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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노컷뉴스] 나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 더 체디 클럽 따나 가자
등록일
2016-06-13 18:51:27
조회수
1,949
이름
클럽발리
내용

 

발리 우붓의 고풍스러움을 모둠은 격조 높은 호텔

 

2016-06-09 15:43 / CBS노컷뉴스 트래블팀 최명옥 기자


 

 



고요한 하늘과 흘러가는 구름만 보이는 풀빌라의 프라이빗 풀. (사진=클럽발리 제공)


발리에서 최고의 휴식을 원한다면 더 체디 클럽 따나 가자 호텔을 찾아야 한다. 트립어드바이저에서 발리 700여 개의 호텔 중 고객만족도 부문 1위에 빛나는 호텔이다.

전문가 집단의 평이 아닌, 실제로 머물었던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평가한 것이라 더욱 믿음이 간다. 

체디 클럽 따나 가자가 특별한 것은 GHM(General Hotel Management) 그룹에서 운영하는 럭셔리 계열 호텔이라는 것만 봐도 알 수가 있다. 

서비스와 분위기, 부대시설 그리고 인테리어까지 무엇 하나 독보적이지 않은 것이 없는 GHM 그룹이 개인 별장이던 이곳을 인수해 약 1만 5000여 평의 대지에 단 20채의 객실만 둔 체디 클럽 따나 가자로 새롭게 탄생 시켰다. 


스파 빌라 내에는 스파룸이 있어 90분의 스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는다. (사진=클럽발리 제공)


열대림 우거지고 잘 가꿔진 정원 속에는 객실이 타인의 시선이나 주변의 소음에서 자유로울 수 있도록 넉넉한 공간에 드문드문 마련되어 있다. 

객실은 원 베드룸 스위트가 7채, 원 베드룸 풀빌라가 9채, 원 베드룸 스파 빌라가 3채다. 그리고 단 1채밖에 없는 투 베드룸 에스테이트가 존재한다. 

객실에 배치된 작은 소품 하나부터 가구와 인테리어 등이 모두 품위를 잃지 않게 구성되어 있다. 그러면서도 오픈된 자연과의 균형감도 살아있다. 

귀빈을 모실 법한 격조를 갖춘 것은 객실만이 아니다. 서비스도 일품이다. 미니바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고, 하루 한 사람당 6벌의 옷까지 무료로 세탁 서비스도 제공한다. 다음날 정성껏 다려진 옷이 상자에 담겨져 돌려받을 때의 기분은 나무 잎 만큼이나 상큼하다.


 

침실도 넓어 시원한 공간감이 느껴진다. (사진=클럽발리 제공)


모든 서비스는 고객이 오로지 휴식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배려라 더욱 편안해진다.

보스 오디오 시스템은 침실 외, 풀사이드 베드에도 설치가 되어 있다. 덕분에 프라이빗 풀빌라에서 자연을 감상하며 눈을 감고 음악을 감상하노라면 일상의 시름이 모두 씻겨 내려가는 기분이다.

길이가 10m에 이르는 풀빌라의 개인 풀장에는 덧문이 있는데 낮 동안에는 문을 열어두어 싱그런 라이스 필드로 시선이 이어지도록 해놓았다. 밤이면 버틀러가 문을 닫아주니 안심해도 된다.

스파 빌라에는 스파룸이 빌라 내에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90분 간의 스파를 무료로 서비스 받을 수 있고 핀란드식 사우나 시설도 설치되어 있다.


 

욕실은 하프 오픈에어로 자연을 들여놓았다.(사진=클럽발리 제공)


야외 샤워실도 마련되어 있는데,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남겨두어 고풍스런 감각이 더욱 멋스러운 공간이다.

스파빌라는 풀빌라보다 규모도 훨씬 넓어 시원한 개방감이 느껴지는데, 거실에는 소파와 테이블이 놓인 공간 외에도 일반 베드 세 개 정도를 모아놓은 넓이의 데이베드가 있어 가족단위 여행객들도 편안하게 쉴 수 있다.

일반적인 발리의 리조트나 호텔들과 위치적으로도 동떨어져 있어 메리트가 없는 듯 하지만, 우붓 특유의 고요함 속에서 진정한 발리를 벗 삼아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 너무나 생각나는 더 체디 클럽 따나 가자. 올 여름엔 이곳을 나에게 선물해보는 것이 어떨까? 예약은 클럽발리(www.clubbali.co.kr)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