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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바이크] 정글과 강, 바다의 공존! 여행을 부르는 발리 ‘우붓’
등록일
2016-10-27 13:37:23
조회수
2,707
이름
클럽발리
내용

 

마음에 평안을 주는 라이스필드 뷰와 함께하는 더체디 호텔 특전

 

임요희 기자 | 승인 2016.10.21 15:02

 

 

 

더체디 클럽 따나가자 우붓은 우붓의 문화와 자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더체디 호텔 계열 중에서도 하이엔드 럭셔리 콘셉트를 표방한다. 사진 제공/ 클럽발리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발리는 고급 리조트와 멋진 해변으로 유명하지만 내륙으로 들어가면 놀랄 정도의 울창한 밀림을 확보한 곳이다.

발리 내륙 지역인 우붓(Ubud)은 인도네시아에서도 우거진 숲과 야성미 넘치는 강이 있는 곳으로 아융강에서의 래프팅은 발리에 왔다면 한번 쯤 경험해볼 만한 액티비티로 통한다. 빠른 유속과 다이나믹한 강줄기의 꺾임이 스릴을 더하는 아융강 래프팅은 우붓 여행의 큰 즐거움 중 하나가 될 것이다.

 

 

빠른 유속과 다이나믹한 강줄기의 꺾임이 스릴을 더하는 아융강 래프팅은 우붓 여행의 큰 즐거움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사진 제공/ 클럽발리

우붓이 재밌는 것은 바다에 둘러싸인 섬이면서도 깊이를 짐작할 수 없는 밀림이 있고 다시 그 안에 끝없이 펼쳐진 논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다시 그 안에 믿을 수 없이 완벽한 시설을 갖춘 풀빌라가 존재한다.

더체디 클럽 따나가자 우붓(The Chedii Club tanah gajah, Ubud)은 우붓의 문화와 자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더체디 호텔 계열 중에서도 하이엔드 럭셔리 콘셉트를 표방한다.

무엇보다 더체디 클럽 따나가자를 빛나게 하는 것은 마음에 평안을 주는 라이스필드 뷰다. 더체디 클럽 따나가자는 초록색 논과 아름다운 정원을 배경으로 딱 20채의 스위트룸과 풀빌라만 들어서 있어 그 품격과 고급스러움이 남다르다.

 

 

더체디 클럽 따나가자를 빛나게 하는 것은 마음에 평안을 주는 라이스 필드 뷰다. 사진 제공/ 클럽발리

2004년 오픈한 이곳은 발리의 또 다른 매력과 우붓의 예술적 감성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찾는 곳으로 발리의 숨겨진 보물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더체디 따나가자에서는 스위트룸을 295달러에 제공하는 1박 특가를 진행 중이다. 스위트룸의 경우 전객실 매일 술, 음료를 무제한 제공하고 있어 더욱 탐난다고 할 수 있다.

그밖에 더체디 클럽은 원베드룸 풀빌라 2박팩 프로모션을 진행, 숙박·디너·스파를 전부 합쳐 1080달러에 제공하고 있다. 별도로 이용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므로 잘만 이용하면 좋은 기회라고 할 수 있다. 더체디 클럽의 특전은 2016년 12월 19일까지 진행된다.

 

 

2004년 오픈한 더체디 따나가자는 발리의 또 다른 매력과 우붓의 예술적 감성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찾는 곳으로 발리의 숨겨진 보물이라고 할 수 있다. 더체디 호텔 수영장. 사진 제공/ 클럽발리

 

 

더체디 따나가자에서는 스위트룸을 295달러에 제공하는 1박 특가를 진행 중이다. 사진 제공/ 클럽발리

한 가지, 더체디 호텔에서 500m 떨어진 곳에 고아가자 사원(Goa Gajah Temple)이 있어 호텔 숙박 시 들러보면 좋다. ‘고아’는 동굴, ‘가자’는 코끼리라는 뜻으로 일명 코끼리동굴이라 불린다.

11세기에 건축된 것으로 알려진 고아가자 사원은 인간의 몸에 코끼리 머리를 가진 힌두교의 신 가네샤를 보시는 사원이다. 가네샤는 지혜와 재산의 신으로 그리스신화로 치면 ‘아테나’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신이다. 예술인의 마을로 불리는 우붓답게 더체디 호텔 곳곳에도 코끼리 상을 비롯해 우붓을 상징하는 예술작품이 다수 진열되어 있다.

 

 

더체디 호텔 곳곳에도 코끼리 상을 비롯해 우붓을 상징하는 예술작품이 다수 진열되어 있다. 사진 제공/ 클럽발리

인천공항에서 발리 덴파사공항까지는 대한항공,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에서 직항편을 운행 중이며 약 7시간이 소요된다. 덴파사 공항에 도착해서 우붓까지는 택시를 이용하는 게 좋은데 1시간 정도면 더체디 호텔에 도착할 수 있다.

한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인천-발리' 노선 운항시간이 10월 30일부터 변경된다.  인천-발리 구간은 오전 11시 5분에 출발하여 오후 4시 55분에 도착이었는데, 정오에 출발하여 오후 6시에 도착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또한, 발리-인천의 일정도 오후 12시 30분 출발하여 오전 8시 25분 도착이었는데, 오전 1시 45분 출발하여 오전 9시 45분 도착으로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