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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트래블바이크] ‘발리’ 안의 또 다른 세상, 밀림 속 미술관으로 초대
등록일
2016-11-02 13:25:13
조회수
2,500
이름
클럽발리
내용

파드마 르기안 리조트, 특가 외에도 2박 시 제공되는 특전 선택할 수 있어

 

임요희 기자 | 승인 2016.10.26 15:35

 

 

 

파르마 르기안에 발을 디디는 순간 잘 가꾸어진 예술공원을 만난 기분이 드는데 녹음이 드리워진 정원 곳곳마다 정교한 조각품이 즐비하다. 사진 제공/ 클럽발리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인도네시아 발리 섬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선호하는 이곳에도 알려지지 않은 공간이 있다. 파드마 르기안 리조트는 발리 안의 또 다른 세상 같은 곳이다.

파르마 르기안에 발을 디디는 순간 잘 가꾸어진 예술공원을 만난 기분이 드는데 녹음이 드리워진 정원 곳곳마다 정교한 조각품이 즐비하다. 어둠이 내릴 무렵에는 조명을 받은 조각품의 아름다움이 더욱 눈부시다.

호텔 시큐리티를 지나서 로비로 향하는 길은 물론 정원 내 대형 연못에도 어김없이 조각상이 놓여 있다. 파드마 르기안 로비 역시 조각품을 중심으로 꾸며져 있으며 호텔 내벽에도 대형 작품이 걸려 있어 머무는 내내 눈이 즐겁다.

 

 

파드마 르기안에서는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불교, 힌두교 예술과 발리 풍의 아름다운 조형물과 만날 수 있다. 사진 제공/ 클럽발리

특히 호텔 리셉션 뒤로 보이는 황금색의 연꽃 문양은 불교 예술의 정수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든다. 그밖에도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힌두교 예술, 발리 풍의 아름다운 조형물과 만날 수 있다. 역사와 전통의 파드마 르기안이지만 한국에는 잘 안 알려져 한국인 여행자와 마주치는 어색함이 적다는 것도 이 호텔의 장점이다.

파드마 르기안 호텔의 장점을 한 가지만 더 꼽자면 꾸따, 르기안, 스미냑 라인에서 1, 2위를 다툴 만큼 넓은 부지를 확보하고 있다는 것이다.

샬레(Chalet)f라 불리는 빌라풍의 목조주택 20동과 1개의 리조트 동으로 구성된 파드마 르기안은 총 객실 429룸으로 대형 리조트지만 부지가 넓기 때문에 복잡함을 찾아볼 수 없다. 특히 실레들 사이사이를 아름다운 산책로로 꾸며놓아 한적한 분위기에서 아침저녁 걷기 좋다.

 

 

르기안 비치까지 나가지 않더라도 2개의 호텔 대형 풀장에다 키즈풀과 워터슬라이드가 잘 구비되어 있어 가족 동반 여행에 최적이다. 사진 제공/ 클럽발리

 

 

파드마 르기안 로비는 조각품을 중심으로 꾸며져 있으며 호텔 내벽에도 대형 작품이 걸려 있어 머무는 내내 눈이 즐겁다. 사진 제공/ 클럽발리

파드마 르기안 호텔 바로 앞은 발리 내에서도 아름답다고 소문난 르기안 비치로 평화롭고 한적한 것이 특징이다. 르기안 비치까지 나가지 않더라도 파르마 르기안은 2개의 호텔 대형 풀장에 키즈풀과 워터슬라이드를 구비하고 있어 가족 동반 여행에 최적이다.

그밖에 파드마 르기안은 꾸따 시내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400m 떨어진 잘란 르기안에서 쇼핑 등의 여가를 즐길 수 있다.

 

 

특전 기간 동안, 2박 예약 시 ‘늦은 체크아웃’을 적용, 밤 12시 전까지 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 사진 제공/ 클럽발리

 

 

이번 특정 행사는 선택형으로 늦은 체크아웃을 원하지 않는다면 호텔 디너 뷔페 2인권을 선택할 수 있다. 사진 제공/ 클럽발리

현재 파드마 르기안에서는 클럽발리 회원을 위한 특가 및 특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12월 26일까지 진행하는 행사로 숙박 시 특별 할인되며, 여기에 2박 예약 시 ‘늦은 체크아웃’을 적용, 밤 12시 전까지 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

만약 늦은 체크아웃을 원하지 않는다면 호텔 디너 뷔페 2인권을 선택하면 된다. 둘 다 원하지 않는다면 어린이 두 명 투숙 시 추가 비용을 무료로 해주는 특전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세 가지 중 고객의 형편에 맞는 것을 고르면 된다.

 

 

파드마 르기안 호텔 바로 앞은 발리 내에서도 아름답다고 소문난 르기안 비치로 평화롭고 한적한 것이 특징이다. 해변 쪽 선셋 바의 모습. 사진 제공/ 클럽발리

인천공항에서 발리의 덴파사공항까지는 대한항공,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에서 직항편을 운행 중이며 약 7시간이 소요된다. 한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인천-발리-인천’ 노선 운항 스케줄이 10월 30일부터 한 시간씩 뒤로 밀리므로 숙지해야 한다.

인천-발리 노선의 경우 정오에 출발하여 저녁 6시(현지시각)에 도착하며, 발리-인천 노선은 새벽 1시 45분(현지시각)에 출발하여 아침 9시 45분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