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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노컷뉴스]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발리여행, 돌핀 와칭 투어
등록일
2016-01-20 13:52:09
조회수
2,692
이름
클럽발리
내용

 

'돌고래의 고장' 로비나에서 즐기는 대표 투어

 

2015-11-16 14:01  /  CBS노컷뉴스 트래블팀 소경화 기자

 

 

 



(사진=클럽발리 제공)

 

부담스럽지 않은 물가와 색다른 볼거리로 '배낭여행의 성지'라 불리는 인도네시아 발리는 사실 가족여행지로도 알맞은 곳이다. 전통적인 힌두 사원과 눈을 즐겁게 하는 예술 작품들, 때 묻지 않은 자연경관이 아이들에게 교육적인 면에서도 제격이다. 해변에서 즐기는 다양한 옵션투어도 인기다. 다채로운 투어가 있지만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 특별한 옵션 투어에는 바로 돌핀 와칭 투어가 있다.

발리의 가장 위, 북쪽 가운데에 위치한 로비나 지역은 예전부터 돌고래가 사는 곳으로 유명하다. 발리 남부에서 차로 4시간으로 브두굴 지역의 높은 산을 넘어, 구불구불 산길을 따라가는 찾아가기에 쉽지 않은 곳이지만 야생 돌고래들의 서식지를 볼 수 있는 특별한 매력으로 값을 충분히 한다. '돌고래의 고장'이라 불리는 데는 이유가 있는 법.


 

(사진=클럽발리 제공)

 

돌핀 와칭 투어(Dolphine Watching Tour)는 로비나의 모든 호텔에서 예약이 가능한 대표 투어로 매일 아침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가격은 보통 성인 12만루피아(약 1만원), 어린이 6만루피아(약 5000원)이다.

배를 타고 바닷가로 나가면 돌고래들이 떼 지어 수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돌고래는 찬 물을 좋아해 해가 뜨기 전후로 나타나고 해가 뜬 후 차차 물이 따뜻해지면 바다 깊숙이 들어간다. 바다에서 솟아오르는 태양의 모습이 함께해 더욱 장관을 연출한다. 돌핀 와칭 투어 후에는 산호초 속 예쁜 물고기와 스노클링도 즐길 수 있다.

 

취재협조=클럽발리 여행사(02-745-8282/www.clubbali.co.kr)