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속 클럽발리

제목
[노컷뉴스] 국제적으로 즐기는 클러빙, 발리서 즐기자
등록일
2016-07-07 14:23:45
조회수
2,067
이름
클럽발리
내용

 

르기안 거리에 위치한 스카이 가든이 대세

 

2016-05-26 15:41 / CBS노컷뉴스 트래블팀 최명옥 기자

  

 

 



낮에는 한가롭다가도 밤이면 문전성시를 이루는 르기안 거리. (사진=클럽발리 제공)

휴양의 섬 발리에서 낮에는 해양 스포츠나 리조트 휴식으로 힐링을 했다면, 밤에는 클러빙으로 다시 부활해 보자. 

꾸따는 자유여행자들의 천국이나 다름없는데, 저렴한 호텔부터 고급스러운 리조트까지 숙소도 다양한데다 재래시장부터 최신식 쇼핑몰까지 마련되어 있어 볼거리도 많다. 게다가 맛집으로 유명한 레스토랑도 즐비하다. 

그 중에서 르기안 거리의 클럽과 바들은 젊은이들이 찾는 최고의 장소가 된다. 꾸따 비치를 따라쭉 내려오면 르기안 거리와 마주하게 된다. 




르기안 거리에는 작은 잡화점들이 무척 많다. (사진=클럽발리 제공)


좌, 우편으로 길이 나뉘지만 모두 잘란 르기안이다. 유명 클럽들은 대부분 왼편의 르기안 거리에 도열해 있다. 

밤 12시가 넘어가야 본격적으로 뜨거운 열기로 가득해지는 클럽&바 중 가장 핫한 플레이스는 스카이 가든이다. 

몇 해 전만 해도 엠바고(M Bar Go)가 대세였으나 이제는 판도가 스카이 가든으로 넘어갔다. 4층짜리 건물에 전부 8개의 나이트 클럽&바가 들어서 있는데 건물 자체를 스카이 가든이라 부른다.

건물 입장 후 카운터에서 입장료를 지불하면 티켓을 받게 된다. 8개의 클럽&바를 둘러 본 후 자신의 취향에 맞는 곳을 골라 자리를 잡고 티켓을 건네면 주류와 맞바꿔주는 시스템이다.

가장 나이트클럽 같은 분위기는 1층에 위치하고 현지인들이 많다. 루프탑의 야외 클럽도 있는데 이곳에는 주로 서양인들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길 양쪽으로 오토바이들이 주차해 교통체증이 심각했던 과거와 달리 깔끔해진 요즘의 르기안 거리. (사진=클럽발리 제공)


클럽이라 해서 모두 시끌벅적한 분위기만 있는 것은 아니다. 조용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스카이 가든을 나와 조금만 내려가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클럽들도 많다. 엔진, 아파치 레게바, 본띠 디스코텍, 패디스 펍 등도 유명하다. 에스프레소 바는 커피전문점이 아니다. 현란한 조명은 없지만 3인조 밴드가 열창을 하기도 하고, 옹기종기 모인 손님들의 호응이 높아 흥이 높은 곳이다. 

르기안 거리와 가까운 숙소를 예약하고자 한다면 클럽발리(www.clubbali.co.kr)에 문의하면 된다. 상세한 안내와 함께 저렴한 가격에 예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