,친구가 시켜주는 거 이름도 모르고 먹었는데...맛있던데요??? ㅎㅎ
이곳도 해질무렵에 오면 분위기 좋슴돠!!! ![]()
분홍색 건물은 발리 라투 스파!
첨 지을 때 궁전같이 예쁘다고 생각했는데...색깔을 분홍색으로 하는 바람에...ㅋㅋ
요긴 고급스럽고, 가격대도 어느 정도 있는 마사지 샵이에요~~
규모가 어느 정도 있는 호텔이 공사 중에 있었어요.
선 아일랜드 호텔이네요...곧 마무리 해서 오픈할 것 같더라구염~
더 라니 호텔과 별개로 발리 라니 호텔도 있어욤~
이제 슬슬 디스커버리 몰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디스커버리 몰 바로 전에는 "디스커버리 까르띠까 플라자" 호텔이 있어요.
요 호텔과 디스커버리 몰, 워터붐까지 모두 같은 소유주랍니다.
발리족들이 좋아하는 여성 정치가 메가와띠!!!
까르띠까 호텔 규모가 꽤 크죠~~ 그리고 예전에 성인 가라오케였던 "무스로"가 있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이름이 District로 바뀌었네요~
디스커버리 몰 맞은편에는 아디자야(Adhi Jaya) 호텔이 있어요.
"아디(Adhi)"가 들어가는 호텔은 모두 저렴하고 매우 발리풍입니다.
드디어 제가 사랑하는 디스커버리 몰에 도착했어요~~
 
지금은 비치워크도 생기긴 했지만,, 전 이곳이 추억이 많아 더 좋습니다!
발리에 첨 왔던 해에 생겼던 요 디스커버리 몰은 저에게 너무 소중했던 곳이었어요~~ ㅎㅎ ![]()
인도네시아의 유명 백화점인 소고(Sogo), 센트로(Centro) 도 있구요..
많은 레스토랑과 카페, 드자이너 샵, 유명 브랜드 패션 등드..하튼 없는거 없이 다 있어욤~![]()
몰 앞에도 레스토랑, 옷집, 마사지샵이 있습니다.
디스커버리 몰앞의 레스토랑들은 너무 이름이 자주 바뀌는 것 같아요~
이번엔 밤부 바도 생겼네요.
발리하면 떠오르는 워터붐 파크도 몰 앞쪽에 있구요~~
ATM 센터가 넉넉하게 있어 현금서비스 받으실 수 있어요.
카페 바탄와루(Batan Waru)는 우붓에 있는 바탄와루와 같은 곳입니다.
요 레스토랑 옆에는 기차 모형이 있어 눈길을 끕니다~~ ㅎㅎ
제법 큰 기념품샵.
발리에서는 기념품 샵을 아트샵, 또는 아트마켓이라고 하더라구여.
가격은 디스커버리 몰 2층에 있는 기념품들과 거의 비슷비슷한 정도로 비싼편.
까르띠까 플라자 길도 걸어다니기엔 만만치 않게 기~~~~인 거리에요~
특히 날씨 더운 이런 낮에는....ㅠㅠ
요 씨푸드 레스토랑은 꽤 큽니다.
긍데 저는 왠지 잘 안들어가지더라구여...
너무 커서 부담스럽기도 하궁...왠지 먹거리 대비 비쌀 것 같은 선입견이...ㅎㅎ
맞은편에도 경쟁 레스토랑들이 줄줄이 있어요~
길다란 건물에 죄다 레스토랑이나 카페에요.
그 끝에는 라마야나 호텔 레스토랑이 있구요.
아까 커다란 씨푸드 레스토랑에서 쭉 내려오면 DVD 샵이 있는데요...
머 이제 드라마는 거의 한국 드라마가 꽉~~ 잡고 있군요!! 자랑스럽습니다~~ ![]()
여기도 오래된 시장통인데요,,,옷들을 가장 많이 팔아요~~
서양 젊은애들이 무쟈게 입고 다니는 빈땅 나시티 같은 것도 이런데서 팝니다~~ ㅋㅋㅋ
요기를 끝으로 이제 꾸따 스퀘어(Kuta Square)에요. 마타하리 백화점이 있어서 마타하리 스퀘어라고도 합니다.
발리 길거리에 널리고 널린 짜낭들...
시장통에서 한집에서 한개만 놔도 이렇게 수북하겠네요...![]()
길이 갈라지는데요.. 가운데 건물에서 왼편으로 가야 꾸따 비치로 연결됩니다.
오른편으로 가면 르기안 거리의 끝부분과 만나는 베모 코너가 나타나구욤~~
다음편에서는 왼편 길로 들어가서 꾸따 비치 끝까지 가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