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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바이크] 이것이 럭셔리 골프코스다! 세계4대 휴양지 ‘발리’ 최고의 라운딩
등록일
2016-11-21 19:30:43
조회수
2,290
이름
클럽발리
내용

 

발리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골프장 ‘발리 내셔널 CC’,

누사두아 단지에서 즐기자

 

임요희 기자 | 승인 2016.11.08 15:00

 

 

 

발리 누사두아 단지에 위치한 ‘발리 내셔널 CC’는 발리 최초의 골프장으로 일찌감치 VIP 골퍼를 위한 골프코스로 컨셉을 잡았다. 사진 제공/ 클럽발리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세계 최고의 휴양지 발리에는 골프장이 모두 4개 있다. 다른 동남아 지역에 비하면 결코 골프장 수가 많은 것은 아니다. 그런 만큼 발리 내 골프코스는 고급스러움이 남다르다. 깊어가는 가을, 발리에서 럭셔리한 골프도 즐기고 편안한 휴식의 시간도 가져보자.

발리에 있는 4개의 골프코스는 발리 내셔널 CC, 니르와나 CC, 한다라 CC, 뉴꾸따 CC로 하나같이 고급스러운 가운데 저마다 특징을 지니고 있어 어느 곳 하나 빼놓을 수 없는 코스들이다.

 

 

‘발리 내셔널 CC’는 발리 최초의 골프장으로 코스 레이아웃, 뷰, 컨디션 등 모든 면에서 완벽을 기했다. 사진 제공/ 클럽발리

그중에서도 발리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골프장이 ‘발리 내셔널 CC’다. 발리 누사두아 단지에 위치한 ‘발리 내셔널 CC’는 발리 최초의 골프장으로 일찌감치 VIP 골퍼를 위한 골프코스로 컨셉을 잡고 코스 레이아웃, 뷰, 컨디션 등 모든 면에서 완벽을 기했다. 공항에서 차로 20분 거리로 입지도 좋다.

‘발리 내셔널 CC’가 발리에 들어선 것은 1990년 중반 무렵으로 20여 년 동안 전 세계 VIP 고객을 상대해왔다. 미국의 포춘지가 아시아 톱5 중 하나로 꼽을 만큼 명성이 자자한 ‘발리 내셔널 CC’였으나 세월의 흐름에 따라 개보수가 불가피한 시점에 이르렀다.

 

 

‘발리 내셔널 CC’가 발리에 들어선 것은 1990년 중반 무렵으로 20여 년 동안 전 세계 VIP 고객을 상대해왔다. 사진 제공/ 클럽발리

‘발리 내셔널 CC’는 고심 끝에 개보수가 아닌 골프장 전체를 새로 디자인하기로 하고 세계 최고의 골프코스 설계팀인 ‘넬슨&하워스’에 공사를 맡겼다. 그리고 2014년 3월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발리 내셔널 CC’는 리조트 건물은 물론 골프코스도 새로 조정했는데 난이도가 높은 코스부터 초보 골퍼까지 부담 없이 라운딩에 임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발리 내셔널 CC’는 다채로운 해저드와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바탕으로 총 1766야드, 18홀 정규코스를 따르고 있다. 사진 제공/ 클럽발리

‘발리 내셔널 CC’는 다채로운 해저드와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바탕으로 총 1766야드, 18홀 정규코스를 따르고 있으며 매일 새벽 그린을 컷팅하기 때문에 최고의 잔디 컨디션을 유지한다. 무엇보다 농약과 물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잔디를 러프에 적용했고, 퍼팅 그린에는 역시나 친환경 잔디 품종인 ‘터프 이글’을 심었다.

 

 

미국의 포춘지가 선정한 '아시아 톱5'에 들 만큼 명성이 자자한 ‘발리 내셔널 CC’. 사진 제공/ 클럽발리

두 번째 오픈 역시 매우 성공적이어서 ‘발리 내셔널 CC’는 2014년 베스트 리노베이션 골프 리조트 아시아태평양 지역 1위에 선정되었다. 또한 설계팀인 ‘넬슨&하워스’는 오랜 시간 경기를 해도 결코 질리지 않는 다양한 코스 디자인으로 미국 ASGCA가 선정하는 당해 골프코스 디자인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현재 ‘발리 내셔널 CC’에서 특가 행사를 진행 중이다. 18홀에 169달러 하는 라운딩 바우처를 143달러에 판매한다. 그밖에 누사두아와 짐바란 지역에 위치한 호텔의 경우 픽업 및 드롭서비스가 무료로 진행된다. 그린피, 캐디피, 카트피가 포함된 가격이며 캐디팁 및 클럽하우스 중식은 각자 부담해야 한다.

 

 

‘발리 내셔널 CC’는 리조트 건물은 물론 골프코스도 새로 조정했는데 난이도가 높은 코스부터 초보 골퍼까지 부담 없이 라운딩에 임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사진 제공/ 클럽발리

흔히 골프 칠 때 골프복을 입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골프복이 따로 필요한 건 아니다. 라운딩에 편한 복장으로 임하면 된다. 적어도 발리 내셔널에 올 때는 그렇다. 단 모자와 선크림은 준비하는 게 좋다.

한편 ‘발리 내셔널 CC’는 VIP 골퍼를 위한 풀빌라 ‘빌라스’를 운영 중이므로 함께 이용하면 혜택이 많다. 올가을에는 세계4대 휴양지인 발리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편안한 휴식과 럭셔리 골프의 즐거움을 동시에 누려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