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100배 즐기기

제목
제2편: 발리 관광 떠나기- 꾸다 거리-
등록일
2003-02-15 00:00:00
조회수
8,824
이름
황금깃털
내용
# 쇼핑 천국 발리를 만끽할 수 있는 곳 “꾸따& 러기안”(Kuta& Legian) 발리의 명동 꾸따에 가면 별개별개 다 있다? 예전의 조용한 어촌이었던 꾸따와 러기안 지역은 이곳을 방문한 히피족들이 계속 머물면서 사람들이 모여들게 되었다. 싼호텔과 레스토랑, 가격이 싼 투어등 싼 것이라면 뭐든지 갖추고 있는 편리한 곳으로 각광받게 되었는데 특히 관광객이 증가하게 되면서 여관, 고급 호텔, 레스토랑, 디스코텍, 은행, 환전소, 쇼핑센터 등이 우후죽순처럼 늘어나게 되었다. 꾸따 &러기안 지역 사람들은 이들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본금 없이 노상에서 장사를 시작하게 되었고 ‘인도네시아 드림’ 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조용한 어촌은 활동적이고 힘찬 도시로 바뀌었다. 저렴한 쇼핑역시 꾸따와 러기안 에서… 꾸다 러기안 거리에는 호텔이나 가게가 밀집되어있어 아름다운 풍경은 기대할 수 없지만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 얻을 수 있는 편리한 곳이다. 꾸따 러기안의 중심은 빠궁사리 거리, 부니사리 거리, 빤따이 꾸따 거리와 이부근에서 해안과 평행되게 꾸따 러기안거리의 피너츠 클럽이 있는 주변까지이다. 이 지역은 쇼핑장소의 최적지로 값싼 인도네시아 상품들에서부터 고가의 명품 브랜드가지 다양하게 구입할 수가 있다. 하지만 이곳에서 쇼핑을 위해서는 특별한 요령이 필요하다. 장사꾼들은 하나같이 맨투맨으로 붙어 구매를 강요 당하기 쉽상 임으로 필요 없을 때는 무시하는 것이 최고이다. 만약, 다시 돌아보거나, 다음에 산다거나 하는 의미 없는 약속을 하게 되면 가망이 있다고 생각하고 끈질기게 달라붙음으로 확실한 태도를 보이는 것이 좋다. *교통편: 국제공항에서부터 꾸따까지는 15분 정도. 택시를 타면 15000루피(2100원) 정도 나온다. *알아두면 좋은점: 꾸다&러기안에는 환전소가 모여있다. 달러를 갖고 있더라 하더라도 거리 노점상에서 루피는 필수! 사설환전소에서는 고액 지페권일수록 환율을 높게 쳐줌으로 100$단위로 환전하는 것이 이익이다. 환율은 거의 비슷비슷하나 루피로 바꾸면 지페를 많이 받음으로 환전 즉시 그 자리에서 금액을 확실하게 세어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