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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트래블바이크] 발리에서 맞이하는 럭셔리한 겨울방학, 11월 특가를 노려라
등록일
2016-11-22 18:43:25
조회수
2,608
이름
클럽발리
내용

 

베누아 비치 초특급 호텔, 고급스러움의 끝판을 보여준다

 

임요희 기자 | 승인 2016.11.14 17:36

 

 

 

베노아 비치는 누사두아 비치 북쪽에 위치한 안락한 해변으로 바닷물이 들어오는 밀물 때면 해양스포츠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붐을 이룬다. 콘래드 발리의 비치발레. 사진 제공/ 클럽발리

[트래블바이크뉴스= 임요희 기자] 누사두아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도 특별히 아름다운 지역으로 모래톱으로 이어지기 전까지 독립된 섬이었다. 누사두아라는 명칭 역시 두 개의 섬이라는 뜻인데 섬에 딸린 섬으로서 그 존재감이 특별하다.

누사두아는 지형적으로 발리 남쪽에 돌출된 덕에 시야 확보에 유리한 면이 많다. 누사두아에서 바라보는 인도양은 인도네시아에서도 손꼽히는 경치로 해질녘 바다를 황금빛으로 물들이는 일몰이 유명하다.

 

 

베노아 비치에서 즐기는 바나나보트. 모터보트의 속도감과 물위를 날 듯이 달리는 재미가 뛰어나다. 사진 제공/ 클럽발리

그중에서도 베노아 비치는 누사두아 비치 북쪽에 위치한 안락한 해변으로 바닷물이 들어오는 밀물 때면 해양스포츠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붐을 이룬다. 베노아 해변 백사장에서는 다양한 수상 스포츠 기구를 판매하거나 대여해주고 있는데 스노클링, 바나나보트, 플라잉피시가 가장 인기가 많다.

스노클링은 특별한 장비 없이 수경과 노즐만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해양스포츠로 누사두아 바다 속 아름다운 산호와 독특한 물고기를 눈으로 감상할 수 있다. 바나나보트는 모터보트에 잇대어 물위를 날 듯이 달리는 재미가 뛰어나며, 두 명이 한 조로 탑승하는 플라잉피시는 갑자기 공중으로 솟구쳐 오를 때의 아찔한 쾌감이 포인트다.

 

 

콘래드 발리는 바다를 향해 ㅌ자 형태로 건물이 배치되어 있는데 끝에서 끝까지의 길이만 280m에 달한다. 사진 제공/ 클럽발리

베누아 비치에는 저렴한 호텔부터 럭셔리한 리조트까지 골고루 자리 잡고 있는데 겨울방학을 맞아 발리 가족여행을 염두에 두고 있는 가정이라면 현재 특가 세일을 진행 중인 초특급 호텔 쪽으로 눈을 돌려볼 만하다.

현재 힐튼 계열의 콘래드 발리(Conrad Bali)에서 11월 예약 시 특가 행사를 벌이고 있다. 디럭스가든뷰룸의 경우 1박에 165달러로 진행하는데 그보다 한 단계 높은 디럭스리조트룸은 185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 최상급인 콘래드스위트룸은 1박에 315달러면 충분하다.

 

 

올 겨울에는 로비 라운지부터 비치 발레까지 모든 게 최고급인 럭셔리 호텔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콘래드 발리의 웨딩홀과 라군 풀장. 사진 제공/ 클럽발리

콘래드 발리 특가는 11월 30일(수) 안에 예약을 마쳐야 하며 투숙기간은 체크아웃 기준 내년 3월까지 가능하다. 최고 성수기인 12월 25일부터 1월 5일까지, 1월 26일부터 2월 5일까지는 요금이 달라지므로 참고해야 한다.

콘래드 발리는 두말할 필요 없는 발리 초특급호텔로 바다를 향해 열린 전망과 호텔을 싸고 도는 대형 수영장이 자랑이다. 여기에 힐튼 그룹만의 감동적인 호텔 서비스까지 무엇 하나 빼놓을 게 없는 호텔이다.

 

 

콘래드 발리의 메인 수영장. 베누아 비치에서 바라보는 인도양은 인도네시아에서도 손꼽히는 경치로 해질녘 바다를 황금빛으로 물들이는 일몰이 유명하다. 사진 제공/ 클럽발리

콘래드 발리는 바다를 향해 ㅌ자 형태로 건물이 배치되어 있는데 끝에서 끝까지의 길이만 280m에 달한다. 여기에 350m에 달하는 호텔 비치를 갖춰 아침 산책은 물론 해질 무렵 조깅에 적격이다. 올 겨울에는 로비 라운지부터 비치 발레까지 모든 게 최고급인 럭셔리 호텔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